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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퉁 고야드

조회수 : 23,627
작성일 : 2014-08-12 08:07:47
댓글 달리는 속도 보니까 팔자에 없는 베스트 갈 것 같아서 글 지웁니다

이럴까 봐 첫 줄에 뒷담화라고 썼는데...

진보 사이트를 표방하고 지적 재산권을 옹호하는(?) 82쿡에서 이렇게 한 목소리로 짝퉁을 옹호하는 건 좀 놀랍네요
IP : 175.223.xxx.17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8.12 8:20 AM (175.223.xxx.173)

    뒷담화니까 불편하심 패스해 달라고 했는데요

    두 번째 분은 짝퉁 사실 때 참고하시려거나 이미 갖고 계시는 분이신지...

    전 초록색 갈색 있어서 해당 색은 특히 잘 보이는 데 다른 것도 일단 세팅?하면 무너짐이 달라서 슬쩍 봐도 보여요

    진품 가진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그리고 마카롱이랑 초콜릿은 원래 제가 즐겨 먹는 거에요^^;;

  • 2. 저도 짝퉁
    '14.8.12 8:25 AM (211.214.xxx.233)

    아무 생각 없이 동네 다닐때 막쓰는 가방으로 쓰는데
    이렇게 쳐다보고 욕하는 분이 있었군요.
    당근 패션응 후줄근한 동네 패션..
    거기다짝퉁 고야드..
    아무도 저를 쳐다 보거나 관심 있는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 ㅋㅋ

  • 3.
    '14.8.12 8:26 AM (175.223.xxx.173)

    첫 번째, 두 번째 분이 댓글 지우셔서 엄한 분 저격이 됐네요;;;;

  • 4. ㅇㄹ
    '14.8.12 8:27 AM (211.237.xxx.35)

    한참 루이비똥 한국에서 유행할때 제 친구는 그 친구남편이 출장갔다오면서 선물한 루이비똥 들고다니며,
    지나가는 루이비똥 든 사람들 백화점이고 지하철안이고 루이비똥이 보이기만 하면
    진품 가품을 그리 골라대더라고요.
    근데 함정은 그 친구가 루이비똥 가방을 수선 맡길일이 있어서
    매장에 갖다 맡겼더니 그게 가품이라고 수선불가라고하더라는....
    그 친구랑 같이 루이비똥 매장에 갔다온 친구가 말해주더라고요..

  • 5. .....
    '14.8.12 8:28 AM (175.112.xxx.100)

    몇년전에 카드 아줌마가 하두 사정해서 신청해주고 사은품으로 받은 짝퉁가방. 이건 뭐 a급도 아니고 c급 이하겠죠?(명품에 관심없어서 잘 모름)
    처박아 두고 있다가 사이즈가 초미니라서 요즘 가까운데 잘들고 다니는데 ........ㅋㅋ

  • 6. 저는
    '14.8.12 8:29 AM (220.76.xxx.234)

    진품 짝퉁 구별못합니다
    너무 많이 들고다니면
    아. 이게 유행이구나 짝퉁이겠거니 합니다

  • 7. 글쎄요
    '14.8.12 8:34 AM (211.217.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고야드 진품으로 있는데. 남의 가방 보면서 님같은 생각 안들던데... 뭘 그리 유심히 보시나요.
    그리고 전 저 위 댓글님의 아까운 마음도 이해합니다.
    색깔은 다르지만 제 가방과 친구의 짝퉁 가방을 비교해보면
    제 물건이 진품이다 알고 보지 않는 한 다른 사람은 잘 구별 못하겠구나 싶어 순간적으로 돈아까운 생각 들었거든요.
    그렇다고 짝퉁 사자는 얘기는 아니고요.

  • 8.
    '14.8.12 8:37 AM (116.125.xxx.180)

    비싸잖아요
    Pvc천떼기 가방 이백만원...

