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짱아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4-08-11 01:15:12

수정하다 내용이 다 날라갔어요 ㅠㅠ 어찌 이런 일이 ㅠㅠ

김영숙님 작품으로 얼핏 기억하는데 아닐 수도 있구요

내용은 어느 나라 공주인가 왕녀인가인데 병약해요. 밑에 어린 남동생이 있구요

공주가 자기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해요 혹시 자기가 죽은 다음에 어찌될까 걱정도 많이 하고요

그러다 그 공주가 죽구, 그 나라 과학자들이 비밀리에 로봇으로

공주를 만들어요. 왕자가 다 자라서 왕이 될 수 있을 때까지 공주의 자리가

비면 안되서요. 그런데 다른나라 왕자가 그 로보트 공주를 사랑하고

로보트 공주는 정말 인간보다 더 인간같아요 원래 진짜 사람일때처럼 동생사랑 말도 못하고요

나중에 왕자는 이 여자가 로봇인걸 알게 되는 내용이에요

 현대물인데

너무 가슴이 애렸던 기억이 나요 정말 미친듯이 찾고 싶은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정말 간절합니다. 오래 찾다가 만화 질문에 턱턱 답이 나오는 신기한 글들을 보고 혹시나해서

마지막 간절함으로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묻어서.. 사춘기인가? 쌍둥이 자매 얘긴데 몸이 약한 언니 때문에 시골에 맡겨져 키워진

주인공이 사춘기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일어나는 성장 만화였어요

집은 엄청 부자였지만 엄마 사랑을 못받은 동생은 마음에 아련한 아픔이 있었고 나중에 언니는

결국 죽지만 엄마는 언니 죽음을 인정 못하고 동생을 언니라고 여겨서 주인공은 난 처음부터

엄마한테 필요 없는 존재였나 슬퍼하고 이러는 성장 만화였어요 당시 어렸는데도 엄청 울었고

그 엄마 진짜 미워했어요 우리 엄마 같아서..

혹시 그 제목도 아시는 분 계시면 염치없지만 부탁드릴께요

IP : 211.201.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1 2:16 AM (218.147.xxx.148)

    검색해보니
    침묵의 성

  • 2. 두번째거..
    '14.8.11 8:58 AM (203.226.xxx.39)

    남녀공학, 프렌즈프렌즈 이렇게 두 가지 번안물로 나왔어요. (전자가 원작에 더 가까움)
    남녀공학 그거 보면서 박장대소도 많이 하고 (진짜 신선함), 울기도 많이 울었음..

  • 3. ㅇㅇ
    '14.8.11 9:18 AM (211.36.xxx.69)

    후자는 김영숙 아니고 김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384 연예인 세습 심각하네요. 41 음서제 2014/11/11 23,256
434383 eva 욕실화 어린이용 200사이즈 정도 하는 제품 있을까요?.. 1 Eva 2014/11/11 982
434382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4 songes.. 2014/11/11 1,210
434381 당뇨있는사람과 연애 .. 어찌생각하시나요??? 17 ABCDEF.. 2014/11/11 4,358
434380 스산한 날씨에 냉동실 뒤졌더니..횡재한 기분. 14 초겨울 2014/11/11 4,471
434379 아랫층 할머니 노랫소리 1 ... 2014/11/11 1,115
434378 카카오톡 꿈을 꿨어요 ㅎㅎ ... 2014/11/11 534
434377 (유방암환자) 유두 짓물 났다고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게 유방.. 4 79스텔라 2014/11/11 6,068
434376 꼭 손 없는 날 이사 해야하나요? 8 ㅇㅇ 2014/11/11 7,431
434375 중고차 팔았는데 세달이 다되도록 이전등록을 안했어요. 10 사기인가 2014/11/11 2,410
434374 사이버사 독립청사 717억 들여 2016년까지 신축 .... 2014/11/11 443
434373 뉴질랜드 면허증 으로 미국에서 운전 가능한가요? 1 뉴질 2014/11/11 563
434372 수술하면 몸이 붓나요 2 수술 2014/11/11 602
434371 신해철님.. 고스트스테이션에서 죽음에 대한 내용.. 5 girlsp.. 2014/11/11 2,419
434370 케겔운동이 괄약근조이는 건가요? 5 .. 2014/11/11 4,582
434369 어머님이 쓸개 떼어내신 수술하셨는데 항암과로 오라고 하는데.. 4 걱정 2014/11/11 1,584
434368 친정부모님이 싫지만 감사해요 3 ** 2014/11/11 1,704
434367 예금만기되어서 재예치 하려고 보니 9 2014/11/11 5,199
434366 혹시 충무로쪽 극동빌딩이 없어졌어요?? 1 궁금 2014/11/11 762
434365 잠실 주변 상가도 문제가 있네요. 2 .. 2014/11/11 2,062
434364 친정부모님 문제 9 부끄럽지만 2014/11/11 2,047
434363 둥근빗에 머리를 구르프처럼 끝까지 말아서 엉켰거든요ㅜㅜ 6 머리 2014/11/11 1,424
434362 코스트코 회원카드없이 푸드코트만 이용하는방법 17 ㅡㅡㅡ 2014/11/11 17,824
434361 우울증약을 삼키며~~~ 9 호호걸 2014/11/11 2,406
434360 도우미는 천사... 감사해요 도우미님 5 ♡♥♡ 2014/11/11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