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혼례날을 잡았는데 다른 댁 결혼식에 참석?

주전자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4-08-10 23:56:54
아들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데, 다른 집 결혼식에 참석해도 되나요?
흔쾌히 청첩장을 받았는데 혹시 가려야 할 금기사항은 없나 궁금해서요..

그리고 장례 문상은 안 간다고 들은것 같은데 확인하고 싶어요. 
IP : 121.131.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8.11 12:03 AM (112.173.xxx.214)

    친척 오빠가 자기 결혼 날 잡아 놓고 제 결혼식에 안왔어요.
    이유는 바로 님 같이 옛날 미신에..
    그런데 그 오빠 이혼했어요.
    옛날에는 생계가 다 집 근처에서 해결이 되니 멀리 갈 필요가 없었어요.
    정말 경조사 아니면.. 그런데 교통도 불편한 시절에 한번 경조사로 멀리 가버려서
    사람이 행방불명 되어 돌아오지도 못하고 연락도 안되고 이러면 결혼도 못하게 되니
    그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경조사를 못다니게 한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죠.
    요즘은 서로 품앗이 하는 세상이에요.

  • 2. ㅎㅎ
    '14.8.11 12:04 AM (112.173.xxx.214)

    품앗이란 바로 하객 품앗이를 말하는 겁니다.
    신부들이 친구가 없는 경우 미리 서로 서로 가주고 그러더라구요.

  • 3. 날잡고는
    '14.8.11 12:09 AM (211.178.xxx.230)

    안가는 걸로 알아요.

  • 4. 다녀왔어요
    '14.8.11 12:10 AM (211.187.xxx.151)

    좋은일에는......
    서로서로 축하해주고...

    원글님 마음에 걸리면 가지마시고 아니면 가셔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축하해주세요.

  • 5. 장례식도
    '14.8.11 2:46 AM (122.32.xxx.40)

    할머니 49재도 안끝나서 혼주께 여쭸더니 기독교라서 상관없으시다고 와주면 감사하다고 하셔서 다녀온적 있었어요.
    결혼식 한달 앞두고 어쩌구는 내 집안 결혼식에 집중하라는 의도가 아녔을까 싶어요.

  • 6. 안갔습니다
    '14.8.11 8:18 AM (175.117.xxx.139)

    전동생결혼식 잡히고 시조카 결혼식이 먼저였는데 안갔습니다 부모님이 안갔으면 하셨고요 스님한테물어보니 가면안된다 하셨습니다. 여기에 그거물어보았다고 총공격당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934 반포자이 70평 3 자이 2014/08/11 5,166
405933 2014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8/11 715
405932 해외입니다. 집 구할려는데 방갈로는 많이 추운가요? 2 방갈로 2014/08/11 1,380
405931 디스포져 써야 겠다고 했더니 13 어이가 없네.. 2014/08/11 3,473
405930 안검하수 눈매교정 잘하는곳.. 1 Fate 2014/08/11 2,697
405929 이 글을 봐주세요. 유민 아빠의 사랑... 이 사람 살려주세요... 17 닥시러 2014/08/11 3,338
405928 남미쪽에선 그냥 젊은여성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기도 하더라구요^^ 10 자리양보 2014/08/11 2,992
405927 남자지갑좀 추천해주세요 .... 2014/08/11 732
405926 조용남은 원래 이런인간인가요? 5 ........ 2014/08/11 3,482
405925 비오는날 차귀도 배낚시 별로인가요? 4 비가내리네요.. 2014/08/11 2,780
405924 '국어b형' 글에서 언어영역 여쭤보셨던 분들께~ 저번에 못다한 .. 29 저 국어강사.. 2014/08/11 2,966
405923 신부 친정이 호프집한다면 어떠세요? 19 드는생각 2014/08/11 6,247
405922 가정용 커피머신 뭐 쓰세요? 1 아이스라떼 2014/08/11 1,506
405921 한동안 없던 모기가 나타났어요 1 왜 물어 !.. 2014/08/11 979
405920 예식 아침부터 짜증났던 지인 8 음,, 2014/08/11 2,993
405919 기가 막힌 돼지꿈을 3 이럴 땐 2014/08/11 1,325
405918 80~90년대 순정만화에요 너무 간절히 찾고 싶어요 3 짱아 2014/08/11 1,866
405917 사라진 7시간 후의 모습.....헐~ 56 닥시러 2014/08/11 27,805
405916 만수르 돈이건 억수르 돈이건 1 ㅇㅇ 2014/08/11 1,613
405915 친한 친구가 날 올케 삼고 싶어 한다면... 6 친구 2014/08/11 2,874
405914 맞선 후 마음에 안든다는 표현 7 huhahu.. 2014/08/11 4,009
405913 명량 영화음악도 웅장하니 좋아요 2 이순신 만세.. 2014/08/11 986
405912 김나운 김치 맛 어떤가요? 다떨어져쓰 2014/08/11 1,963
405911 채소는 어떻게 먹어야 하는건가요? 4 채소 2014/08/11 1,628
405910 괴외비요.. 7 나는나지 2014/08/11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