    부자나 중산층은 된장녀나 사고 ... 중산층 평민이나 서민은 짝퉁쓰겠죠

    님이 짝퉁 싫어서 안사면 그만이고..그들이 이쁘니까 사겠죠 ..
    연봉 1억도 안되면서 pvc 200짜리 백 사는건 된장녀맞죠

    짝퉁 매고 백화점가서 커피 좀 마시면 안되나요?
    연옌도 짝퉁도 섞어서 맨다하더라구요 방송 나와서~
    진품 주장하면서 카피라이트 운운하면서 초재벌인 명품 상품권을 우리가 보호해줄필욘 없어보여요 ㅋ
    알아서 잘하겠죠

    뭐 님이 정품매니까 짜증난건 이해하겠지만요

    전 짝퉁백없지만 명품백도 셀린느 디올 밖에 없구요
    전 제 소득수준에 맞게 쓰는데.. 짝퉁 맨 분들도 본인 소득수준에 맞게 나름 합리적 소비한거겠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초재벌인 명품 카피라이트를 우리가 지켜줄 필욘없어요

    가방 빼고 옷은 명품 카피가 백화점 고급 브랜드에 널렸어도 그닥 시비 안걸고 잘만 사면서

    유독 가방만 카피라이트 운운하며 단속하는것도 좀 이상해보여요 ㅋ

    명품 회사에서 대대적 단속하니까 알아서 하겠죠 ~

  • 9. 그게
    '14.8.12 8:39 AM (121.160.xxx.196)

    비싸니까 팔리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는거지
    마트 시장바구니같이 생겼지않나요?
    레스포삭이나 키플링 가격이면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 10. ㅎㅎ
    '14.8.12 8:40 AM (211.36.xxx.89)

    고야드 짝퉁 진짜 많죠?
    근데 짝퉁 진짜 싫어하면 어쩔건데요?
    강남 진짜 뼈속 깊은 부자들도 짝퉁 많이 하는거 아세요?
    진짜 유명한 여사장들도 그렇고
    짝퉁 오리지날 적절히 섞어서 써요
    짝퉁 소비가 적절하고 도덕적인건 아닐 수 있어도
    자기들 딴에는 합리적 소비

    참고로 고야드 생루이 블랙은 진품이랑 거의 흡사합니다

  • 11. ....
    '14.8.12 8:40 AM (222.105.xxx.159)

    저도 가짜 싫어하는데 구분은 못해요
    가방든 자신이 알겠죠

  • 12. ㅋㅋㅋㅋㅋ
    '14.8.12 8:41 AM (125.181.xxx.174)

    피에르 에르메에서 산 마카롱 고디바까페 앉아먹으면서
    유심히 남의 가방만 들여다 보셨나 봐요
    다른 할일도 많았을텐데..
    그래도 가방을 좀 응시해야 구별이 갈텐데 ..누가 나 그렇게 쳐다보는것 관찰하는거
    특히 내가방 들여다 보는거 기분 별로던데요
    특별히 고야드 짝퉁만 그날 입장하는 날도 아니었을테고 설마 가방 둘에 하나가 그냥 고야드도 아닌
    고야드 짝퉁도 아니었을테고
    정말 여러분 관찰하셨겠네요

  • 13. ...
    '14.8.12 8:46 AM (1.234.xxx.13)

    짝퉁 드는것도 별로지만 짝퉁이네 아니네 골라가며 쳐다보고 모르는 사람들 뒷담화나 하는 원글님도 별로예요..

  • 14. ..........
    '14.8.12 8:52 AM (175.112.xxx.100)

    유럽의 명품산업은 정말 머리 잘쓴거 같아요.
    원가 대비 이윤은 세계 최고겠죠?
    우리나라도 명품 시장 개척하면 더 잘만들텐데.......그놈의 럭셔리 이미지가 유럽의 독점이라...

