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하다 내용이 다 날라갔어요 ㅠㅠ 어찌 이런 일이 ㅠㅠ
김영숙님 작품으로 얼핏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구요
내용은 어느 나라 공주인가 왕녀인가인데 병약해요. 밑에 어린 남동생이 있구요
공주가 자기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해요 혹시 자기가 죽은 다음에 어찌될까 걱정도 많이 하고요
그러다 그 공주가 죽구, 그 나라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로봇으로
공주를 만들어요. 왕자가 다 자라서 왕이 될 수 있을 때까지 공주의 자리가
비면 안되서요. 그런데 다른나라 왕자가 그 로보트 공주를 사랑하고
로보트 공주는 정말 인간보다 더 인간같아요 원래 진짜 사람일때처럼 동생사랑 말도 못하고요
나중에 왕자는 이 여자가 로봇인걸 알게 되는 내용이에요
현대물인데
너무 가슴이 애렸던 기억이 나요 정말 미친듯이 찾고 싶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정말 간절합니다. 오래 찾다가 만화 질문에 턱턱 답이 나오는 신기한 글들을 보고 혹시나해서
마지막 간절함으로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묻어서.. 사춘기인가? 쌍둥이 자매 얘긴데 몸이 약한 언니 때문에 시골에 맡겨져 키워진
주인공이 사춘기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성장 만화였어요
집은 엄청 부자였지만 엄마 사랑을 못받은 동생은 마음에 아련한 아픔이 있었고 나중에 언니는
결국 죽지만 엄마는 언니 죽음을 인정 못하고 동생을 언니라고 여겨서 주인공은 난 처음부터
엄마한테 필요 없는 존재였나 슬퍼하고 이러는 성장 만화였어요 당시 어렸는데도 엄청 울었고
그 엄마 진짜 미워했어요 우리 엄마 같아서..
혹시 그 제목도 아시는 분 계시면 염치없지만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