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로 결혼해야 할 듯 싶은데...

zxcv 조회수 : 8,286
작성일 : 2014-08-12 14:29:20

연애 2년하고 내년에 결혼예정입니다.

먼저

저는 서울거주 - 대기업

예비신랑은 - 지방거주 - 공무원

지금 예비신랑과 롱디를 하고 있는데요.

예비신랑은 결혼후에 1~2년 주말부부로 살다가 아이가 생기면 본인이 있는 쪽으로 직장 그만두고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근데 제 이기심일 줄 모르겠으나 현재 재직중인 이 직장을 입사하기 위해 악착같이 공부하고, 유학도 다녀오고, 나름 경력 쌓으려고 엄청 힘들게 공부하고 했어요.

그 보상인지 몰라도 그 만큼의 대우와 급여도 많이 받고요. 예비신랑 급여보다 3배정도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 직장이 대우나 급여부분에서는 나을 수는 있는나 보통 여성 정년이 10년정도인지라...그게 문제입니다.

예비신랑 입장에서는 본인이 정년이 보장되었으니 적은 돈이지만 서로 아껴가며 모으며 되지 않느냐? 아이가 생기면 엄마의 자리가 얼마나 큰지 알지 않느냐? 주말부부는 힘들다.

제 입장은 직장다닐 수 있을 때까지 서울에서 다니겠다. 서로 벌고 그러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와 문제를 대처할 비상구가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육아문제는 서울에서 교육을 받아야한다. 그 만큼의 혜택도 있고, 앞으로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그리 생각한다

이런 문제로 4일전부터 싸우고 있어요,

의견이 조율이 되지가 않아요. 너무 힘들어요,

정답은 없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힘드네요,

IP : 175.193.xxx.22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답
    '14.8.12 2:30 PM (119.149.xxx.33)

    신랑집 잘살아요?
    공무원 월급으로 어찌 살려고...

  • 2. ..
    '14.8.12 2:33 PM (27.35.xxx.26)

    정말 궁금했던게 진짜 10년다니고 그만둬요? 제주변에 대기업다니는 여자들은 애낳고도 잘만 다녀서요.;;

  • 3. ..
    '14.8.12 2:33 PM (110.14.xxx.128)

    보통은 님처럼 생각하는데 예비 남편이 좀 특이하시네요.

  • 4. 어어
    '14.8.12 2:34 PM (203.11.xxx.82)

    그만둔다면 남편이 그만두고 서울에서 공뭔 시혐을 다시 보거나 해야죠. 아이를 위해서도 님을 위해서도 가정을 위해서도 서울이 낫지 않을까요...?

  • 5. 흐음..
    '14.8.12 2:35 PM (180.227.xxx.113)

    대출없고 자가집이고 지방이면 생활비가 좀 적게 드나요?? 머 그런 상황이면 괜찮을것 같긴 한데요.
    문제는 아이 낳으면 혼자 키워야되죠? 직장다니면서요? 서울에서 아이 혼자 키우면서 아이가 학교
    다닐때 초중때 지방으로 전학가야잖아요? 아이만 서울살이 시킬수는 없을테고요. 고등학교까지
    서울에서 다니게 하면 부부는 20년 가까이 주말부부해야하는데요???

  • 6. 원글
    '14.8.12 2:36 PM (175.193.xxx.221)

    제 직종이 특수연구직이라 그리 오래 다니는 분이 없어요,
    정년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결혼, 가정 다 포기하고 자기하나 믿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하거든요,
    대기업규모 준하는 기관입니다. (쉽게 말하려다보니...)

  • 7. 글쎄요
    '14.8.12 2:42 PM (61.102.xxx.34)

    결혼이라는게 뭘까요?
    가정이라는게 뭘까요?