  • 15. 짝퉁의 존재학
    '14.8.12 8:54 AM (121.160.xxx.196)

    비싼 회사에서는 짝퉁 드는 사람을 미래의 고객으로 본다더라구요.
    짝퉁 드는 사람이 돈 있는데 돈 아끼려고 짝퉁 드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니까 그들의 시장이 줄어드는게 아니라는거죠.
    진퉁 드는 사람들에게는 짝퉁 많다고 욕하면서 우월감 느끼게 하기까지.

  • 16. 근데
    '14.8.12 9:06 AM (117.52.xxx.130)

    짝퉁 사는것이 불법아닌가요? 불법인데 괜찮다 분위기는 82랑 맞지않네요.

    면세점 탈세는 길길이 뛰면서 왜 짝퉁은 합법화하는지..이해가 안가요~

  • 17. ...
    '14.8.12 9:19 AM (1.236.xxx.206)

    그러게요, 원글 못 읽어서 ...
    짝퉁을 구입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불법행위죠. 당연히.
    면세점 탈세랑 뭐가 다른 건가요? 블로그에 버젓이 공동구매다 뭐다 ,
    a급 얻어 왔다 ,이런 거 왜 그냥 두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물론 에르메스 카피 샌들 이런 것들도 버젓이 파는 블로거들 너무 많고.
    연예인들이 섞어 들든 말든 ... 이건 규제대상입니다.

  • 18. 어이구야
    '14.8.12 9:19 AM (116.36.xxx.132)

    진품드는 짝퉁인간보다
    짝퉁드는 진품인간이 낫다

    명품마켓들도 카피시장까지
    다 감안하고 만들어요
    거품이 먾아야 자기네 디자인
    광고 되는 거거든요

  • 19. ㅇㅇ
    '14.8.12 9:21 AM (39.7.xxx.7)

    짝퉁구매가 불법 아니거든요? ~.~
    그렇다면 백화점 의류매장부터 단속해야할거예요
    불법이 아니라면 시장에 나온 물건에 대한 소비는 소비자 판단이죠
    꼭 본인은 가난하면서 부자들 권리 챙겨주는 인간들 있더라...

  • 20. ㅇㅇ
    '14.8.12 9:27 AM (39.7.xxx.7)

    하이고 명품가방 짝퉁 산다고 미개한 국민이래
    님이 월 1000도 못 벌면서.. 아니 500도 못 벌면서
    이런 주장한다면 님은 bell도 없는거예요

    명품이 존재하는 이유 부터 생각해보세요
    왜 부적절한 가격의 상품을 사람들이 사는지
    계층의 위계화! 명품 회사들이 사 회계층을 가방을 들고 안들고로 가시적으로 사람을 구별시켜놓았거든요
    가지지 못한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켰다구요 샤넬만 봐도 십년전에 200였는데 지금 600이죠 평민들 못사게하고 그렇게 계층간 소비 갭을 더 벌려서 브랜드가치를 높이려구요 귀족과 하층민 구분해야 제품을 팔수있는 명품회사 상표권을 서민 주제에 왜 보호해주고 난린지 모르겠네요

  • 21. 오늘
    '14.8.12 9:29 AM (223.62.xxx.110)

    이상한 사람들 많이 왔다 갔네요 본인이 가난하면 남들 지적재산권 뺏는게 정당화 되는건지 그럼 자기보다 더 가난한 사람에게 자기 집 안방 뺏겨도 네 쓰세요 하고 줄건지.... 열폭이겠죠

  • 22. 불법이 합법으로 되는 일은 없음
    '14.8.12 9:33 AM (1.236.xxx.206)

    짝퉁구매가 불법이 아니면 한번 사서 공항 들어와 보세요.
    세관에서 압수 안 당하고 벌금 안 내는지 한 번 볼까요?
    무슨 자신감으로 불법이 아니라는 마인드를 가지시는지요?
    그런 소비자의 판단으로 배를 불리는 것이 부자들만이라고요?
    일부 맞는 의견입니다, 그 짝퉁 물건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이 바로 그 부자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의연중 동조하고 계시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나라가 고야드는 커녕 루이비통같은 명품을 절대 가질 수 없는 정신적 풍토가 되는 기반이 되는 겁니다. 저는 제가 지금보다 더 가난해진다해도 절대로 짝퉁은 사지 않습니다.

