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꼼짝못하고 있어요..
파스사다 계속 붙이고 있고 소염진통제 먹으려 하는데..처방전 없이 약국가서 달라고 하면 될까요?
꼼작을 못하니 병원은 커녕 화장실도 못가요. 약을 먹고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려구요...수영선수가 광고하던 약 그런거 먹음 되나요?
1. ᆢ
'14.8.11 4:17 PM (110.70.xxx.36)http://restaring.tistory.com/m/post/176
저도 엊그제 허리 삐끗해서 못 움직일 지경이었는데
이거하니 지금 좋아졌어요2. ....
'14.8.11 4:17 PM (125.186.xxx.76)그리심하시면 주변사람 도움받아서라도 병원가보세요. 약국으로될게 아닌거같아요
3. ..
'14.8.11 4:18 PM (112.151.xxx.29)허리아프면 정말 돌아눕기에도 아구구 소리가 나는데 힘드시겠어요.
저는 갑자기 아프면 약국에서 파는 근육이완제 사다놓고 먹으면 좀 낫더라구요.
그리고 약보다는 근처 정형외과에 먼저 가보세요.4. 침대에
'14.8.11 4:25 PM (110.70.xxx.36)반듯하게 누워계심 더 심해지니
옆으로 누우세요ᆢ5. 지나다...
'14.8.11 4:28 PM (203.142.xxx.231)어느날 저희남편이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고... 일어나지도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양말도 못신고 화장실서 바지도 못입고...ㅠ.ㅠ
정말 무슨일 나는줄 알았는데...
가까운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랑 링거 맞고 멀쩡해졌어요...
근육이 놀랐을수도 있으니 얼릉 정형외과 가보세요...
개인적으로 한의원은 효과도 그닥 별로구...비추에요...6. ....
'14.8.11 4:30 PM (175.197.xxx.186)얼마나 고통스러울지 경험자로서 ㅠㅠ
아프시더라도 살살 움직여서 가까운 정형외과 가셔서 엑스레이 사진 찍어 보시고
괜찮다면 물리치료 받으시고 3일치 약처방 받으셔서 약 받고 난후 곧장 한의원으로 가세요..
침 맞는게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는 것 보다는 효과 있어요..
보통 2주 정도 침 맞으시고..완쾌하시면...평소에 허리근육 튼튼하게 하는 스트레칭과
허리 위주 웨이트트레이닝 철봉 매달리고 기구 이용해서 허리 들기..거꾸리등등
열심히 하세요..그냥 낫다고 무시하시면 재발이 자주 일어나요...7. 건강하게
'14.8.11 4:31 PM (59.17.xxx.180)화장실이라도 가려고 일어나기를 시도해보는데..허리에 힘이 받쳐주질 않아서 마음처럼 못 일어나겠어요.ㅠㅠ
그래서 약을 좀 먹어 보려구요. 그것도 안 되면 119 불러 들것에 실려가야 할거 같아요. 지금으로선..ㅠㅠ8. ㄴㄷ
'14.8.11 4:35 PM (121.188.xxx.144)요통엔 걷기
남편분한테 약은 시키세요
진통젠 비처방도 가능
밖에 나가실 정도되면
침.정형외과 병행후.걷기도..9. ㅠㅠ
'14.8.11 4:45 PM (210.207.xxx.91)그 고통 안당한 사람은 몰라요
전 너무 아파서 머리도 못감고 세수도 못했어요 허리도 삐딱하게 한쪽으로 돌아가고..지금도 허리 조금이라
도 뻐근하면 겁 먼저 나요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하고 약먹어도 그때 뿐이라 한의원가서 침맞고 나았어요10. 대책
'14.8.11 4:53 PM (211.209.xxx.23)일주일 쯤 지나면 일어날 수 있을거에요.
한의원 가서 침과 물리치료 받는게 최고. 단, 침 잘 놓는 분께.
다 나으면 허리 근력 강화운동 필수요.11. ..