    10년정도나 주말부부 해야 하는 거라면 그냥 그분이랑 헤어지시고
    서울에서 같이 맞벌이 하실수 있는 다른 짝을 찾으셔야 하는게 아닐까요?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라지만 신혼초부터 아이를 낳고 기르고 하는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 할수 없고
    주말에나 얼굴보고 그나마도 사실 일이 생기면 주말에 못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그게 무슨 부부며 무슨 가정이라고 할수 있겠어요?
    저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하며 나아갈 사람을 찾아 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것이 원글님을 위해서도 그 남자분을 위해서도 좋아요.

  • 8. 기차나시외버스통근
    '14.8.12 2:44 PM (122.35.xxx.116)

    불가한가요?

    주말부부로 신혼시작,살아본 입장에선
    예비신랑 말이 맞긴 해요.
    애없이 주말부부는 연애하는 기분으로 산다지만
    애낳고선 그건 아닌듯.

    에구님 의견에 동감해요

  • 9. 저도요
    '14.8.12 2:46 PM (61.36.xxx.234)

    신혼부터 주말부부는 아닌 것 같아요.
    가치관도 다르고 부부는 같이 살아야 부부 같구요.
    10년 이나 주말부부 해야 한다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 찾아보겠습니다.

  • 10. 저도 두사람다 위해
    '14.8.12 2:47 PM (180.65.xxx.29)

    헤어지는게 맞다봐요. 서로 애낳아도 주말에만 보고 하는게 무슨 부부겠어요
    그리고 10년 떨어져 있다 합치면 서로 귀찮아져요 홀가분하다 옆에 있어보세요 신혼도 아니고

  • 11. ,,
    '14.8.12 2:49 PM (72.213.xxx.130)

    그런 가치관으로 행복하지 못해요. 2년 사귄 정도로 만족하는 게 서로에게 좋을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 12. 가치관이
    '14.8.12 2:49 PM (211.117.xxx.78)

    다르네요. 남친 말따라 일 그만두고 적은 돈으로 오손도손 살다가 스트레스 받으면 남친 원망 올라올듯.
    가치관 맞는 사람과 만나세요

  • 13. ...
    '14.8.12 2:52 PM (175.115.xxx.10)

    님 공부하고 노력해온게 아깝네요 꼭 그사람이랑 결혼해야하나요

  • 14. 시작
    '14.8.12 2:58 PM (220.76.xxx.234)

    시작을 안하는게 맞는지도 몰라요
    처음부터 이렇게 의견조율이 안되면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 15. ...
    '14.8.12 3:08 PM (218.38.xxx.157)

    누가옳고 그른다기보단 서로 가치관이 다른거같구요.2 2 2
    다만 원글님입장만 생각하고 제 딸이라 가정해본다면 그간의 노력이너무 아깝습니다.
    결혼생활 중요하지만 본인이 그간쌓아온 노려과 현재 그걸로 이어질 미래또한 아주중요하다고봅니다.
    그리고 경제력 살다보면 아주 큰 문제가 되더군요.

  • 16. 꼭결혼
    '14.8.12 3:10 PM (223.62.xxx.21)

    꼭 그분과 결혼을 하셔야겠다면 공뭔이야말로 인사교류가 그나마 쉬우니 서울쪽에 있는 부처나 관공서로 인사교류통해 올라오실것을 잘 설득해보심이 어떠실까 생각되네요..

  • 17. 그것보담
    '14.8.12 3:12 PM (58.143.xxx.4)

    부인의 일어서 느끼는 성취감이나 부인입장 고려배려?
    못하는 일방적으로 우선은 자기 밑에 두려는 남자
    결과적으로 그 공무원 월급으로 처자식 미래 사교육 문화생활
    다 감당 못해요. 훗날 지금의 결정 평생 아쉬워하실 수 있어요.
    남자를 님에 맞도록 다시 구하세요. 좋은 남자들 넘칩니다.
    대신 안목이 필요하죠. 정때문에 사랑때문에 자기복 차버리고
    후회하는 고생하는 삶이 ㄴㅓ무도 많지요.

  • 18. 늦봄
    '14.8.12 3:18 PM (183.104.xxx.241)

    남자는 절대 여자따라 자기 직장 버리지않아요 왜일까요????