  • 23. 에고~산으로 가네여
    '14.8.12 9:35 AM (14.52.xxx.52)

    짝퉁 옹호가 아니라
    뭐하러 남이 짝퉁들었나 진품들었나 유심히 스캔하나
    그럴 필요없다가 핵심아닌가요?
    저도 남이 뭐들었나 자세히 안보는데...
    예쁘면 뭔지는 궁금해도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회사 관계자도 아니고 이미테이션 단속반도 아니고...
    카피로 말하자면 홈쇼핑 모#간이랑 시% 리는 대놓고 베껴서 팔던대요

  • 24. ㅇㅇ
    '14.8.12 9:35 AM (39.7.xxx.192)

    무슨 근거라니요?
    네이버에 쳐봐요
    법이 아예 뜨던데...

  • 25. 짝퉁을 왜사요
    '14.8.12 9:45 AM (106.146.xxx.168)

    차라리 중저가 튼튼하고 개성있는 가방들을 사세요.
    짝퉁이 없어져야 허세나 거품도 빠질 거 같아요.
    이백, 삼백 진품 가방에 투자할 사람은 투자하고 아닌 사람은 다른 거에 투자하고 그럼 되죠.
    아예 차이가 확 나야 포기할 사람 포기하고 눈치 안보고 그럴 거 같아요.
    명품도 원래 장인들이 튼튼하게 잘 만들어서 명품이고 소중하게 써주는 사람이 있어서 명품이지
    개나소나 카피를 들고 다니면 그게 명품인가요.

  • 26. ㅇㅇ
    '14.8.12 9:45 AM (39.7.xxx.192)

    제가 뭐 틀린말했나요?
    님이 서민이라면 저렇게 주장하면 우습지 않겠어요?
    그리고 저도 짝퉁 안써요
    명품백도 사구요
    그래도 짝퉁 드는거 이해해요
    명품백 사는 저는 뭐 허영심에 명품 산거 아닌가요?
    전 허영심으로 가방사고 옷사고 하거든요? 허세질로 sns에 자랑도 하고 ㅋ
    짝퉁산사람만 허영심이라 하면 님은 낯도 안뜨거운가요

  • 27. ㅇㅇ
    '14.8.12 9:53 AM (39.7.xxx.192)

    어쨌든 네이버에 관련법이 떠있는데 구매는 불법 아님 ~ 그거 보고 썼구요 평상시 제 생각였는데 처음으로 뭐 말해봐요~
    짝퉁 판매자를 단속하는건 찬성이나 소비자에게 구매를 못하게 교육하는건 아래계층에 대한 억누름 같같아요
    자기들의 정당한 권리 요구라지만 , 일반적인 초상권 음원 출판물 등등과 다른 .. 이데올로기가 반영되어 있다고 할까.... 그래서 좀 불편해요
    이런 불편함은 제가 명품을 구매하고 짝퉁을 전혀 안사도 느껴져요 ~.~

  • 28. ㅇㅇ
    '14.8.12 10:01 AM (39.7.xxx.192)

    아 그리고 제가 짝퉁 안사는건 어떤 신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누가 알아볼까봐 못사요 이것 또한 허영심 허세같긴 한데..저 허영심 있는 여자 맞아요 ㅋ

  • 29. ㅇㅇㅇ
    '14.8.12 10:08 AM (122.32.xxx.12)

    막눈이라 죄송한데요 고야드는 진짜도 후줄근 한것이 가짜 같지 않나요 ㅋㅋㅋ
    지인이 절대가품 들지 않는데 고야드 블랙으로 가지고 있고 쓴지 좀 된 가방인데 그냥 보면 진품도 영 후줄그래 한것이 지인이 절대 짝퉁은 안 드는거 아니 그런가 보다 하지 첨엔 가격에 비해 넘 하다 싶더라는 ㅋㅋ