'14.8.11 4:56 PM (58.232.xxx.150)저도 갑자기 그래서 한의원 침 맞아도 안돼고
이틀을 엉엉 울면서 지냈는데
제통의원 가서 주사 맞고 씩씩하게 걸어서 나온 적이 있어요..
병원 들어갈 땐 남편 부축받고 거의 기어서 갔는뎅..12. 생리할때
'14.8.11 5:12 PM (180.65.xxx.29)다된거 아닌가요?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생리 끝나고 괜찮았어요
13. 스피릿이
'14.8.11 5:47 PM (114.129.xxx.179)저도 이사하고 나서 청소를 무리하게 했더니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꼼짝도 못했었어요. 정형외과 가서 바르는 근육통 젤 약 사서 바르고 물리치료 했더니 나아졌어요. 바로 병원가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1090 | 일드 추천바랍니다. 4 | 시벨의일요일.. | 2014/09/28 | 1,448 |
421089 | 바이올린 케이스 구입은 어디서? 5 | 채효숙 | 2014/09/28 | 1,322 |
421088 | 책에서 읽은 이야기 3 | 아이러니 | 2014/09/28 | 1,238 |
421087 | ㅠㅠ 피클이 너무 시게 되었어요. 못먹을 정도로... 6 | 어떡하죠? | 2014/09/28 | 1,300 |
421086 | 홍천에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4 | 군인맘 | 2014/09/28 | 1,117 |
421085 | 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수표 2억을 갈기 갈기 찢었는데..... 10 | ..... | 2014/09/28 | 3,879 |
421084 | 광명 어떤가요? 9 | .... | 2014/09/28 | 2,113 |
421083 | 기초는 설화수가 젤 좋더라고요 40 | 저는 | 2014/09/28 | 20,291 |
421082 | 몸 움직이는 취미생활 뭐 하시나요? 4 | 쿠쿠 | 2014/09/28 | 2,431 |
421081 | 외국에서사온 아이폰 국내개통 문의드립니다 6 | 핸드폰 | 2014/09/28 | 1,780 |
421080 | 여행 예약에 대한 무식하고 간절한 질문 13 | 파랑 | 2014/09/28 | 2,000 |
421079 | 재활용한걸 들키고 그 후? 3 | 음식점 | 2014/09/28 | 3,018 |
421078 | 왜 개콘 안하죠? 2 | 렛잇비 | 2014/09/28 | 1,126 |
421077 | 척추(경추) 안좋은 사람 소파 추천해주세요 3 | 삐뚜리 | 2014/09/28 | 1,438 |
421076 | 애슐리 프리미엄 어떤가요? 16 | 고민 | 2014/09/28 | 4,090 |
421075 | 바자회 상경 후기에요 10 | 득템 | 2014/09/28 | 2,092 |
421074 | 중고등 학생들 이제 하복 안입나요? 3 | 하복 | 2014/09/28 | 1,015 |
421073 | 아이폰 활성화에서 안 넘어가요. | 흑흑 | 2014/09/28 | 1,307 |
421072 | 엄마가 끓여준 수제비 15 | .. | 2014/09/28 | 5,205 |
421071 | 샤넬 미스트 7 | ㅇㅇㅇ | 2014/09/28 | 3,552 |
421070 | 세월호노란리본훼손시도까지-극우로 치닫는 보수의 자만 | 집배원 | 2014/09/28 | 661 |
421069 | 8년쓴 pc가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걍 새로 살까요?아님 고쳐쓸까.. 6 | 고도리 | 2014/09/28 | 1,140 |
421068 | 이갈이 교정기 3 | 가을 | 2014/09/28 | 1,914 |
421067 | 광교 살기좋은 아파트 매입 추천해 주세요~~ 13 | 물푸레나무 | 2014/09/28 | 5,882 |
421066 | 식성이 전혀 맞질 않는..남과 여 의 결말... 32 | 힘들다 | 2014/09/28 | 14,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