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량.. 감동이네요.

후손도 안잊어요.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4-08-11 00:25:07
12척으로 새카만 왜선과 대적하는 씬부터
눈물이 줄줄 나는데
주체를 못 하겠던데요.
적벽대전도 그만큼 흥행했는데
세계에 우리나라에 이런 장군 있었다 하고
자랑하고 싶네요.
영화 보면 알게 되겠죠.
더불어 최민식님 팬됐어요. 너무 멋있어요!
IP : 61.7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단해요
    '14.8.11 12:29 AM (14.52.xxx.99)

    감동이 없는데 이 단기간에 천만 넘을리가요

  • 2. ...
    '14.8.11 12:37 AM (175.115.xxx.10)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이니 더 감동이 와요
    나라에서 지원도 제대로 못받고 외로이 감내하는 모습에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 3. 순신
    '14.8.11 12:48 AM (182.212.xxx.51)

    이런 영웅을 감옥에 가두고 고문하고는 전쟁에 불리하니 겨우 12척 가지고 나가서 싸우라고 하고
    부하들은 질거 뻔하다고 대장이 나가 목숨걸고 싸우는데 뒤에서 구경이나 하고 앉아 잇고
    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지는데 이순신장군에 대해서는 존경심이 들어서 흥행한건 아닐까요?
    지금 우리나라에 필요한건 이런 리더쉽을 가진 영웅아닐까 싶어요

  • 4. ...
    '14.8.11 7:21 AM (121.182.xxx.43) - 삭제된댓글

    39.7 이건 또 민족감정 우려 먹는거예요?
    허구헌날 나라를 지키자며 종북타령하는 것들이 아니고?

    민족감정 우려 먹지 않는 당신이 단식투쟁에 동참해야지 민족감정 우려먹는 감독은 그런 일에 나서는게 아니지...세월호는 민족감정이 아니고 부모심정으로 가는거니까.

  • 5. 저도 동감
    '14.8.11 8:45 AM (110.70.xxx.7)

    교과서에 딱 한줄 나와 있는 선조의 교지
    전세가 불리하니 육군과 함께싸우라는 단 한줄이
    얼마나 이순신을 난감하게 하고 전의를 꺽고 탈영을 부추겼는지를 영화를 보니까 느낌이 확 와닿네요.
    정말 도움 하나도 안되는 선조...
    이순신 자신도 그냥 회피해도 좋을 구실을 만들어 준 셈인데 이를 극복하고 결심을 다 잡고 병영을 추수리고 대전에 나서는 극 초반부가 참 감명이었어요.

  • 6. 느림보
    '14.8.11 10:22 AM (223.62.xxx.66)

    저는 제가먼저 보고나서 남편과 중2아이 함께 영화관에 보냈네요. 역사적사실이란게 믿어지지않을 정도로 급박하고 장엄한 느낌,,,
    이런 선조들이 있다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애국심을 잊고 살았는데,,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51 취미삼아 공모전 참여해 보신분 민언련 2014/09/25 524
420050 전기 계량기 체크 요청했는데요~ 3 궁금 2014/09/25 1,369
420049 뉴욕타임스 (미시usa) 세월호 광고가 망한 이유 28 파밀리어 2014/09/25 4,317
420048 국정원 김하영의 변호사가 대리기사 무료 변호한답니다. 9 냄새진동 2014/09/25 2,485
420047 남편이 무역업을 해보겠대요.. 4 ..... 2014/09/25 1,603
420046 프린트기 컬러잉크 쓰지않아도 충전되어있어야 하나요? 4 사랑이 2014/09/25 2,064
420045 안상수 계란맞고 전치2주랍니다. ㅎㅎ 30 유리보호막 2014/09/25 3,693
420044 중학생가구 한샘가구 괜찮나요~ 3 가구문의 ... 2014/09/25 1,643
420043 친하진 않았지만 가끔 궁금해지는 사람들 있지 않아요? 1 그냥.. 2014/09/25 746
420042 도쿄서 주방용품 쇼핑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1 ... 2014/09/25 982
420041 담배 피지 말어주시라고 부탁하니 줄담배 11 도와주세요 2014/09/25 2,585
420040 미시USA 와 종북성향의 미주희망연대 4 ... 2014/09/25 956
420039 피폭위험 일본 폐기물 수입…검사 체계 허술 1 2014/09/25 585
420038 폴리가 섞인 바지에 껌을 어떻게 떼어 내지요? 2 .... 2014/09/25 617
420037 잇몸염증이랑 신경쪽 잘 보는 종합병원 추천부탁드려요 1 ... 2014/09/25 937
420036 전형적인 하비 네모엉덩이요.. 1 네모엉덩이 2014/09/25 2,283
420035 백만원 맘놓고 쓰라면 뭐하시겠어요? 16 pncpnc.. 2014/09/25 3,759
420034 욕심을 버리니 의욕이 생겨요 5 의욕 2014/09/25 2,161
420033 시아버님 빌려드린 돈... 3 ㅇㅇ 2014/09/25 1,523
420032 월세 인상률 제한이 있나요? 4 ㅇㅇ 2014/09/25 2,465
420031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흘러요... 4 ... 2014/09/25 3,820
420030 왜 하진인 여름에게 꼼짝못할까 6 ... 2014/09/25 2,038
420029 바지 어디걸까요? 2 보셨나요? 2014/09/25 908
420028 김현의원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사연 10 장윤선팟짱 2014/09/25 1,536
420027 층간소음 궁금해요 5 소리 2014/09/25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