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서 일정을 다 중단하고 전군 대상 특별교육을 펼친곳에서 헛소리를 하셨답니다
기사 내용중 일부예요
이재혁 국군양주병원장(대령)이 8일 장병 대상 인권교육에서 강연자로 나서 베트남전에서의
양민 학살을 정당화하고 육군 28사단 윤 일병 사건을 7ㆍ30재보선 패배세력의 음모로 매도하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그리고 녹취내용 중 일부
(녹취1) 윤 일병 관련 언급 부분
"28사단 사건도 보죠. 사망한 윤 일병이라는 친구가 행동이 굼뜨고 그랬던 모양입니다.
내가 선임병인데 얘가 행동이 굼뜨고 눈치가 없고 그래요. 그러면 얘한테 내가 바라는 게 뭐냐 그것부터 생각해.
얘가 눈치도 빨라지고 빠릿빠릿해졌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다면 현실적으로 요런 상황에서는 요렇게 해라, 그게 본인한테 더 이익이 되지 않겠어요?
다 부처님 공자님이 돼 갖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그러자는 게 아니라 철저한 개인주의적인 얘기를 하는 거야.
나한테 뭐가 유리하냐. 윤 일병이 맞아 죽는 게 나한테 유리해, 얘가 좀 굼뜨더라도 다른 사람의 70, 50% 정도를 해 주는 게 유리해, 답은 금방 나오잖아요
저런 넘들이 국방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또다른 윤일병과 또다른 임병장이 나타나게생겼어요
예방책은 물 건너간것 같고 획기적인 대책도 없는것 같고 내새끼는 부모가 알아서 지켜야
하는데 군대라는 폐쇄사회속에 어떻게 지킬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