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듣고 바로 피아노를치는 정도면

ㅌㅊ 조회수 : 5,959
작성일 : 2014-08-12 14:06:05
본인이좋아도 하고 그냥 한번들은걸 바로 피아노로 치는
아이가 있는데 이정도면 피아노 전공을 해도 될정도
재능인가요?
남자라서 좀 그렇긴하지만..
평소에도 머리가 비상한축에 속합니다만....
예중예고 피아노과에선 흔한 재능인지....
IP : 211.234.xxx.1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
    '14.8.12 2:09 PM (110.9.xxx.82)

    그런 아이는
    음악 천재 아닌가요??

    신기하네요!!!!!

  • 2. ...
    '14.8.12 2:09 PM (112.155.xxx.34)

    멜로디만 연주한다는건지 양손 모두 연주 가능하다는건지??
    그리고 어떤곡인지도 알아야 대답할수 있을것 같아요.
    피아노 몇 년 배우고 약간의 감각만 있으면 대충 듣고 따라치거든요
    제가 그랬어요. 전공자 아니구요.

  • 3. ...
    '14.8.12 2:10 PM (211.177.xxx.114)

    절대음감이네요... 저라면 피아노 우선 배우게 하다가 작곡 배우게 할꺼같아요....

  • 4. ..
    '14.8.12 2:12 PM (118.221.xxx.62)

    청음이 좋은거고요
    음악하는데 기본적인거라서 꼭 필요하지만 그거만으로 결정은 못하죠

  • 5. 어떤
    '14.8.12 2:12 PM (24.16.xxx.99)

    곡을 연주하는지가 중요하죠.

  • 6. ^^
    '14.8.12 2:13 PM (221.138.xxx.142)

    절대음감을 선천적으로 가진 아이예요.
    저도 아들이 그런 케이스인데 초등 3학년때부터 웬만한 음은 멜로디만 듣고도 양손으로 다 쳤어요.
    집에서 특별히 음악 재능이 물려 내려오는것도 아니어서 참 신기했어요.
    피아노를 전공하기엔 좋은 재능이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피아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데 반복된 연습을 싫어하면 전공하긴 어렵죠.
    제 아들은 정교히 하는 연습을 싫어해서 그냥 적당히 명곡들 치는데 피아노 선생님이 제 아들
    가르치는라 홧병 납니다. 하도 제 멋대로 쳐서요.
    아이를 잘 관찰해 보세요.

  • 7. 그냥
    '14.8.12 2:17 PM (14.3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고 저희 아이도 그렇고 제 주변엔 많아요.
    피아노를 잘 치긴 하지만 그거랑 연주 능력과는 별개예요.
    공부 잘 하면 전공시키지 마세요.
    본인이 정말 열정이 있으면 모를까 돈도 너무 많이 들고 힘든 길이에요.

  • 8. 저요
    '14.8.12 2:17 PM (106.146.xxx.168)

    절대음감인데 전공 안했어요. 꽤 쳤구요
    대학 써클 때 반주하고, 들은 음악 악보 옮기고 그런 거에 유용하게 썼죠. ㅎ
    결정적으로 그만둔 이유는 손가락이 짧아서. 그리고 끈기가 없어서.
    유명한 피아니스트에 남자들 많죠 ? 피아노는 엄청난 체력이 필요해요. 전신으로 때려부수듯이 연주할려면요 ^^
    참 그리고 한창 때 전공하려다 그만둔 친구들(여자) 의외로 손가락에 힘딸려서 많이 그만둠.

    어떤 즐대음감인지 모르겠는데요, 밀회의 유아인처럼 대곡을 한번 듣고 완벽하게 재현할 정도가
    아니라면 너무 크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참 그리고 절대음감 없어도 피아니스트 잘만 돼요.
    동창 몇이 있어요 ..

  • 9. 음..
    '14.8.12 2:21 PM (112.155.xxx.34)

    듣고 따라 칠수있는건 그냥 청음이 좋은거지 절대음감과는 별개이지 않나요??
    절대음감이란 어떤 기준이 없이 음의 높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이잖아요.
    청음 좋은 사람은 더러 있지만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드문걸로 아는데요.

