그래도 어릴때 날씬할 땐 봐줄만했는데 이제 살도 그때보다 10kg나 더 찌고... 거울을 보니
축쳐진 넙대대한 얼굴의 아줌마가 날 쳐다보네요 ㅜㅜ
살을 뺄 동기부여가 안돼서 지금까지 일케 살아왔는데 정말 한번 독하게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살을 뺌과 동시에 티안나게 시술에 좀 의지해보려 합니다.
살을 뺀 효과구나 알수 있게...
김구라같이 불독상은(김구라씨 죄송) 아니지만 코와 입주변으로 살이 좀 몰려있는 형태에요.
좀 그려지시는지? 그래서 날씬했을 때도 좀 무뚝뚝해뵈고 우울해보이는 상이었어요.
양악이나 그런 수술은 원치않고, 그런 드라마틱한 효과도 바라지 않고
그냥 티 안나게 야금야금 좀 바꾸고 싶은데 연예인들은 도대체 어떤 성형을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얼굴이 탄력없이 자꾸 성장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경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요?
전 키 167에 딱 66 찍었어요 ㅜㅜ
목표는 여기서 10킬로 빼는 것이고 일단은 앞에 5자리 다는 거에요.
제 결심이 약해지지 않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