    죄송해요 제 눈이 진품도 짝퉁처럼 보이는 막눈이라 ㅋㅋ

  • 30. .....
    '14.8.12 10:11 AM (121.162.xxx.213)

    고야드 싼티 작렬..
    김용건이 들고 나온것도 그렇고...
    김민지 아나운서 공항에서 매고 나왔을때 십몇만원짜리 가방을 매고 다니다니
    정말 수수한 아가씨(?) 설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알고보니 루비통 뺨치는 가방이더라고요.
    아마도 고야드 짝퉁인줄 모르고 매는 사람 많을듯해요.

  • 31.
    '14.8.12 10:15 AM (1.236.xxx.206)

    고야드가 호오가 갈리기는 하는데, 그렇게 후줄근하게만 보이면 이렇게 가품이 넘쳐나진 않겠죠.
    일단 가품으로 잘 나간다는 말은, 효용성은 물론이지만 일단 예뻐야 하니까요.
    근데 바로 그 사람 눈이란게 어차피 매우 사회적인 의미에 좌우되는 것이거든요,
    세련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이 들고 힙하다 하는데서 죄다 들고 다니는 거 보면 예뻐보이고 그런거니까요.
    고야드도 평범함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이면 이렇게 인기는 못 끌었겠죠.

  • 32. ㅇㅇ
    '14.8.12 10:17 AM (39.7.xxx.192)

    74님 저는 서민이 카피해서 써도 된다 안했어요

    시장에 있는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권리를 제한 해서는 안된다는거죠
    판매자를 단속해도 소비자를 나무라선 안되는거죠

    님이 제 글을 보고 혼동을 일으키신게 더 비논리적이시네요

  • 33. ㅇㅇ
    '14.8.12 10:19 AM (39.7.xxx.192)

    제가 위에 썼잖아요
    판매자 단속은 찬성이나 소비자가 구매를 못하게 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누군가한테 반론을 들려면 정확히 이해부터하셔야하지않나ㅇ?

  • 34. 동의
    '14.8.12 10:24 AM (116.125.xxx.180)

    39님 의견에 200%동의해요

  • 35. 뒷담화는
    '14.8.12 10:24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이런 데 쓰지 말고 맘 맞는 사람들이랑 하세요.
    짝퉁 옹호할 마음은 없지만 다른 사람 차림새 스캔하는 모습이
    아침부터 썩 유쾌하지는 않았답니다.

  • 36. 동의
    '14.8.12 10:29 AM (116.125.xxx.180)

    74님이 뭘 모르시네요 이 명품 관련 이야기는 논문에도 나와요 상대적 박탈감 등 전부 맞는 말이예요 진중권이 쓴 책에도 나와요

  • 37. 명품
    '14.8.12 10:29 AM (106.146.xxx.168)

    명품 가지고 싼티 작렬. 가품 같다 트집잡는 분들 이해가 안 가요.
    이유가 있으니까 명품이겠죠. 사기쳐서 비싸게 받는 것도 아니고.

    진품은 써 본 사람들이 가품 구별 확실히 해요. (물론 안 써도 고런 것만 관찰하는 매의 눈이 있긴 하지만)
    즉, 아무리 가품 갖고 다녀봤자, 생전 진품 못 써보거나 관심없어서 구별조차 못하는 계층에게만 먹힙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나 으시대려고 가품 사나요?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튼튼하고 예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 사세요.
    박탈감 때문이라면 중고품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미 많이 활성화 됐구요

    참, 전혀 몰라서 사시는 할머니들은 예외입니다.

  • 38. 동의
    '14.8.12 10:30 AM (116.125.xxx.180)

    책이름 잊어버렸는데 짧고 재밌으니 한번 보세요 진중권 명품 치면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나 결론은 서로 다르긴 해요 저도 결론은 동의하지 않음 .