  • 10. 제 아들도...
    '14.8.12 2:22 PM (124.49.xxx.81)

    초등 2학년때,
    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들려준 환희의 송가 ...
    집에 와서 키보드로 그대~로 연주.
    심지어 주방에서 일하다가 누가 오디오 켜둔줄알고,
    끄러 방에 들어가니,
    아들이 연주 하더군요.
    아이가 청음이 발달해서,
    영어 발음도 오이오 그대로 발음합니다.
    지금 중 2 그저그래요.
    그때도 주변에서 그런 아이들 많다 그러길래....
    음악 전공시킬 마음 전혀 없어서...

  • 11. 제가 어려서
    '14.8.12 2:26 PM (211.36.xxx.30)

    그랬어요 피아노학원서 모짜르트 소나타같은거 먼저 진도나간언니들거 들으면 악보없이 그냥 쳣어요
    지금? 예고 떨어지고 포기하고 아무것도 이룬거없이 바보같이살아요
    바닷물에 뛰어들어죽고싶네요

  • 12. 제가 어려서
    '14.8.12 2:27 PM (211.36.xxx.30)

    님들은 자식재능 잘살려 잘키우세요

  • 13. 농약맛캔디
    '14.8.12 2:30 PM (118.32.xxx.103)

    저 남자고 제가 그런 능력이 있어요.

    음악 들으면 어떤 음인지 바로바로 캐치되고 건반 서너개 정도는 같이 눌러도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게 다에요. ㅋㅋㅋ

    일단 저는 피아노를 배웠지만 별로 흥미를 못느꼈구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려면 흥미 뿐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을 건반에 녹아낼 수 있는 능력? 그런게 훨씬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저는 감성적인 사람도 아니어서.....

  • 14. 청음은
    '14.8.12 2:30 PM (14.36.xxx.117) - 삭제된댓글

    절대음감과는 틀려요.
    저는 절대음감인데 전공을 하려다 고등학교 때 손도 너무 작고 해서 포기했구요.
    저희 아이는 절대음감은 아닌데 말씀하시는 것처럼 음악 듣고 바로 양손으로 연주하기는 해요.
    그건 상대음감과 음악에 대한 감각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해요.
    절대음감 가진 사람은 음대생 중에도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 15. **
    '14.8.12 2:39 PM (165.132.xxx.219)

    음악 전공에 피아노만 있는건 아니니
    그쪽 분야 알아보시면서
    피아노 제대로 잘 배우도록 해주셔야...

    피아니스트는 아무나 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피아노 전공하고 동네 피아노 교습하려고 하는건 아니라면
    좀 더 넓게 보셔요 .

  • 16. ㅇㅇ
    '14.8.12 2:44 PM (211.215.xxx.70)

    우리 아이네요. 피아노 배우기전 유치원때부터 한번들은 동요도 실로폰으로 치더라구요.
    우리애는 피아노도 그렇고 플릇에 소질이 있어서 선생님들이 꼭 전공시키라고 했지만 본인이 노력을 안하니 그냥 음악 좋아하는 걸로 끝입니다.

  • 17. 행복지수
    '14.8.12 2:44 PM (124.192.xxx.90)

    님 아이 분명 좋은 능력을 가진건 확실한듯해요
    근데 부모는 그.능력 잘 활용해서 키워줄수있는가
    본인도 끈기있게 할수있느냐 또 좋은 스승을 만나는가....여러가지가 잘 어우러져야겠죠
    제 친구는 공부하는 남편따라 미국가서 어쩌다 정착까지 했는데요
    친구 딸아이가 님아이같은 능력이 있었어요
    동네 피아노학원에 보냈는데 그 능력을 보고 대학은사께 메일을 보내 한번 봐주십사 요청했고

  • 18. 행복지수
    '14.8.12 2:49 PM (124.192.xxx.90)