    아무리 사랑해도 남자는현실적이죠
    사랑에 눈멀어 올인 했다가 머지않은 미래에 배신당하는건 언제나 여자더라구요
    여자도 자기 살길은 터놓고 사랑해야해요

    10년후에 너때문에 내가 이모양이다 라고 하니 결혼전에 다알고 결혼한거 아니냐 합니다
    거짓말 한건 없지요 다만 콕 집어서 현실을 알려주지않았을 뿐입니다 내가 다 감당할줄알고요
    자긴 거짓말 하지 않았답니다....제가 잘못 생각했을뿐이죠

  • 19. 자식없이
    '14.8.12 3:26 PM (113.199.xxx.15) - 삭제된댓글

    산다면 가능해 보여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면 님은 님대로 서울에서
    아이키우고 일하고 남편은 남편대로 지방에서
    일하고 주말에나 올라오고???
    이게 가능 하세요

    님이 포기하지 않으면 다 힘들어질거 같은데요
    그렇다고 남친보고 서울에 올라오라 할순 없잖아요
    그게 가능하다면 벌써 그렇게 하셨을테니까요

    대부분에 여자는 결혼하면 일보다 사랑을 선택하는데
    님은 절대 포기하실 의향이 없죠

    그간 들인 공이 너무나 아까워서요
    그야말로 본전생각나서 절대 포기가 안되실거에요

    그럴바엔
    그냥 놓아주세요

    작은월급으로도 알뜰살뜰 살 사람 만나게 놓아주시고

    님은 다시 님에 포부를 이해하고 적극 밀어줄
    사람을 만나세요

  • 20. 나중에
    '14.8.12 3:26 PM (118.32.xxx.103)

    나중에 애 낳아보면 공무원 외벌이로 사는 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그랬다면 적응하면 되겠지만 글쓴 분이 벌다가 안벌면 1/4로 줄어드는 거잖아요.

    게다가 일욕심도 있는데 그거접고 경제적으로 빡빡해서 뭐 하기 힘들고 이러면 나중에 직장 그만둔거 평생 후회할껍니다. 아마도.

  • 21. ....
    '14.8.12 3:27 PM (14.46.xxx.209)

    울남편 공무원이고 주말부부였는데 부부별거 사유로 근무지 이동 신청해서 제가있는곳에서 통근가능한 거리로 옮겼어요.지방직공무원인가요? 아니면 근무지 서울로 신청가능할텐데요...

  • 22. ....
    '14.8.12 3:29 PM (14.46.xxx.209)

    그리고 결혼이 인생 보장 안해줍니다ᆞ막말로 살다가 사별 이혼 등등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데요.공무원 남편 믿고 대기업 관두는건 아닌듯..요즘 공무원 퇴직금 줄인다고 말 많은데 노후대책도 장담 안되요 ᆞ이젠

  • 23. 비슷한상황
    '14.8.12 3:48 PM (1.238.xxx.25)

    전 님처럼 똑똑치못해ㅠㅠ
    급여는 남편과비슷 했구요.
    아마 그만두지 않았다면 지금쯤 더 받았을거여요.
    출산 후 신랑의 강요에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답니다.ㅠㅠ
    그러나 지금은 육아만하는 전업이 참 힘겹기그지없었요.
    굴속에 암것도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생각도 없고 그냥그냥 바보같이 사는마냥..미칠거같아요.
    님도 결혼과동시 동떨어진 지방가서 아무도없이 신랑만보고 산다는거..쉽진 않을듯 싶어요.
    사람나름의 운명이라지만..미리고민해 보는 님이 그저 똑부러진다 싶네요.
    이것저것 이성적으로 따져보시고 신중하시길요.
    생각보다 인생깁니다. 경제적인것도 무시할수없는일이구요. 남자보다 3배나 더 버는 직장을..요즘남자 마다하지않을터인데...그분이 아직 환상의 세계에 계신듯 싶구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사랑타령하는 연애하고는 다르니까요.
    우리신랑님..요즘 한푼이 아쉬워서 내색도 못하구 끙끙거리는거 알지만..괘씸해서 콧방귀도 안뀝니다 흥!!!

