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심한 당내 비토와 견제에도 아직 안철수의원이 쏴라있는건
1. 집나간 눈치를 찾습니다~
'14.8.11 1:55 PM (175.223.xxx.70)눈치야~ 어디있니?
얼른 집으로 돌아가거라~2. 염치도 찾아요~
'14.8.11 2:01 PM (1.235.xxx.157)염치는~ 어디있니?!
3. ..
'14.8.11 2:06 PM (14.39.xxx.20)위에 두분 무슨뜻인가요?
4. 탱자
'14.8.11 2:13 PM (61.81.xxx.37)박영선은 비대위원장 하면서, 다음 2016년 공천권을 가진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데까지의 역활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위 "완전국민경선제", 그러니까 새정연의 당대표를 뽑는데 참가하는 유권자들을 새정연 당원들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문호를 완전 개방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완전국민경선제가 그럴쌓한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친노들이 당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죠. 완전국민경선제를 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통진당, 정의당 지지자들도 참가하여, 야권연대에 호의적인 후보를 지지하고,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참가하여, 가장 약체후보가 당선되도록 역선택을 하게되고,
문노빠들이 대거 참가하여 새정연을 또 다시 친노정당으로 만들어 놓을 것이고, 등등...
정답은 새정연을 해체하는 것이죠. 아니면 개혁성, 전문성, 정책개발능력 부족한 친노와 운동권이 새정연을 다시 점령하고, 신진인물이 수혈되는 것을 막아, 새누리에 장기집권을 가능하게 만들 것입니다.
당대표는 다른 선출직과 다르게 한 정당의 이념 노선 그리고 정책들을 가장 잘 대의하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그래서 당원들에만 의해서 성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완전국민경선제를 하게되면 삼성이나 롯대팬들이 또는 통진당 정의당 새누리당 등의 이질적인 유권자들이 참가하게되고 당대표는 정당이 추구하는 노선을 잘 대의하지 못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죠.
박영선이 비대위 위원장으로서 완전국민경선제를 하겠다고 선언할 떄 이미 그녀는 친노와 운동권의 허수아비가 된 것이죠.
대선후보도 마찬가지죠. 2012년의 민주당 대선후보 문재인은 완전경선제보다 더 위험한 모바일 경선으로 뽑힌 사람이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모바일로 선거를 치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가지 취약한 점이 있기 때문이죠.5. allforu
'14.8.11 2:35 PM (117.111.xxx.159)살아있긴요...오늘보니 지지율 팍 내렸드만...삽질에도 굳건한 지지율을 유지하는 문재인이 이제 전면전에 나서야죠..그가 세월호 특별법을 유족들에 맞게 재협상 성공한다면 지지할 용의 있습니다..그러니 이제 나와주세요
6. 클래버
'14.8.11 2:59 PM (221.150.xxx.116)안철수 끌어내리려고 뉴스타파조차 왜곡 된 보도 내고 하는 마당에 광주를 잃었으면 정말 다시 일어서는데
지금보다 몇백배의 어려움이 있었을거에요.
광주를 기반으로 힘이 보태져 세력을 탄탄하게 확장시켜 나간다면 다시 반등할때 광주에 세력을 갖춘게 신의 한 수 만큼 큰 도움이 될거라생각됩니다.
온갖 모략에도 맞서 광주를 지킨이유이겠고요.7. 클래버
'14.8.11 3:08 PM (221.150.xxx.116)바둑의 고수답게 포석은 제대로 두신거죠.
8. 윗님위 의견에 동감
'14.8.11 4:21 PM (59.24.xxx.193)합니다.. 신의 한수가 되서 정권교체에 힘이 되야 할텐데요.. 쩝..
9. 음
'14.8.11 4:56 PM (218.148.xxx.82)박원순시장 윤장현시장 안희정지사 안철수의원등 대의를 먼저 생각하는 분들이 세력을 길러 다가올 대선에 어느 한 계파에 의한 불공정한 경선없이 공정한 룰에 의해 대선후보 선출해서 새누리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