    그 교수는 이리저리 테스트 해 보고는 무료로 레슨을 해 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린나이에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는 영광도 가졌다 들었어요
    한국식 피아노 교육에서는 사장되기 쉬웠을 능력이라고 친구들끼리 얘기했어요
    아까운 능력이긴 하네요

  • 19. ^^
    '14.8.12 2:57 PM (221.138.xxx.142)

    원글님
    저 윗글에 피아노 제 흥대로 쳐서 피아노 선생님 홧병나게 한다는 아이 엄마인데요
    여기다 물어보지 마시고 피아노 관련 교수님이나 그런 분들에게 한번 아이를 보여보세요.
    제 아이도 6세부터 피아노를 쳤었고 (누나 덕에 자발적으로 치기 시작)
    7세때 피아노 학원을 옮겼는데 선생님이 아이가 재능이 뛰어나다고 한예종 영재스쿨에
    시험보자고도 했었는데 아빠가 뭔 사내놈을 피아노를 시키냐고 해서 그냥 시도도 못해봤었어요.
    절대음감은 테스트를 통해 완벽하다고 했고 당연히 청음도 뛰어나죠.
    중1인 지금까지 피아노학원 다니는데 방학 1달 공부하라고 끊었더니 피아노 학원 안보내줄까봐
    안절부절하고 클라리넷도 꽤 잘 붑니다.
    요즘은 리코더에 꽂혀서 하루에 두세시간을 불어대니 공부는 안하고 이 더운날 홧병날 지경입니다.
    제 아들은 정교하게 피아노를 배우길 싫어하기 때문에 피아노 전공은 못할것 같지만 하도 음악을
    좋아하니 작곡이나 실용음악 쪽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여기 물어보지 마시고 전문가 선생님들을 만나보세요.

  • 20. ....
    '14.8.12 2:57 PM (112.155.xxx.72)

    본인이 하고 싶은 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닌가요?

  • 21. 제가
    '14.8.12 3:09 PM (114.93.xxx.64)

    그랬어요.
    결국엔 작곡 전공했구요.
    지금 성가곡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

  • 22. 저희 아들
    '14.8.12 3:13 PM (114.205.xxx.114)

    지금 중학생인데 피아노 배우기 전인 유치원생 때 한번 들은 음악은 양손으로 반주까지 넣어 치곤 했어요.
    심지어 조를 바꿔 변조해서 치기도 했는데,
    큰애 가르치러 집에 오시던 레슨선생님께서 보시곤 1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쳤어도
    이런 재능을 가진 아이는 아주 드물다고 전공을 강하게 권유하셨지만
    아이 본인이 피아노에 올인하는 생활을 원하지 않아서 포기했어요.
    피아노 선생님께서도 절대음감이라 하셨고, 선생님이 음대 스승님께도 연락하셔서 아이 능력을 보였더니
    음악 안 하면 정말 아까운 아이라고 꼭 시키라고 하셨었죠.
    저희 아이는 피아노뿐 아니라 작곡에도 재능을 보였었거든요.
    하지만 본인의 의지나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큰 재능을 가졌어도 최고의 자리에는 오를 수 없다는 걸 잘 알기에,
    지금 생각해도 타고난 재능이 좀 아깝긴 하지만 그 길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별로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어요.
    다행히 영재 소리 들으며 공부를 잘 하기도 하구요.
    자세히 쓰질 않으셔서 바로 듣고 친다는 음악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위의 많은 아이들을 볼 때 그리 흔한 능력은 아니긴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의지가 중요하니
    본인이 강하게 원한다면 전문가에게 보이시고 조언 들어보세요.