  • 39. 햏햏
    '14.8.12 10:43 AM (121.88.xxx.80)

    ****** 네가 누구?, 무참한 졸부시절의 페이크 탈출 몰골은??......,


    82, 자고 일어나니 같은 연옌 도배질의 얼굴이군요.


    서유럽 패션 인사들 중에 에르** 가방에 돈칠을 더하여, 가짜 보석을 주렁주렁 박거나 페인트화로 일필휘지 낙서를 한 듯한 가방을 들고 자부심 쩌는 모습으로 으로 걸어가는 사진들, 그 담대한?? 내공력에 눈이 가던데요.... .

    돈뭉치로 환산되는 가방의, 제국의 낮짝에 금을 긋기라도 하듯, ...'자신은 나머지 에르**류와는 다르다??.....' 를 드러내는 치환되지 못할 제국의 오만함??의 몰개성??, 이쯤이면 상시적 전쟁 중인 21세기 상품의 최고의 인간성 탈취제로 일구어 낸 돈제국 낮짝의 (몰)개성 취향이라 웃어 줄 수는 있을 듯........ .



    그렇다면, 대다수 오직 당대 부동산으로 졸부의 대열에 동참한 우리의 모습은요.

    속일수 없는 식민의 시간 아우라를 간직한 체, 제국의 몰골을 갖춘다는 것은 '따라쟁이'가 고작으로 붙어다닌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고서야.... . 그 억압의 고통시간으로 점철 된 시간의 아우라로 도배된 멘탈이 각성이 없으면, 물질 치렁치렁이 때때로 부유층 흉내를 고작으로 술집마담낮짝 취향류와 삐까뻔쩍으로 별차이가 없음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몰개성의 돈이 주는 '있다'의 대(갈)찬 상스러움을 아낌없이 행위예술(언어, 행동으로)로 숨김없이 보여주쵸....... . 누적된 전통을 상실한, 없는 교양은 하루이틀에 형성되어 나오는 것이 아니지요.


    그렇다면, 차라리 제국의 고매(고상)한?? 류 따라하기 양식의 짝퉁가방에 광장시장 인조보석을 주렁주렁 달아서 '스와롭**'라구 한들, 페인트로 일필휘지 낙서를 한 다음 홍대 시각예술인의 조형물이라고 한들, ...... ?? ㅎㅎㅎㅎㅎ


    이것이 차라리 작금 우리 현실에 그늘진, 졸부들의 반지성 아우라로서 '거짓은 아니구나....'의 얼굴로 훨------씬 몰취향 싸다구를 지우는 낮짝에 가까울 듯요. ㅎㅎ



    행위존재가 가짜를 들든 진짜를 들든, '네가 누구냐'의 질문에 대한 답이 없으면, 진품이 가품이고 가품이 진품이 되는 시각의 양면성에 남는 것은, '네 자아'에 대한 일말의 '자존감'일껄????????????//


    '진짜를 해도 웃기는 족속'이 되는 지점을 바로 아셤요. '헤리티지'는 가증이 푸락치 낮짝임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0. ...
    '14.8.12 11:01 AM (118.221.xxx.62)

    고야드 자체가 그 가격 만큼 안보여서...
    그리고 남 다방 척보고 짝퉁 가린다는 분들 신기해요
    전 관심도ㅜ없고 가릴 눈도 없는데

  • 41. 전 바보인지...
    '14.8.12 12:08 PM (220.117.xxx.81)

    다른건 다 알겠는데 고야드 시장가방은 짝퉁 진품 구분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정품도 사기 싫어요...내가 들어도 누가 보면 짝퉁으로 보는것 아냐...뭐 그런거.
    디테일이 없어서 그런가도 싶어요. 그나마 루이비통은 태닝이나 금속 부품보면 알겠던데...
    이건 진짜 시장가방.