  • 24. ....
    '14.8.12 3:48 PM (223.62.xxx.64)

    월급이 상대방 월급의 3분의1밖에 안되면 당연히 월급많은 쪽으로 움직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거 남녀가 입장 바뀌었음 당연히 여자보다 월급3배나 많이 버는 남자한테 가라고 하지 고민거리도 아니라고 할걸요.
    솔직히 공무원 월급갖고 외벌이 불가능입니다. 용돈벌이 수준이지...
    지 월급의 3배버는 여자보고 직장 때려치고 지방 내려와 용돈벌이나 하는 본인 내조나 하라니,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네요.
    심하게 가부장적이면서 세상물정도 모르고 현실감각도 없는 남자네요.

  • 25. ...
    '14.8.12 3:52 PM (114.200.xxx.100)

    근데 이런 결정은 결혼얘기 전에 하지 않나요?
    식 날짜가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가장 기본적인 얘기를 이제와서 가지고 싸우는게 이해가 안가요.
    윗분들 말씀대로 가치관의 문제이지 옮고 그른게 없죠.

  • 26. ,,
    '14.8.12 3:57 PM (72.213.xxx.130)

    내년에 결혼 예정이면 아직 늦은 건 아니죠. 말 안통하는 사람이라면 쿨하게 각자 제 갈길 가는 것도 한 방법임.

  • 27. 지방에서
    '14.8.12 4:06 PM (49.1.xxx.172)

    다른걸 다 떠나서.. 지방에서 남편하나 바라보고 살기에는 힘들거 같아요. 저희 엄마 아시는 분 따님이 지방으로 시집갔는데 (남편 전문직), 주말마다 아님 평일에도 그냥 자주 올라오더래요. 아기 낳고 조금 덜 하지만..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이야기 들은적이 있어서..

  • 28. 제 딸이라면
    '14.8.12 4:07 PM (125.31.xxx.241)

    고민 많이 되겠지만 직장은 계속 다니라고 하겠어요.
    직장을 포기 하기엔 많이 아까워요.

  • 29. 공무원
    '14.8.12 4:08 P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직종에 따라서 이동신청 가능해요.
    혹 세종시 근무하면 ktx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집 구하면 3일 부부는 가능해요..

  • 30. 한마디
    '14.8.12 4:19 PM (118.222.xxx.54)

    세상은 넓고 좋은 배필은 많다.

  • 31. 저도
    '14.8.12 4:50 PM (175.223.xxx.177)

    부부공무원이고 장거리커플이었는데 아무연고도 없는 신랑쪽으로 인사교류했어요 주말부부는 아닌거같아서요. 남편분께서 공뭔이니 맘만먹으면 시간이걸리더라도 서울로 갈수있을텐데요 관두시긴 너무 아까워요

  • 32. 이게ㅜ바로
    '14.8.12 5:23 PM (59.10.xxx.157)

    결혼전 힌투 아닙니까? 알아채냐 못하냐는 님한테 달렸죠 머..직장을 그만두고 아무도 모르는 시골생활 오우 노입니다..

  • 33. 음..
    '14.8.12 5:36 P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갈라서는게.

  • 34. ...
    '14.8.12 5:58 PM (203.226.xxx.87)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결정하셔야겠지만...
    회사에서는 아이 낳고 퇴직한다고 하면 (그때 경력도 한참 물오를텐데)
    이러니 여자들 뽑지 말자는 이야기가 나올 듯해요..

