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막힌 돼지꿈을
작성일 : 2014-08-11 01:16:36
1851376
오늘 새벽에
제가 돼지(털이 새까만 중간 크기 돼지)4마리를 받아
커다란 단지에 넣어두었다가
이걸 나혼자 뭐하나 싶어
친한 언니들 모아서 파티하면서 몽땅 나눠드리는 꿈을 꿨어요.
이게 돼지 꿈이라 좋은건가?로또 ....얼마인지도 모르지만 4장 사볼까?하다가
그 친한 언니들 만나서
못참고서 "언니들...내가 꿈에......"어쩌구저쩌구 다 말해버렸어요 ㅎㅎ
그런데 언니들중 최연장자 언니가
"나도 돼지 나눠줬어?"하시기에 "그럼요.제가 엄청 큰거로 챙겨드렸어요!"했더니
40다된 딸둘 엄청 능력있지만 결혼 생각없어서 엄마 맘 아프게하는데
막내 아들이 10월에 날잡았다고
아무래도 태몽 같으니 그꿈 달라셔서
콜!!!저 로또 안사고 아메리카도 한잔에
왕언니께 신나게 쏴드렸는데
돼지가 4마린데....그집 예비 며느리가 알면 기절할듯하단 생각이
이밤에 갑자기 드네요 ㅋ
IP : 27.35.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불면의 밤
'14.8.11 4:22 AM
(112.162.xxx.58)
그 언니들 틈에 꼽사리 끼고 싶네요ㅎㅎ
나눠주고 떨어진 부스러기 주워 갑니다
비는 오는데 잠은 안오고 ᆢ
2. 원글님ㅠ
'14.8.11 6:29 AM
(115.140.xxx.74)
인심 너무 후하시다
커피한잔이 뭐에요?
꿈에서도 그러는거보면 원래 심성이 그런가?
근데 왜 내가 아깝지? ㅠ
3. //
'14.8.11 7:19 AM
(121.140.xxx.215)
원글님 나눠준 복은 언젠가 자신한테 돌아온대요~
복 많이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07870 |
한샘 광고 이메일 문구.. 내일이 광복절인것보다 더 기쁜 소식.. 4 |
... |
2014/08/14 |
1,505 |
407869 |
미국 공대중 미시간 공대는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12 |
엄마 |
2014/08/14 |
8,771 |
407868 |
식당에서 아이들 동영상 틀어주는거요. 20 |
궁금해요 |
2014/08/14 |
3,132 |
407867 |
천주교의 모든 건물 및 자금은 개인소유는 아무 것도 없다 알고 .. 18 |
궁금 |
2014/08/14 |
3,446 |
407866 |
판매원이 인터넷으로 사라고 권유 후 매진 2 |
.. |
2014/08/14 |
1,066 |
407865 |
상속 관련하여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7 |
어렵네요 |
2014/08/14 |
1,760 |
407864 |
이런 주택이 잘 팔릴까요? 3 |
객관적시선 |
2014/08/14 |
1,356 |
407863 |
방독면쓰고 뛰면 숨쉴수있나요? 4 |
.. |
2014/08/14 |
828 |
407862 |
헉~석촌동 지하 동굴좀 보세요. 30 |
.. |
2014/08/14 |
12,050 |
407861 |
타로카드 잘 맞아본 적 있으세요? 2 |
... |
2014/08/14 |
2,259 |
407860 |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무사히 마쳤습니다 13 |
ㅇㅇ |
2014/08/14 |
1,447 |
407859 |
스트레칭하다가 전기가와요 1 |
수앤준 |
2014/08/14 |
831 |
407858 |
부산 남포동에 있는 유디치과 1 |
... |
2014/08/14 |
3,314 |
407857 |
우리네인생은 4 |
우리너인생 |
2014/08/14 |
1,409 |
407856 |
”대통령 풍자그림 16일까지 전시하라” 최후통첩 |
세우실 |
2014/08/14 |
1,174 |
407855 |
학교 폭력위원회는 언제 열리나요? 13 |
... |
2014/08/14 |
2,081 |
407854 |
100원 기부 방법? |
rlqn |
2014/08/14 |
662 |
407853 |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4 |
불굴 |
2014/08/14 |
751 |
407852 |
거의 모쏠남과의 연애.........? 6 |
에헤라디야 |
2014/08/14 |
3,289 |
407851 |
회사에 점심 도시락 싸가시는 분들요. 10 |
도시락 |
2014/08/14 |
5,050 |
407850 |
눈물 흘리는 법을 잊은 그대에게 |
여행가방 |
2014/08/14 |
1,338 |
407849 |
저는 시어머니 육아보다는 시터 육아가 훨씬 좋더라고요. 21 |
워킹맘조언 |
2014/08/14 |
6,144 |
407848 |
교황."이들이 세월호 가족입니다"하자마자 14 |
.... |
2014/08/14 |
14,180 |
407847 |
천원식당 7 |
천원 |
2014/08/14 |
1,938 |
407846 |
요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세일중일까요? 3 |
일산 |
2014/08/14 |
1,5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