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청소가 나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을까요?

바라바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4-08-11 22:53:36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30평대 입주청소 알아보니 대부분 30만원대더라구요.

지인은 차라리 도우미 아주머니 두분을 4시간 기준 6만원씩 드리고 구석구석 닦아달라고 하는게 어떠냐고 하던데

혹시 어떻게들 청소하고 들어가셨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2.150.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8.11 10:58 PM (211.36.xxx.57)

    무조건 입주 청소죠

  • 2. 반대
    '14.8.11 11:03 PM (115.136.xxx.100)

    전 20평대라 도우미 아주머니 2명 오시게 했데요.
    도우미 아주머니 절대 별로예요.
    제가 옆에서 막 얘기하고 부탁드리는데도
    구석구석 청소 하지도 않고. 정말 대충 하구요.
    청소도구 아무것도 없이 오니까
    그 바쁜 이사 와중에 온갖 청소도구를 사다 나르고.

    내가 혼자 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는 도우미 아주머니 안부른다
    다짐했네요. 아무래도 한번만 하고 말 사람들이라 그런것도 좀 있고요....

  • 3. 도우미들
    '14.8.11 11:07 PM (110.70.xxx.78)

    바보아니라 입주청소 그돈받고 안해요

  • 4. 도우미는
    '14.8.11 11:16 PM (125.181.xxx.174)

    그냥 살살 집청소하듯 하는거구요
    입주 청소는 힘으로 기술로 묵은때 청소하죠
    새아파트도 깨끗한듯 해도 살던 집 아니라 자재 가루니 뭐니 해서 청소거리 꽤 많거든요
    전 입주청소 여러번 했는데
    싱크대좀 깨끗히 닦아주고 베란다 뭐뭐뭐 해달라 식으로 특별 요청하면 최대한 맞춰서
    비싼 돈만큼 일 더해줘요
    얼핏 깨끗해도 막상 이사짐 다 빼면 구석구석 그냥 전기청소기랑 걸레질로는 감당안될 묵은 때들이
    있어 비싸도 입주 청소 쓰는거죠
    청소할때 물어보니 기술도 있고 장비도 있지만 결국은 힘이래요
    입주 청소 부르면 남자들이 그래서 많이 와요

  • 5. 입주 청소하세요.
    '14.8.11 11:49 PM (116.127.xxx.144)

    몇년 전에 제가 도우미 아주머니 2분이랑 청소해보니
    두당 10만원에 점심 제공, 청소 도구 제공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처럼 구석구석 청소가 불가능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속 터졌어요.
    차라리 입주 청소는 전문적인 청소 도구도 있고 체크 리스트도 체계화되어 있어서 차라리 나을 듯 해요.

  • 6. 브리다
    '14.8.11 11:49 PM (220.86.xxx.82)

    입주청소요.

    저도 이번에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도우미 아줌마들과 차원이 달라요.

    전 이번에 느꼈네요. 이런 직업 가지고 계신분들 중 정말 마음씨 좋은 분들은 세상을 밝고 깨끗하게 해주는 분들이라고요. 천당이 있다면 가실분들이라고요.

    돈이 하나도 안아까웠어요.

  • 7. 브리다님
    '14.10.19 11:13 AM (222.107.xxx.62)

    이사계획있는데 혹 서울이시면 맡기신 입주청소업체 알려주시겠어요?
    쪽지 다시 드릴께요.

  • 8. 브리다님
    '14.10.19 11:15 AM (222.107.xxx.62)

    쪽지를 드릴 수가 없네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91 월200 정도 1년짜리 단기적금?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4 적금 2014/08/13 2,609
406990 지방이식 해보신분 4 지방이식 2014/08/13 2,123
406989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524
406988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573
406987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222
406986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1,957
406985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4,751
406984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3,713
406983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049
406982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087
406981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076
406980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2,993
406979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121
406978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350
406977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3,905
406976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313
406975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904
406974 대구 부동산 집을사야하나요? 5 부동산 2014/08/13 2,148
406973 아이에게 즐겁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는 아이윙 체험.. 볼빵 2014/08/13 676
406972 오늘 가스점검하러 왔다고 해서 문을 열어줬는데..사기 당한거 같.. 32 속터져라~ 2014/08/13 17,088
406971 (세월호 비극)금붕어랑 구피 같이 두면 잡아 1 먹힐까요? 2014/08/13 1,344
406970 의료영리화·카지노… 규제 다 푸는 정부 8 세우실 2014/08/13 1,215
406969 초2 아들이 친구관계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10 초보맘 2014/08/13 2,623
406968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대전 들어 왔습니다. 7 ㅇㅇ 2014/08/13 1,124
406967 국산과자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 2014/08/13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