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huhahu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14-08-11 00:55:50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때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중간 주선자가 없는 경우에요..
본인한테 직접 마음에 안든다고 대놓고 표현을 해야 하나요?

저는 본인한테 직접 그렇게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거리가 부담이 된다든가, 쉬는 날이 너무 달라 시간을
맞추기 힘들다든가 하는 이유를 댔는데
이게 더 기분이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남자분들이 왜 그럼 처음부터 말하지 헛수고하게 하냐
이렇게 말하면서 기분 나쁘게 계속 연락을 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말하면 다시 보고싶지 않다는 말로 둘러듣고 끝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봐요..
바로 그날 직구로 꼭 말하는게 좋은건가요?
IP : 221.151.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8.11 12:58 AM (115.126.xxx.100)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좋은 사람 꼭 만나실거예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너무 구식인가;;;

  • 2. 상대방은
    '14.8.11 1:06 AM (210.205.xxx.161)

    그런 소리를 해도 여자라서 튕긴다(?)라는 식으로 해석할 수가 있어요.

    굵고도 짧게 표현을 하면 될듯도 한데...너무 매몰차게 답하는것도 좀 그렇다고 보여지는데
    어렵네요.

  • 3. 원글
    '14.8.11 1:27 AM (221.151.xxx.1)

    네. 210님 말씀 동감입니다.
    너무 매몰찬 것이 좀 그래서 돌려말했는데 그것도 기분나쁘다니.. 그냥 대놓고 얘기하고 욕먹는게 나으려나요.

  • 4. ....
    '14.8.11 4:47 AM (14.46.xxx.209)

    죄송하지만 더 만날생각이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세요 ᆢ빙둘러 말하는것보다는 그게 나아요

  • 5. 한마디
    '14.8.11 6:20 AM (117.111.xxx.13)

    전화를 안받으면 됨
    눈치있음 알겠죠.

  • 6. 부드럽게
    '14.8.11 6:37 AM (115.140.xxx.74)

    인연이 아닌거같아요
    좋은인연 만나실거에요222

    돌직구는 상처될거같네요

  • 7. ...
    '14.8.11 10:33 AM (1.236.xxx.206)

    이런 상황에서 뭐하러 돌직구를 던지나요?
    그렇다고 너무 애매할 필요 없이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라고 윗님처럼 하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05 세월호틀별법!)챙김 못받는 스타일... 5 난... 2014/08/18 1,225
408604 세월호2-25일) 교황님도 잊지 않으시고 계시는 실종자님들,돌아.. 20 bluebe.. 2014/08/18 996
408603 후쿠오카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7 깨끗한방 2014/08/18 2,103
408602 우리 엄마도 백화점에서 옷을 살 줄 아시는 구나. 2 ........ 2014/08/18 2,662
408601 화요비 요즘 뭐하나요? 2 반쪽 2014/08/18 1,739
408600 진짜 노후대비 어떻게 하셔요? 10 금융계 칼바.. 2014/08/18 6,242
408599 요즘 유치원생 7 세 활동 5 3 월부터... 2014/08/18 1,593
408598 싸구려 악세사리 오래 잘 쓰는 비결 있나요? 3 제가 2014/08/18 2,015
408597 알뜶 폰..어른도 신청할수 있나요.. 2 알뜰폰 2014/08/18 1,042
408596 이런뜻이... 18 뮤즈82 2014/08/18 3,829
408595 박근혜 개인 트레이너는 개인돈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23 근데 2014/08/18 5,593
408594 도와주신 두부찌개로 밥도둑질하고 배 뚜딩뚜딩중입니다 5 ... 2014/08/18 3,755
408593 6학년 여학생이 읽을 책 12 비니다솜 2014/08/18 1,455
408592 가을 옷 사고 싶네요 가을온다 2014/08/18 989
408591 칠순 아버지께서 약간 손을 떠시는데... 8 걱정 2014/08/18 1,734
408590 제가 얼마전 겪은 진상 가족 25 아래 의자앉.. 2014/08/18 12,776
408589 왜 안그러나 했네요-"석촌동 남침땅굴 확인촉구 시민대회.. 25 아마 2014/08/18 3,932
408588 마누카 꿀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7 심플라이프 2014/08/18 3,031
408587 영어도 그냥 재능의.종류라고 생각라면 좋겠어요 3 2014/08/18 1,743
408586 기미주근깨 시술 3 뽀양 2014/08/18 2,659
408585 [세월호 특별법제정] 길고양인데 공동현관앞에 매일 와요 9 저도고양이 2014/08/18 905
408584 손뉴스 보다가, 2 마니또 2014/08/18 2,324
408583 고등 딸아이 성격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10 2014/08/18 1,782
408582 '낡고 낡은 패션' 프란치스코 교황의 '청빈 스타일'도 화제 13 교황앓이 2014/08/18 3,976
408581 색이 변한쌀 백설기떡 해도 될까요? 2 .. 2014/08/18 1,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