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4-08-12 10:36:05
체구작은 초2아들이예요.
운동은 정말 전부 다 잘하는 아이구요.
남편이 아이에게 유도를 가르치고 싶다고 어제 유도장 다녀왔는데요.
유도하면 좀 진중해지고 예의범절 교육으로 아주 좋다고
(남편이 중,고시절에 유도를 좀 했었어요.)

제질문은.
키 많이 작은 아이인데 유도가 성장에 방해가 되진 않을런지와.
낙법등이 과격해보이는데 무리한 운동인지입니다.
실제 시켜보니 어땠는지 경험담을 듣고싶어요.
주위엔 아무도 없거든요
IP : 220.124.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8.12 10:40 AM (99.226.xxx.41)

    지금 시키고 있어요. 낙법 익혀두면 좋아요. 반사적으로 자기몸 보호하더라고요. 4학년때 시작해서 4년째인데 평생 했으면 좋겠어요. 기초체력 훈련도 함께하고 지구력도 좋아지고 자기 몸 쓰는 법을 배우더라고요. 길게 보고 하면 좋은것 같아요.

  • 2.
    '14.8.12 11:04 AM (203.242.xxx.19)

    저희아이 유도 한 육칠년 했는데 참 좋아요
    낙법 배우면 균형도 잘 잡고요
    혹시라도 몸으로 싸워야만 할일 있을 경우도 도움되겠죠
    키는 잘 몰겠네요 그냥 중간정돈데

  • 3. 동쪽천사
    '14.8.12 11:08 AM (223.62.xxx.60)

    키를 생각한다면 발레나 댄스 쪽이고 건강한 공격성?을 생각한다면 유도겠죠 다치는거야 사람이 움직이면 어느 정도는...

  • 4. 제 남동생이
    '14.8.12 11:21 AM (218.144.xxx.205)

    어릴 때 유도를 했는데 낙법 덕분에 크게 안 다치고 넘어간 적 있고..
    한창 성장기에 허리가 아파서 아주 고생했어요..
    그런데 키는......ㅠㅠ

  • 5. 태권도가 낫지 않나요
    '14.8.12 11:55 AM (123.109.xxx.92)

    태권도도 예절 가르치고 이런저런 활동도 활발하게 가르치던데.
    낙법하는데 관절에 무리가 안갈 수가 없지요. 주변에 유도한 애들 몸은 굉장히 단단한데 다 작아요.
    그리고 소소한 충격들이 뇌에도 무리가 갈 수 있고.
    청소년 때 하는거랑 9살 때 하는거랑은 차이가 또 크고.
    저 같으면 그냥 무난하게 태권도 시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4535 소개팅전에 사진보고 맘에안들었을경우.. 5 아이고 2014/10/08 2,423
424534 일본친구 한국와요...역삼/강남 지역쪽 맛집(고깃집/한식집) 추.. 5 오늘은선물 2014/10/08 1,006
424533 전세 거주중에 집 계약에 대해 여쭤봐요 7 멋쟁이호빵 2014/10/08 1,000
424532 둘째돌 어케할까요... 16 둘째돌 2014/10/08 2,611
424531 ㅋㄷ 피임 문의요 4 궁금 2014/10/08 1,967
424530 세상에, 관부가세가 23프로이나 해요?? 내 피같은 내 100불.. 6 ... 2014/10/08 1,186
424529 임산부요가는 뭐가 다른가요? 원래 요가하던 사람이면 일반요가 해.. 5 임산부 2014/10/08 1,930
424528 미국에선 범죄저지르면 징역대신 군대 가기도 하나요?? 2 미드 2014/10/08 1,411
424527 웹 브라우저 뭐 쓰세요? 5 까칠마눌 2014/10/08 734
424526 황혜영 쇼핑몰 사진 보정하는거죠? 3 .. 2014/10/08 2,616
424525 왜 남편 배게만 유독 누래지는 걸까요? 32 코코 2014/10/08 35,564
424524 이민들 생각하시나요? 5 나는 누구인.. 2014/10/08 1,794
424523 프랑스 엄마처럼 키워라? 1 슈엔밍 2014/10/08 1,346
424522 냉장고 정리 정말 잘 하고 싶어요 22 ... 2014/10/08 4,794
424521 이명바기가 자원외교로 낭비한 혈세가 무려 43조!! 라네요. 9 쥐기고싶다 2014/10/08 1,119
424520 교과서를 달달 외워도 100점이 안나오네요 10 asd 2014/10/08 3,875
424519 운동을 시작할려는데 아령을 몇kg짜리 사면 될까요? 4 운동 2014/10/08 1,244
424518 아랫배가 늘 따뜻하신 분도 있나용?? 2 톡톡 2014/10/08 1,107
424517 군밤 만들어 먹고픈데 칼집 내는게 ㄷㄷㄷㄷ 3 ㄹㄹㅅㄹㅅㅅ.. 2014/10/08 2,263
424516 국정감사, 오늘은 국방부입니다. 팩트티비생중.. 2014/10/08 553
424515 서울대, 연대, 카이스트가 같은 날 발표해요 8 .... 2014/10/08 2,632
424514 우리나라도 외국인 차별 심한거 같아요 9 ... 2014/10/08 1,640
424513 북경패키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행운이 듬뿍.. 2014/10/08 1,070
424512 이런상황에서 엄마환갑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2014/10/08 959
424511 요즘이 제 인생중에 가장 행복해요.. 9 무수리 2014/10/08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