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바라바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4-08-11 22:53:36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30평대 입주청소 알아보니 대부분 30만원대더라구요.

지인은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두분을 4시간 기준 6만원씩 드리고 구석구석 닦아달라고 하는게 어떠냐고 하던데

혹시 어떻게들 청소하고 들어가셨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2.150.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8.11 10:58 PM (211.36.xxx.57)

    무조건 입주 청소죠

  • 2. 반대
    '14.8.11 11:03 PM (115.136.xxx.100)

    전 20평대라 도우미 아주머니 2명 오시게 했데요.
    도우미 아주머니 절대 별로예요.
    제가 옆에서 막 얘기하고 부탁드리는데도
    구석구석 청소 하지도 않고. 정말 대충 하구요.
    청소도구 아무것도 없이 오니까
    그 바쁜 이사 와중에 온갖 청소도구를 사다 나르고.

    내가 혼자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안부른다
    다짐했네요. 아무래도 한번만 하고 말 사람들이라 그런것도 좀 있고요....

  • 3. 도우미들
    '14.8.11 11:07 PM (110.70.xxx.78)

    바보아니라 입주청소 그돈받고 안해요

  • 4. 도우미는
    '14.8.11 11:16 PM (125.181.xxx.174)

    그냥 살살 집청소하듯 하는거구요
    입주 청소는 힘으로 기술로 묵은때 청소하죠
    새아파트도 깨끗한듯 해도 살던 집 아니라 자재 가루니 뭐니 해서 청소거리 꽤 많거든요
    전 입주청소 여러번 했는데
    싱크대좀 깨끗히 닦아주고 베란다 뭐뭐뭐 해달라 식으로 특별 요청하면 최대한 맞춰서
    비싼 돈만큼 일 더해줘요
    얼핏 깨끗해도 막상 이사짐 다 빼면 구석구석 그냥 전기청소기랑 걸레질로는 감당안될 묵은 때들이
    있어 비싸도 입주 청소 쓰는거죠
    청소할때 물어보니 기술도 있고 장비도 있지만 결국은 힘이래요
    입주 청소 부르면 남자들이 그래서 많이 와요

  • 5. 입주 청소하세요.
    '14.8.11 11:49 PM (116.127.xxx.144)

    몇년 전에 제가 도우미 아주머니 2분이랑 청소해보니
    두당 10만원에 점심 제공, 청소 도구 제공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처럼 구석구석 청소가 불가능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속 터졌어요.
    차라리 입주 청소는 전문적인 청소 도구도 있고 체크 리스트도 체계화되어 있어서 차라리 나을 듯 해요.

  • 6. 브리다
    '14.8.11 11:49 PM (220.86.xxx.82)

    입주청소요.

    저도 이번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도우미 아줌마들과 차원이 달라요.

    전 이번에 느꼈네요. 이런 직업 가지고 계신분들 중 정말 마음씨 좋은 분들은 세상을 밝고 깨끗하게 해주는 분들이라고요. 천당이 있다면 가실분들이라고요.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 7. 브리다님
    '14.10.19 11:13 AM (222.107.xxx.62)

    이사계획있는데 혹 서울이시면 맡기신 입주청소업체 알려주시겠어요?
    쪽지 다시 드릴께요.

  • 8. 브리다님
    '14.10.19 11:15 AM (222.107.xxx.62)

    쪽지를 드릴 수가 없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33 어떤 의미가 있는 꿈일까요? 2 꿈해몽 2014/08/30 671
412732 어제 올라왔던 김치양념 냉동글을 찾아요 1 어제 최근많.. 2014/08/30 1,670
412731 신사옥이 아까운 엠빙신 뉴스 1 전파낭비 2014/08/30 1,052
412730 먹방... 1 갱스브르 2014/08/30 907
412729 제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증상의 원인 파악이 힘듭니다. 이런 경.. 4 대체 2014/08/30 2,659
412728 착상혈은 생리예정일쯤에 나오나요? 4 .... 2014/08/30 4,772
412727 초등담임선생님 명절선물 15 명절선물 2014/08/30 4,720
412726 엄청 급해요. 은행계좌 때문에요 6 아니 2014/08/30 2,100
412725 수제비할때 반죽 질문 좀... 10 저녁 2014/08/30 2,424
412724 영단어학습기 1 영단어학습기.. 2014/08/30 628
412723 [아직마감아님]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불굴 2014/08/30 827
412722 절에 다니려하는데 앞으로 육식하면 안되나요? 14 채식 2014/08/30 3,761
412721 안타까운 마음 1 .. 2014/08/30 781
412720 과외샘 첫인사도 1회로 치나요? 2 .. 2014/08/30 2,027
412719 경기북과학고(의정부에 있는) 들어가기가 아주 힘든가요? 9 과학고 2014/08/30 4,430
412718 냉면집 갈비탕의 비밀 15 멍멍 2014/08/30 17,335
412717 나만의 간장게장 만드는 법 29 시골마님 2014/08/30 4,902
412716 26살인데 정신연령이 어린거같아서 걱정입니다... 1 아이린뚱둥 2014/08/30 1,897
412715 달팽이 장어 자라 가물치 1 아정말 2014/08/30 1,743
412714 5단 서랍장 어떻게 옮겨야 할까요 1 화물 2014/08/30 1,168
412713 혼냈던 아들이 문 쾅닫고 잠시 나갔다가 13 2014/08/30 4,771
412712 다단계 제품들은 왜 다단계로 파나요? 1 다단계 2014/08/30 1,380
412711 설화수와 후 중에 어떤게 더 고급스런 느낌인가요? 22 명절선물 2014/08/30 12,000
412710 혼자 계신분들 저녁 뭐드실거에요? 4 뭐먹을까 2014/08/30 1,452
412709 고일학년 문과 이과선택 1 ... 2014/08/30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