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머리 염색 색깔이 좀 바뀐 것 같애요

흠칫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4-08-11 17:57:50
간만에 머리 자르려고 미장원 갔더니 
입구에 웬 잿빛 머리 노인이 접수를 받아서 흠칫했는데
알고 보니 젊은 총각이 머리를 회색으로 염색을 했더라구요.
머리 감겨주는 츠자는 브라운인데 그것도 좀 톤다운된
탁한 브라운색. 접수 받은 총각도 탁한 회색.
흔히 연극에서 쓰는 가발 색 같기도 하고

보통 머리 염색 색깔이 밝고 맑은 느낌이었는데
요즈음은 좀 탁한 계열로 유행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IP : 112.155.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6:00 PM (121.162.xxx.53)

    그분들 취향이겠죠. 미용업종사자답게 튀게.

  • 2. 아들만셋
    '14.8.11 6:08 PM (112.151.xxx.148)

    가을이 돼가니 톤다운된 색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번에 염색할때 회갈색으로 하려다 탈색해야한대서 포기ㅠ

  • 3. 애쉬톤
    '14.8.11 6:09 PM (123.109.xxx.92)

    잿빛 섞어서 하는 염색이고 일반 저가염색약 보다 비싼 약이구요,
    머리 감으면 잿빛부터 빠져서 기본컬러만 남아요.
    취향이 우선이였을 거 같고 잿빛은 유행한지 2년이 지났는데....
    가을이라서 f/w컬러로 바꾼 거 같네요.

  • 4. 그런데
    '14.8.11 6:11 PM (121.65.xxx.234)

    태클 아니구요. 츠자가 뭔가요? 시골사람이라 모르는 말인가 해서요..

  • 5. ㅎㅎ
    '14.8.11 6:23 PM (39.118.xxx.210)

    츠자 -처녀

  • 6. 흠칫
    '14.8.11 7:16 PM (112.155.xxx.72)

    아 전부터 유행하던 톤이었군요.
    저는 처음 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예쁘기도 한데
    아직은 예쁘다기 보다 특이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95 이 와중에 집사기 20 ... 2014/08/14 4,435
406994 요즘 일반 초등학교 1학년 몇 반까지 있어요? 10 1학년 2014/08/14 1,655
406993 모병제로 바꾸고 세금 올라간다면.. 찬성하시겠나요? 19 ㅁㅁ 2014/08/14 2,546
406992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119
40699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650
406990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656
406989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831
406988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844
406987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재능인거 같아요. 9 몽땅연필 2014/08/14 3,292
406986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926
406985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5,465
406984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805
406983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085
406982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052
406981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119
406980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638
406979 수고했어 오늘도 4 옥상달빛 2014/08/14 1,078
406978 깊은사랑은 어떤게 깊은 사랑인가요? 이지아씨 눈빛을 보고 5 ㅁㄴㅇㄹ 2014/08/14 4,256
406977 잘못하고 절대절대 사과 안하는 사람들 31 사과 2014/08/14 17,171
406976 글라스락을 처음 사서 세척은 어떻게하나요? 3 고민중 2014/08/14 3,309
406975 혹시 예전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 아세요? 6 드라마 2014/08/14 1,272
406974 부산 동래구 집값 4 부산 2014/08/14 2,483
406973 다리 붓기 혈액순환 2 .,.. 2014/08/14 2,473
406972 짧고 굵게 알아보는 안전벨트 중요성 허걱 2014/08/14 990
406971 아들 중에 늦게 이차성징와서 많이 큰 집 있나요? 4 안클까고민 2014/08/14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