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완전 웃기네요

..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4-08-11 18:38:36

오늘보니 베스트글 클릭하곤 이게 뭔가 싶네요

 

글쓴분껜 죄송하지만

개업해야 하는 여자 전문직글에는

처음부터 엄청 날선 댓글에

약사죠?하면서 시작된 비아냥

거기다 약사나 해서 뭐하냐 부터 자격지심 섞인 댓글이 줄줄이 있는데

물론 진지하게 댓글단 분도 많습니다

바로 아래 베스글이

약사친구 부럽네요

이글엔 약사가 갑이다 월 천만원이다

나도 공부 열심히 해서 약대나 갈껄

의사보다 약사다 등등 별별 댓글이 다 있네요

82 이중성있다 그래도 뭐 그런가? 했는데

 

연달아 붙어있는 베스트글 내용보니 정말 웃기네요

 

어느게 진심인지...

 

 

IP : 222.120.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6:39 PM (175.223.xxx.47)

    다 진심 ㅎㅎ
    인간의 다면이고
    시장통의 수다라 그런듯요
    암튼 오늘은 약사의 날인가 봅니다

  • 2. 덧글들이
    '14.8.11 6:43 PM (115.126.xxx.100)

    두 군데 쓴게 다 같은 사람이 쓴게 아니니까요

    늘 팔리쿡 이중성 그러시는데
    그건 한 사람이 이 말 했다 저 말 했다 할때이지
    저런 상황은 아니죠

  • 3. ,,
    '14.8.11 6:45 PM (121.157.xxx.75)

    어떤 포털에서도 한사람이 두말하는지 일일이 찾아보지는않죠

    82는 모든 포털중에서 가장 이중적인곳 맞습니다

  • 4. ..
    '14.8.11 6:52 PM (222.120.xxx.214)

    모든 사이트가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저 정도는 아니죠
    그렇다면 각자 다른사람이면 전문직글과 약가친구의 댓글이 서로 의견이 오고가야죠
    아니다 약사도 한들에 천만원 번다 그러면 의사도 아닌게 어디 하는 글이 같이 공존해야 하는죠
    같은 게시물에
    그런데 절대 안그래요
    그러니 더 웃기죠

  • 5. 여기 댓글들
    '14.8.11 7:18 PM (14.36.xxx.208) - 삭제된댓글

    일정한 흐름이 있고 원글의 글 쓰는 방식에 따라 반응이 달라요.
    일단 "내가 전문직인데" 하면서 뭐에 대해 평가를 하면
    뭔가 트집을 잡거나 부정적인 댓글이 주루룩...
    그냥 "이러저러해서 전문직 부럽네요" 하고 솔직하게 말하면
    맞아요 부러워요 정말 그렇죠 이런 댓글이 주루룩...

    대개 사람들 마음에 부러움과 깎아내리고 싶은 맘이 공존하는데
    그 중 어느 걸 더 자극하느냐의 문제인 거 같애요.

  • 6. 여기
    '14.8.11 7:52 PM (175.223.xxx.55)

    그런 사람 많인요.ㅎㅎ
    일관성 없게 여기 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식으로
    자기 입맛에 맞게 이랬다 저랬다해요.ㅎㅎ
    주관없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죠.


    갈수록 ㅎㅎ

  • 7. 인지상정...
    '14.8.12 10:27 AM (203.226.xxx.33)

    마찬가지일 걸요..

    만일 어떤 여교사가 "여자 직업으로는 교사가 최고, 남편감으로는 법조인 만나야" 이러면 미친 듯 돌팔매질 시작될 겁니다. 또 항공승무원이 "승무원 최고, 어디나 다닐 수 있고 등등" 이렇게 쓰면 또 욕 먹죠.

    하지만 그렇지 않고 "고작 교사 주제에" 이러면서 여교사 비하하는 글이 올라오면
    교사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느냐, 너는 뭐냐 하면서 교사 옹호하는 댓글들이 달릴 거에요.

    결국 말이나 글이란 게 누가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지지도, 거부반응도 나올 수 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042 자존감을 높이는 사고방식 224 udsk 2014/09/28 39,512
421041 늦었지만 훈훈했던 바자회 후기^^ 8 eoin 2014/09/28 1,774
421040 서북청년단에 대해서.... 5 서북청년 살.. 2014/09/28 826
421039 말끝마다 테클거는 여자 6 신경쓰이고기.. 2014/09/28 1,710
421038 툭하면 몸살나면 전업이 답인가요? 7 치즈생쥐 2014/09/28 2,012
421037 나이를 간음할 수 없는 마이클 볼튼 17 고고씽 2014/09/28 3,499
421036 요즘 은근히 덥지 않나요? 10 ... 2014/09/28 2,390
421035 자궁에 작은혹...홍삼 먹어도 되나요..? 5 @@ 2014/09/28 6,847
421034 농사..지을수 있을까요? 3 0행복한엄마.. 2014/09/28 766
421033 전 아이 낳고나서 계속 가슴 한쪽이 무거워요 ㅠㅠ 에이ㅠ 2014/09/28 650
421032 문제를 바로 볼 수 있는 용기 2 ... 2014/09/28 792
421031 믹서기 어떤거 쓰시나요? 5 믹서 2014/09/28 2,522
421030 [번역 에세이] 시작과 시작함에 관하여 2 / 뤼디거 사프란스키.. 3 새벽의길 2014/09/28 660
421029 남편이 어색해요 6 ㅎㅎㅎ 2014/09/28 3,660
421028 유튜브 영상을 mp3로 하는 방법 아시나요?? 5 ㄹㅇㄱ 2014/09/28 1,248
421027 서북청년단이 김구선생을 암살했고 해방이후 30만명의 국민을 살해.. 2 아마 2014/09/28 1,006
421026 일반고... 3 2014/09/28 1,552
421025 애기 엄마한테 경제력 없는 거 한심한 줄 알란 댓글 넘 웃겨요 4 ㅇㅇ 2014/09/28 2,117
421024 평범한 직장인이 10억 모으려면 어느정도 시간이걸릴까요? 1 행복한꿈 2014/09/28 2,986
421023 어머니 가시고 첫번째 기일이 다가와요 2 2014/09/28 2,546
421022 부동산 공인 중개사 언제 부터 공부? 5 hj000 2014/09/28 1,591
421021 어제 산 톱밥꽃게 먹고 남은거 뒷베란다 1 ... 2014/09/28 1,472
421020 갈수록 남편한테 실망을. . . 5 갈수록 2014/09/28 2,617
421019 잘못 살아온 거 같은 기분 2 ㅠㅠ 2014/09/28 1,412
421018 수련회 1 ? 2014/09/28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