  • 23. 맞아요
    '14.8.12 4:03 PM (106.146.xxx.168)

    윗님 맞아요. 동창들 만나보니 피아노 재능 없다고 생각한 애들이 모두 독일 음대 갔더라구요.
    절대음감보다는 하고 싶은지, 그리고 끈기와 노력 없음 안되겠죠.
    물론 예체능계는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피아니스트 경우는 절대음감이 필수 요건은 아니에요. 연주 능력 , 곡해석 이런게 더 중요하겠죠

  • 24. 그게
    '14.8.12 4:13 PM (182.230.xxx.31)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와~ 할 정도로 대단해 보이겠지만 요즘 청음능력 발달한 아이 너무 많아요.
    그저 음악하는데 있어 가지고 있으면 유용한 정도이고 한 부분이지 크게 차지하지 않아요.
    청음이나 절대음감 갖고 있으면서 음악은 별로 그저그런 애들도 많이 봤거든요.
    피아노나 악기, 작곡등은 그보다 음악적 표현력 혹은 감각, 음악성 등 그 이상의 무엇이 있어야해요.
    물론 대충 음악전공할수도 있습니다만 학교가면 스스로 차이를 느껴요.

  • 25.
    '14.8.12 4:19 PM (182.221.xxx.59)

    그런 재능은 기본+본인 의지가 있어야죠.
    더군다나 피아노는 잘 하는 애들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아서요.

  • 26. ㅡㅡ;;
    '14.8.12 4:20 PM (60.253.xxx.177)

    절대음감과 청음으로 음악을 전공하기엔 이미 너무 많은 일반인들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 큰 매리트가 아니예요.

    음악전공과 무관하신 부모님들이 본인의 아이가 절대음감이라고 하면 대단한 능력정도로 생각하시는데
    절대음감은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 애가 초등 6학년인데 운동선수예요.
    근데 학교나 학원에서 음악에 너무 소질이 있는데 왜 운동을 시키냐고
    선생님들께서 먼저 면담을 신청하실 정도였어요.
    너무 아깝고 안타깝다구요.

    근데 저는 알거든요.
    제가 음악을 전공했고 그걸로 밥먹고 삽니다만
    일반인들이 보는 대단한 재능도 자기가 좋아서 미치지 않는한 그저 특기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걸요.

    운동을 시킨 이유도
    눈으로 보여지는 훨씬나은 음악적 재능을 무시할만큼의 열정과 몰입 때문이였어요.

    결론은
    윗분께서도 말씀해주셨는데
    무엇을 하던지 요즘은 미치지 않으면 그 길로 성공하기 힘들어요.

  • 27. 잘못알고계심
    '14.8.12 5:53 PM (211.36.xxx.215) - 삭제된댓글

    절대음감이 아니라 청음능력이 발달한겁니다.
    절대음감은 어떤 특정음을 들으면 이것이 어느 음인지 절대적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예요.
    저도 한번 어떤 음악을 들으면 그대로 따라치거나 조바꿈해서 칠수있지만
    절대음감은 아닙니다.
    아무런 기준음이 없는 상태에서 그 음을 알아맞추는게 절대음감이구요
    기준음을 안 상태에서 어떤 어려운 화음이라도 다 알아맞출수 있는것이 상대음감입니다.
    절대음감이 많다고들 하는데요 대단히 잘못 알려진 상식이예요.
    전공자들 중에도 절대음감 별로 없습니다.

  • 28. 윗님
    '14.8.12 6:21 PM (106.146.xxx.168)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듣기만 하고 도레미파솔라시도 연주음을 다 알 수가 있는데요(음높이)
    그러나까 어느 건반을 눌렀느냐를 정확하게 알 수가 있어요.그대로 악보에 옮길 수 있죠.
    이런 거 절대음감인가요?

    그리고 절대음감이 아니고 청음만 좋다는 건 뭔가요?
    절대음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듣고 악보를 옮길 수 있죠?
    그대로 따라칠 수 있다는 거랑 뭐가 다른 거죠?

  • 29. ...
    '14.8.13 1:29 AM (58.143.xxx.128)

    음감이 좋으면 청음을 잘하겠죠. 청음이란 말 그대로 음을 듣고 파악하는 능력이니까.
    음감의 종류에는 상대음감과 절대음감이 있어요. 음의 높낮이를 절대적으로 파악하는지 상대적으로 파악하는지에 따라 붙은 이름입니다.