  • 42. 햏햏
    '14.8.12 12:59 PM (121.88.xxx.80)

    2. 따라하기 불가 지점의 양면성의 아이덴티티 (ㅡ 그 정체성의 몰지각 수준담합의 지경에 대하여)


    한낱 '상품'이 히트를 치는 지점을 바로 아셤요.


    고**는 그 페이크의 질감이, '아무나 따라하기 불가의 지점'이 어디에나 있겠지만, 개발세발 설레발 탈취로 돈쳐바름 상속(약탈재산의 전통)이 누대로 내려오는 지점, 즉 제국의 민낮짝에서.

    함부로 돈을 내던지는 낮짝의 지점에서야 비로소, '서민 행색 몰골의 빈티지??로 민낯을 가지려는 중후함 절정의 민낯의 지점'을 발산하는, 오용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스러운 맛 간 취향구조. 이러한 제국취향의 살롱교양류 위선양식의 페이크한 유머러스함은, 함부로 쁘띠부르주아 계층과의 역차별 거리 지점이며, 따라하지 마라 지점이 됩죠. ㅋㅋ


    바로 pvc재단의 후줄근한 빈티작렬이 빈티지스러움?? 엔틱??으로 포장되어 시간이 된 듯 하지만 사실은 신상품임을 드러내기를 마다하지 않는 낮짝의 모양새 취하기 끝판왕 , 졸부나 이제 막 돈의 맛을 알기 시작한 류들은 언감생심 아이덴티티 복사 불능의 지점이 됨다. 따라쟁이 고작왕의 민낯이 여기임다.



    '후줄근'의 질감이 양태적 비루한 조악함이 없이 시니컬을 매단 착장 호감류와, 그 착용 자체로 아이덴티티 비호감 발산이 되는 지점을 바로 아셤요. 그 정체성이 그와 같은 곳에서 아우라 맥시넘의 오합지졸 무대뽀 정신을 표시합쵸........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3. 워워님
    '14.8.13 2:04 AM (106.146.xxx.174)

    링크글은 불법이라는 거 같은데요?
    짝퉁 들고 유럽여행은 못 갈 수도 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미국 예는 구찌를 구짜로 표기하고 디자인을 모방하는 건 얼추 용서가 된다고 했지만,,
    한국 짝퉁들 중에는 브랜드명, 로고까지 똑같이 카피한 것들이 많잖아요.
    다 불법이에요.

  • 44. 국내에선
    '14.8.13 2:07 AM (106.146.xxx.174)

    들고 돌아다녀도 경찰이 잡아가진 않겠지만 해외여행 갈 땐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구매자는 처벌 안 받는다고 했지만,,
    사러 간 매장에 경찰이 들이닥칠 수는 있어요.
    재수없으면 얼굴 찍히거나 같이 심문받을지도..

  • 45. ㅡㅡ
    '14.8.13 2:37 AM (175.223.xxx.86)

    짝퉁쓰는걸 정당화하는 인간이 이렇게나 많다니. 고야드는 외국에서도 수퍼리치급이 좋아하는 가방이에요. 중동 부자들이랑요. 매장도 많지 않고요. 허름한 패션에 들고 다니면 짝퉁 광고하는 것임.

    괜히 짝퉁 들고 외국 나갔다가 망신당하지나 마세요들.

  • 46. ...
    '14.8.13 4:00 AM (128.211.xxx.54)

    전 고야드라는 브랜드를 모르고 그 가방을 봤을때, 실용적이긴 하겠지만 그닥 이였어요.

    알고보니 유행이었더군요..ㅎㅎㅎ

    그거 유행 아니었음, 자기 안목으로 맘에 들어서 들고 다닐 사람 몇이나 될까요???

    가방 유행 쫒는 것도 한때지, 30만 중반만 되도 유행하는 명품/짝퉁은 들지 말아야지 싶던데요..

  • 47. 지금 알았슴 ㅋ
    '14.8.13 7:54 AM (115.140.xxx.74)

    댓글들보니 고야드 라는게
    가방이름 인가배?
    것두 아주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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