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우용녀

*** 조회수 : 4,395
작성일 : 2014-08-11 12:19:15

선우용녀씨가 대단한 절약가예요

언젠가 kbs 경제프로에서 가방뒤지기를

하는데..

지갑이 너덜너덜 가방도 너덜너덜

사회를 보던 아나운서가 놀래던데요

 

남편 죽은지가 얼마 안되던데

그늘없이 씩씩하고 

가장노릇해도 징징대지않고..

 

 

재산도 제법 되는듯

몇번 뒤집었다해도

집도 좋아보이고

며느리 하고도 잘지내고..

항상 밝고

 

저 아래글에 선우용녀 아들이

단국대 나왔다고 했는데

미국에서 나온걸로 압니다만..

 

 

 

IP : 59.1.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12:25 PM (121.162.xxx.53)

    아들도 딱히 하는 일은 없어보이지만 눈 땡그라니 귀엽고 착해는 보여요. ㅎㅎ

  • 2. 제제
    '14.8.11 12:29 PM (119.71.xxx.20)

    아들이 반백수라 늘 딸자랑 많이 하네요^^
    그 이면은 몰라도 참 밝아 보여요.

  • 3. 선우용녀도
    '14.8.11 12:50 PM (211.176.xxx.230)

    남편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고 하던데..
    본인 마음 가짐 때문에 어두운 기색 없이 긍정적으로 잘 사는것 같더라구요.
    남편이 힘들게 할때마다
    "그래도 저 사람 때문에 내가 이렇게 나와서 돈을 벌어야만 하니.. 일도 계속하고 얼마나 좋냐' 이리 생각하신다고 ㅡ.ㅡㅎ
    피할수 없으면 저렇게 맘 먹고 사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은 것 같아요.
    남편 자식 다 버리고 나올 자신 없으면 저렇게 사는게 좋죠.
    저런 마음을 아무나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그렇지 ㅠㅠ

  • 4. ......
    '14.8.11 1:05 PM (106.242.xxx.141)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선우용녀씨가 하신 말인데 참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같은 말을 해도 듣기좋게 애기하고 방송 나올때마다 기분좋게 봐요
    남의 비위를 맞추는게 아니라 본인이 좋은 마음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고 말을 하시려는 분 같아요

  • 5. 대부분..
    '14.8.11 1:20 PM (110.13.xxx.25)

    이렇게 똘강똘강 맑으신 아주머니 가장, 혹은 처녀가장이 있으면
    거기에 의지해서(나쁘게 말하면 기생해서) 사는 남편, 아들, 가족들이 있더군요.
    본인은 늘 진취적이고 절약정신이 몸에 배어있으나 가족들은 그렇지 않죠...
    ㅎ 제가 아줌마 가장이다보니 갑자기 짠해져서요.
    냉소적인 글이라면 미안합니다.
    가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435 좋은아침~야상 봐주실분 들어오세요~ 5 .. 2014/08/21 1,064
409434 키큰의자 추천이요..(높은곳에 있는 물건 내릴때 필요한..) 11 의자추천 2014/08/21 1,417
409433 대학 4학년은 5 요즘 2014/08/21 1,516
409432 조선은 가채로 고생하고 서양은 5 mac250.. 2014/08/21 2,104
409431 헤어 드라이하기 죽어도 안느네요 15 들아이똘아이.. 2014/08/21 3,110
409430 비맞은 복숭아,딤채에 넣으려면?? 2 다량의 복숭.. 2014/08/21 880
409429 냠편과의 잠자리.. 이러면 안되는거죠? 6 wertyu.. 2014/08/21 7,572
409428 내용 삭제합니다. 19 해외여행시 2014/08/21 4,638
409427 자사고문제 계속 보다보니까, 대학 평준화도 생각이 미치긴 하네요.. 7 야주비 2014/08/21 1,282
409426 층간소음이요 3 dra 2014/08/21 1,037
409425 남편이 통풍으로 넘 아파해요 25 도와주세요 2014/08/21 8,089
40942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21am] 세월호 가족총회 전과 후 lowsim.. 2014/08/21 518
409423 박근혜! 알뜰한 재활용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1 꺾은붓 2014/08/21 1,191
409422 Business case를 우리말로 뭐라고 해석해야 할까요? 7 궁금 2014/08/21 2,747
409421 어제 광화문 현장 스케치 6 땡땡기자 2014/08/21 1,478
409420 열렬히 사랑해서 결혼하신 분들 부러워요 24 결혼 2014/08/21 5,727
409419 단식 제발 멈추세요. 8 ... 2014/08/21 1,058
409418 밤새 쏟아지는비가 세월호의 눈물같아서 잠을 설쳤네요.. 5 늦을라나.... 2014/08/21 626
409417 2014년 8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21 886
409416 암 수술후 1년..^^ 15 긍정복음 2014/08/21 4,107
409415 단식39일째 왜? 2 11 2014/08/21 1,083
409414 서울지역 전세 5억대인 40평대 아파트 좀 찾아주세요 3 전세 2014/08/21 2,359
409413 39세 이마주름 없애는 시술법 뭘까요? 3 이마주름 2014/08/21 2,439
409412 식탁의자, 긴 벤치형 어떤가요? 7 바라바 2014/08/21 4,166
409411 투스카니의 태양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14 올빼미 2014/08/21 2,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