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백 열차 기관사 카톡하다 사고

무셔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4-08-12 12:43:20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12113811745






IP : 106.146.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셔
    '14.8.12 12:44 PM (106.146.xxx.16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12113811745

  • 2. 무셔
    '14.8.12 12:50 PM (106.146.xxx.168)

    전 정말 운전하시는 분들 제발 핸드폰 좀 안 봤으면 좋겠어요.

    택시 기사 아저씨 제발 카톡하시 마시고 티비 좀 보지 마세요.
    한눈으로 드라마 보며 한눈으로 운전하실 때 저는 뒷좌석에서 심장마비 걸릴 듯해요
    십분 거리인데 안전벨트 매고 있었어요. 사고나면 튀어나갈까봐.

    공항 버스 아저씨들 제발 카톡하지 마세요
    한손으로 핸드폰 문자 찍으면서 한손으로 운전하실 때
    전 바로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붙잡고 벌벌 떨고 있었어요. 캄캄한 밤에.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나요??
    아저씨들이 못한다면 시민들이라도 신고해서
    안전불감증 꼭 바로잡았으면 좋겠어요

    무서워서 대중교통을 탈 수가 없어요
    열차까지 이 지경이니..

  • 3. ....
    '14.8.12 12:56 PM (14.33.xxx.32)

    벌금을 물게 하려면 이런걸로 물게 했음 좋겠어요.운전중에 핸드폰 쳐다보는 운전자들 정말 많아요.그리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규격봉투도 아니고 그냥 검정 봉지에 담아서 아무 집앞에나 몰래 갖다놓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아요.이런 사람들한테 벌금 물리면 사고 안나서 좋고 거리 깨끗해서 좋고 얼마나 좋아요.엉뚱한 데서 세금 걷을 생각말고 정말 필요한 곳에서 벌금제도를 제대로 실시했으면 좋겠어요.

  • 4. 무셔
    '14.8.12 1:02 PM (106.146.xxx.168)

    저두요. 며칠전 기사에도 112에 장난전화가 하도 많아서 살인사건 예고 전화 걸려와도 대응 못하고 그랬잖아요.
    제발 벌금을 물리던가 해서 무고한 생명을 구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쓰레기장은 씨씨티비 설치해서 벌금 물려야 하구요(실시하는 곳 있지 않나요)
    시민들 생명줄 쥐고 있는 운전기사들은 제발 좀!!

    아무래도 인간이니까 비양심적인 짓을 하게 되겠죠
    스스로 고칠 수 없다면 서로 고발정신 발휘해서 서로 고쳐주도록 했음 좋겠어요
    불쾌한 일에 그치는 게 아니라 생명이 걸린 일들이 많잖아요 ㅠㅠ

  • 5. 무셔
    '14.8.12 1:16 PM (106.146.xxx.168)

    저도요 ㅠㅠ
    인천 다리 건너는데 버스가 갸우뚱갸우뚱
    그날밤의 전율과 공포를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해요
    젊은 기사였고 한손에 스맛폰이 다 쥐어지지 않을 만큼 큰 거였는데
    엄청 노력하면서 엄지 검지로 문자를 보내면서 다리 위를 달리더라구요.
    밤이라 차들이 없으니 비틀비틀 달려도 그닥 신경 안쓰고요
    자리가 없어서 기사 가까이 보조석에 앉았는데 .. 앞유리창은 또 엄청 커서 확 뚫려있잖아요
    사고 나면 나만 뻥 튀어나가 죽겠군. 하는 생각에 한시간 내내 식은땀.. 가족들에게 안부 문자 보냄.

    고발하는 게시판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경각심 갖게

  • 6. 제발
    '14.8.12 1:49 PM (121.147.xxx.125)

    한손으로 핸드폰 문자 찍으면서 한손으로 운전하실 때

    전 바로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붙잡고 벌벌 떨고 있었어요2222222222222222222

    운전하며 핸드폰 하는 아저씨들 폰으로 찍어서 올리고

    벌금 물리게 하면 좋겠어요

  • 7. 별과나무님 대단
    '14.8.12 2:34 PM (106.146.xxx.168)

    저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고발정신 발휘해야 겠어요
    택시 같은 건 제가 뒤에서 사진 찍어야겠네요. 무섭 ~ ㅠㅠ

  • 8. ...
    '14.8.12 3:40 PM (39.113.xxx.242)

    운전하면서 휴대폰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좌회전 신호 받고 안가서 보니까 휴대폰으로 뭐하고 있더군요.
    신호바뀔려고 하니까 본인만 쏙 가고 나머지 줄 선 사람들 벙찌게 만들어요.

    저도 운전 잘 못하는데 이상하게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고 운전면허 간소화 때문인지 마음대로 운전하는 사람들도 는 것 같아요.

  • 9. 미친...
    '14.8.12 3:59 PM (106.146.xxx.168)

    정말이에요? 음주운전해서 누구 인생을 망가뜨려놓을려고...
    그런건 참 대동단결 잘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67 차핸들 뒤에 전화기그림이랑 화살표는 뭔가요? 1 2014/09/14 1,359
416666 [질문]온몸, 특히 등쪽에 딱딱한 혹들이 많습니다 3 근심 2014/09/14 1,548
416665 해외여행상품 고르는데 어떤 기준으로 고르는게 좋은가요? 9 어렵네요 2014/09/14 1,345
416664 남자끼리 팔짱끼고 걷는걸 봤어요 14 2014/09/14 4,237
416663 볶은땅콩 국산이면서 좀 저렴한곳 어딘가요? 1 땅콩 2014/09/14 1,140
416662 복숭아 2 2014/09/14 1,062
416661 영양 수비에서 고춧가루 사왔는데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2 고춧가루~ 2014/09/14 786
416660 뉴욕타임즈 광고 모금 하는법 루민 2014/09/14 364
416659 아래 보이는 광고 중 무좀약 광고인가 역겨워죽겠네요... 으으 2014/09/14 581
416658 [오마이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유산관련 정정보도 4 ... 2014/09/14 1,018
416657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 10 글쎄요 2014/09/14 5,227
416656 광화문 맛집 추천해주세요. 1 오키친부터 2014/09/14 1,420
416655 호텔에서 진짜 개념없는 동양인ㅡㅡ. 39 아진짜. 2014/09/14 14,676
416654 수학 확률 문제 좀 여쭐께요ㅠ 1 비취향 2014/09/14 637
416653 아파트천장에 곰팡이가 계속 번져가고 있어요. 3 곰팡이제거와.. 2014/09/14 3,660
416652 끝없는 사랑에서요.. 5 ... 2014/09/14 1,696
416651 30~40대 연령대 분들 모임에서 생일 있으면 주로 어떻게 하시.. 3 코발트블루2.. 2014/09/14 1,361
416650 어릴때 본 베르사유장미 커서 보니 캐릭터느낌이 다르네요 10 수아레 2014/09/14 3,495
416649 저희 딸이 왜 이럴까요? 좋게 말하면 자기꺼 넘 잘 챙기는 성격.. 10 조언좀 2014/09/14 3,818
416648 수도 배관 청소 하면 좋은가요? 아파트 2014/09/14 661
416647 세월호152일) 실종자님들,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14 459
416646 대구 분들~ 맛있는 막창집 좀 알려주세요~ 6 ㅇㅇ 2014/09/14 1,411
416645 발뒤꿈치가 아프면,,, 3 큐피터 2014/09/14 1,966
416644 [단독]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 주범은 정부였다 9 흠.... 2014/09/14 1,929
416643 자신감이 너무 넘쳐는 남자도 문제 9 호태 2014/09/14 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