  • 35. 얼마나
    '14.8.12 6:32 PM (125.177.xxx.27)

    좋아하고 정들었나 몰라도..저는 맞지 않은 사람이라고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남편이 전문직. 제가 공무원..주말 부부 아닌데도 아이낳고 그만두기 바랬어요. 물론 그 아이가 지금 대학생이니 그 시절에는 애낳고 직장생활이 드문 케이스이긴 했지만요.
    약간 마초기질이에요. 여자의 경제적 지위 없음은 결국 남자에게 많이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구조가 되고요. 그렇게 힘들게 가진 직장, 게다가 급여 높은 직장 그만두고 지방으로 내려가 남편 적은 벌이에 맞춰 살게 되면 ..생으로 병납니다.
    그리고 지금 남자는 자기 월급이 여자보다 훨씬 작다는 것에 대하여 자격지심 느끼고 객기 부리는 면도 있어요. 너무 약게 여자 벌이 따지는 남자도 문제이지만, 저렇게 여자 벌이 우습게 여기는 마인드도 문제 있어요.
    저는 우겨서 다녔고..만약 그때 내가 남편 의견 따라 그만두었다면..원치않는 내 의지가 꺽인 것이기에 결혼생활을 수긍하지 못하고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제 성격상..

  • 36. ceci
    '14.8.12 9:35 PM (61.253.xxx.17)

    남편이 30년동안 버는거 님은 10년만에 버는건데
    직장 그만두는건 넘 아까워요.
    결혼하면 여자는 언제나 을이 되고 희생해야하나요?
    저 딸 둘인데 이런 사회분위기라면 뒷바라지고 뭐고 할 필요있나싶어 허무하네요.
    아들이고 딸이고 똑같이 키우는데 결혼하면 바로 약자가 되니..
    우리딸이 이런 상황이면 결혼 말립니다.
    어떻게 키운딸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19 친구가 자살했는데 슬프지만 부러워요 55 시간이란 2014/09/28 46,334
421018 오피스텔 층수 어떤게 나을까요? 6 오피스텔 2014/09/28 2,786
421017 엄마와 함게 대만 가보고 싶은데요.. 3 대만 2014/09/28 1,767
421016 대전 청사로..대전역에서 먼가요? 1 별이엄마 2014/09/28 665
421015 방법이 1 미인 2014/09/28 539
421014 옷 잘입는 법, 잘 꾸미는법. 149 2014/09/28 27,335
421013 마음이 너무 힘들때..다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11 ... 2014/09/28 14,596
421012 팜플렛과 리플렛의 차이점이 뭔가요?? 3 네스퀵 2014/09/28 13,568
421011 독일이나 유럽 사시는 분들 2 전기렌지 2014/09/28 1,157
421010 중국 고등학교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선물? 3 2014/09/28 810
421009 남자집에서 조건 따지면 분개 하고 17 ... 2014/09/28 3,997
421008 우연히 케이블에서 70년대 영화를 봤는데 패션이 무척 세련돼서 .. 7 ㅁㅁ 2014/09/28 1,938
421007 전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4 엄마생신 2014/09/28 1,034
421006 sns에서 파는 음식 ...신고 어디다 해야하나요? 급함 2014/09/28 1,006
421005 이병헌이 이마트 선전해요. 2 KT 인터넷.. 2014/09/28 1,515
421004 친구 애기 백일잔치 16 아이고 두야.. 2014/09/28 3,801
421003 배가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치울까요?? 7 ㅠㅠ 2014/09/28 1,231
421002 음식점 반찬들이 너무 달아요 ㅠㅠ 15 2014/09/28 3,469
421001 세월호 유가족께서 공개를해도 된다고한 사진, 1 뉴스프로 2014/09/28 1,251
421000 자양동 우성아파트 잘아시는분?집매매여쭙니다 1 여올 2014/09/28 4,686
420999 낙태금지법 4 ... 2014/09/28 1,540
420998 디카페인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으니 완전 좋아요~ 5 과민증 2014/09/28 1,836
420997 자봉녀의 바자회이야기 16 자이글녀 2014/09/28 2,502
420996 패션테러리스트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20 30대 2014/09/28 5,011
420995 두피 가려움증 습진..에 좋은 거 어떤게 있나요? 10 제이 2014/09/28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