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우용녀

*** 조회수 : 4,428
작성일 : 2014-08-11 12:19:15

선우용녀씨가 대단한 절약가예요

언젠가 kbs 경제프로에서 가방뒤지기를

하는데..

지갑이 너덜너덜 가방도 너덜너덜

사회를 보던 아나운서가 놀래던데요

 

남편 죽은지가 얼마 안되던데

그늘없이 씩씩하고 

가장노릇해도 징징대지않고..

 

 

재산도 제법 되는듯

몇번 뒤집었다해도

집도 좋아보이고

며느리 하고도 잘지내고..

항상 밝고

 

저 아래글에 선우용녀 아들이

단국대 나왔다고 했는데

미국에서 나온걸로 압니다만..

 

 

 

IP : 59.1.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12:25 PM (121.162.xxx.53)

    아들도 딱히 하는 일은 없어보이지만 눈 땡그라니 귀엽고 착해는 보여요. ㅎㅎ

  • 2. 제제
    '14.8.11 12:29 PM (119.71.xxx.20)

    아들이 반백수라 늘 딸자랑 많이 하네요^^
    그 이면은 몰라도 참 밝아 보여요.

  • 3. 선우용녀도
    '14.8.11 12:50 PM (211.176.xxx.230)

    남편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고 하던데..
    본인 마음 가짐 때문에 어두운 기색 없이 긍정적으로 잘 사는것 같더라구요.
    남편이 힘들게 할때마다
    "그래도 저 사람 때문에 내가 이렇게 나와서 돈을 벌어야만 하니.. 일도 계속하고 얼마나 좋냐' 이리 생각하신다고 ㅡ.ㅡㅎ
    피할수 없으면 저렇게 맘 먹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은 것 같아요.
    남편 자식 다 버리고 나올 자신 없으면 저렇게 사는게 좋죠.
    저런 마음을 아무나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렇지 ㅠㅠ

  • 4. ......
    '14.8.11 1:05 PM (106.242.xxx.141)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선우용녀씨가 하신 말인데 참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말을 해도 듣기좋게 애기하고 방송 나올때마다 기분좋게 봐요
    남의 비위를 맞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좋은 마음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말을 하시려는 분 같아요

  • 5. 대부분..
    '14.8.11 1:20 PM (110.13.xxx.25)

    이렇게 똘강똘강 맑으신 아주머니 가장, 혹은 처녀가장이 있으면
    거기에 의지해서(나쁘게 말하면 기생해서) 사는 남편, 아들, 가족들이 있더군요.
    본인은 늘 진취적이고 절약정신이 몸에 배어있으나 가족들은 그렇지 않죠...
    ㅎ 제가 아줌마 가장이다보니 갑자기 짠해져서요.
    냉소적인 글이라면 미안합니다.
    가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754 저는 에*쿠션 너무 번들거려요 ㅠ 13 아닌가벼 2014/09/27 4,560
420753 백수 소개.. 9 열받아 2014/09/27 4,085
420752 인도는 뱀이나 부리는 나라가 아니다. 3 영국 BBC.. 2014/09/27 1,099
420751 간장게장 담궜는데 좀 이상해요 5 양파 2014/09/27 1,500
420750 40대후반 맥립스틱 색추천해주세요 10 포도송이 2014/09/27 8,048
420749 서울 공릉 일대에 가볼 만한 곳-추천해주세요 6 양산서 올라.. 2014/09/27 1,541
420748 책을 빨리 읽는 분들은 비결이 뭘까요? 21 신기 2014/09/27 7,103
420747 선볼때 더치페이 이렇게 해야 될까요? 8 ... 2014/09/27 2,392
420746 바자회 다녀왔어요~ 3 바자회댕겨온.. 2014/09/27 1,204
420745 날 위한선물 1 살다보니 2014/09/27 566
420744 광주광역시에 공기좋은 아파트 5 걱정이예요 2014/09/27 1,903
420743 missy USA 님들이 도움을 요청하네요!!! 6 닥시러 2014/09/27 2,607
420742 다람쥐 살린 개구리 3 에버그린01.. 2014/09/27 1,117
420741 오른쪽 머리, 뒷목, 귀를 누르면 통증이 많이 심할때는 3 ... 2014/09/27 3,223
420740 이사해야 하는데 결정장애가... 현명한 82언니분들의 도움이 필.. 8 오락가락 2014/09/27 1,793
420739 제 5년의 결실입니다 . 재취업이라고 할까요 18 주부 2014/09/27 4,156
420738 알뜰폰 사려하는데 대리점 추천좀.. 2 추천좀 2014/09/27 1,040
420737 줌인줌아웃에 바자회 사진 올렸어요..~~ 2 우훗 2014/09/27 1,305
420736 공부 못하는 아이 예체능(사진학과등)으로 대학 19 사진학과 2014/09/27 4,933
420735 양도 소득세.. 4 ... 2014/09/27 1,142
420734 따뜻한 기운 가득했던 바자회! 5 같은마음 2014/09/27 1,773
420733 사십대 남자의 야구모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요. 1 사십대 2014/09/27 806
420732 다음 바자회때... 13 쿠키냄새도 .. 2014/09/27 1,995
420731 미에로화이바 26000원 구입하고 얻은 아이템 뉴스쿨 2014/09/27 919
420730 임실치즈피자 맛있나요? 1 피자땡겨요 .. 2014/09/27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