    이게 '도' 소리다.. 라고 알고 나서 그 음과의 거리에 따라 나머지를 레미파솔라시도로 파악하는건 상대음감,
    아무 정보 없이 '도' 소리를 듣고 그게 '도'라는걸 알면 절대음감이죠.

    아무래도 절대음감 쪽이 음감이 더 발달한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보면 이건 일종의 기억력이기도 합니다. 즉 '도' 소리의 주파수를 뇌에서 이미 기억해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기준으로 음을 파악하는거죠. 상대음감을 가진 저도 한창 음악 많이 듣고 열심히 공부할 때는 가끔씩 절대음을 맞출 수 있었어요.

    근데 음감이 좋은 것은 음악적으로 좋은 자질이지만 그냥 기술적인 부분에 불과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에서 이미 지적하셨듯이, 작곡이나 연주는 그보다는 좀 더 종합적인 '음악성'을 필요로 하거든요. 창조력, 감성, 해석력 등등..

  • 30. ...
    '14.8.13 1:40 AM (1.177.xxx.4)

    와..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해박하신 분이 너무 많네요

  • 31. 58님
    '14.8.13 2:39 AM (106.146.xxx.174)

    감사합니다
    저는 절대음감이네요. 상대음감도 당연히 있구요
    기억력하고는 상관없는 거 같아요. 별로 안 좋거든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320 직장상사가 정말 싸이코 같아요.그렇게 잘하면 혼자 하지. 2 2014/09/29 1,501
421319 초등상담 전화상담 한다고했는데요 궁금 2014/09/29 706
421318 6개월 된 아이가 통잠을 못자고 항상 깨요. 12 두오모 2014/09/29 5,182
421317 패딩은 딱 맞는거ᆞ낙낙한거어느게좋을까요 11 모모 2014/09/29 3,629
421316 카드 질문요. 1 23 2014/09/29 446
421315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남은돈 은행에 넣어두는거요 1 고달픈셋방살.. 2014/09/29 1,074
421314 거절을 잘하는 방법 공유 13 외동맘 2014/09/29 3,146
421313 얼마만에 한번씩 교체하세요? 5 코팅 후라이.. 2014/09/29 1,360
421312 집에서 조미김 했는데요.. 2 .. 2014/09/29 899
421311 납치보이스피싱 1 ㅎㅎㅎ 2014/09/29 594
421310 좋은 취지의 반찬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공유해요~ 2 마이쭌 2014/09/29 949
421309 저는 정말 현재를 중요시하는 사소한 인간인듯해요. 24 현재가중요 2014/09/29 2,812
421308 나에게 댓글을 달라! 19 타는 목마름.. 2014/09/29 1,531
421307 돌출입교정 8 헤라 2014/09/29 2,120
421306 라디오 비평(9.29)- 문제없는 글만 쓰면 된다는 검찰, 까불.. lowsim.. 2014/09/29 602
421305 초3 아이가 학교를 안 갔어요..ㅠㅠ(조언절실) 38 고민 2014/09/29 10,773
421304 고목에 꽃이 피면...? 갱스브르 2014/09/29 562
421303 초2 여자아이 코잔등에 검은 피지가 생겨요.ㅜㅜ 아줌마 2014/09/29 4,286
421302 자봉의 노래! 함께 불러요 (날씨도 구리구리한데..) 7 누규? 2014/09/29 700
421301 전남대와 부산대는 1 ... 2014/09/29 1,707
421300 cad 와 web 1 2014/09/29 533
421299 자라섬 재즈 가보신 분 계시나요? 7 꽃놀이만땅 2014/09/29 1,076
421298 제눈에 남자 아이 오즘이 조금 들어갔는데 6 ㅠㅠ 2014/09/29 1,659
421297 4도어 냉장고의 냉동실 큰가요? 3 모자라 2014/09/29 1,875
421296 일시적 1가구 2주택, 기존 집 몇년안에 팔아야 양도세비과세 되.. 5 부동산 2014/09/29 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