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친절도가 동네 마다 다르나요 ?
1. ...
'14.8.10 11:41 PM (175.223.xxx.138)이분이 그 유명한 우리네 인생 인가요?
저희 동네는 지방인데도 다 그렇게 친절하던데요.2. 네
'14.8.10 11:42 PM (211.36.xxx.218)네 네
맞아요 동네수준따라 놀더이다3. 다 다르죠
'14.8.10 11:45 PM (210.205.xxx.161)유독 제가 가는 은행영업점이 마음에 안들어
고객센터에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나?물어보니...
자기도 이해안간다고 영업점을 바꾸는게 어떠냐고 조심스레 사견건네더라구요.4. 밤호박
'14.8.10 11:49 PM (125.182.xxx.80)은행도 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죠 은행이야 높은금리에 안전하게 이자불려주면 되는거죠
vip대접보다도 은행원들의 인성이 못돼쳐먹은거겠죠5. ....
'14.8.10 11:49 PM (211.202.xxx.123)은행원들 진짜 싸가지 없는것들 많아요....
지들도 그돈 벌려고 나오면서 남의 재산 내역 보다보니 눈만 높아서요....
사람 차별하는 경우 많고. 특히 여직원들 싸가지가 진짜
옛날엔 여상 나온 사람이 텔러하다 지점장도 하고 그랬잖아요.
일잘하고 성깔있고 이런 여직원들은 노처녀 많더이다. 내가 노처녀 디스하는게 아니라....그런경향있어요6. ....
'14.8.10 11:50 PM (211.202.xxx.123)은행 청원경찰 하다보면 은행원들에게 무시받고 그래서
안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는가보더라구요....7. 어쩔수없죠
'14.8.11 12:25 AM (203.248.xxx.70)은행이 관공서도 아니고 지점마다 매출이나 기여도도 다 다를텐데 어떻게 똑같기를 바라나요.
특급호텔같은 곳은 비싼만큼 오는 손님들은 남달리 대우하죠
호텔직원들이 인성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고객인 VIP 들을 잡기 위해서는
뜨내기 손님들에게도 덤으로 친절하게 대하는게 영업에 이익이 되니까요.
강남의 노른자위 지점과 매출 반토막도 안되는 변두리 지점의 서비스가 똑같기를 바라는거 자체가 넌센스예요8. ㅎㅎㅎㅎㅎㅎ
'14.8.11 12:59 AM (183.98.xxx.7)아 첫댓글이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진지 댓글이 왜이리 많아요,
지하철 감정과잉녀. 우리네 인생 맞구만,
그리고 저 중딩때부터 30년 넘게 서초동 살아서 온갖 은행들 다 드나들어봤지만
무슨 전원이 일어서서 인사하며
대기하면서 아이스커피? 핫초코? ㅎㅎㅎㅎㅎ 어느은행 어느 지점이래요?
진짜 웃긴다.
창구에서 은행일 보는데
손님 들어올때마다 나 담당하는 직원이 벌떡 일어나 인사하면 퍽도 좋겠네요.
생각해보니 시트콤이네. ㅋㅋㅋ9. ..
'14.8.11 1:14 AM (211.206.xxx.51)은행만 그러는 게 아니라 백화점 구민 체육센터.기타등등 다 그렇더라구요.
10. ㅋㅋㅋㅋㅋㅋ짱웃겨
'14.8.11 2:22 AM (203.226.xxx.123)난 압구정동에 30년째 살고 있는데
우리 동네가 서초동보다 못한 게 뭐가 있다고
우리 동네 은행은 은행원들이 일어서서 인사도 안 해주고 핫초코도 안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1. 음
'14.8.11 2:43 AM (110.10.xxx.192)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지점과 거래합니다
고액 자산가의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는 곳으로 일반 지점과 다른 곳이죠
그런 곳에서조차 직원들이 전부 일어서서 인사하는 거 못 봤고 인사 한대도 싫습니다 이 지하철 눈물녀야12. 윗분이야말로
'14.8.11 7:51 AM (121.130.xxx.180)서울 안가본 놈이 서울 가 본 놈보다 더 아는 척 한다고
모르시는 말씀 하시네요.
강남을 인터넷이 아니라 살아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경험상 저 203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대로 알고 답변 다세요.13. ㅎㅎ
'14.8.11 9:51 AM (124.51.xxx.155)서초동 살고 우리은행 vip이고, 하나, 신한에도 자주 다니는데 저런 대접 받아본 적은 없네요.
14. ㅎㅎ
'14.8.11 9:54 AM (124.51.xxx.155)서초동 어떤 지점이 저렇게 대접해 주는지 궁금...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3392 | 호스피스 병동 의사선생님의 인터뷰에요. 3 | 나나 | 2014/11/08 | 2,359 |
433391 | 김구 띄우다 이승만으로 갈아탔던 조선일보의 '흑역사 2 | 샬랄라 | 2014/11/08 | 548 |
433390 | 지금 이런 날씨.. 강아지 산책시켜도 될까요? 6 | dfdf45.. | 2014/11/08 | 927 |
433389 | 브레라 가방 어떤가요? 3 | 뮤즈백? | 2014/11/08 | 2,870 |
433388 | 소트니코바, 국제대회는 무서워서 불참하네요 16 | 풉 | 2014/11/08 | 4,907 |
433387 | 저출산의 늪'..맬서스의 저주는 이어지나 3 | 빈곤구제 | 2014/11/08 | 1,517 |
433386 | 요즘 금 시세가 어때요? 10돈은 얼마쯤 받을 수 있나요? 3 | 요즘 | 2014/11/08 | 2,502 |
433385 | 소개팅에는 원피스겠죠?? 9 | 고민고민 | 2014/11/08 | 6,137 |
433384 | 낫또. 낫토의 효능 1 | 밝아요 | 2014/11/08 | 4,016 |
433383 | mbc queen 채널에서 신해철 특집해요 1 | 크롬 | 2014/11/08 | 711 |
433382 | 임산부 장례식장 가도될까요? 20 | 미미 | 2014/11/08 | 6,419 |
433381 | 대구갓바위 20 | 가을날 | 2014/11/08 | 1,972 |
433380 | 타로가 사람판단 하는데는 정확한거 같아요 15 | ㅇ | 2014/11/08 | 14,229 |
433379 | 양복 바짓단 수선비용 오천원? 11 | 동네 | 2014/11/08 | 5,043 |
433378 | 갤럭시s2 밧데리 4 | 핸폰 | 2014/11/08 | 1,135 |
433377 | 송가연 생활고 충격 파이트머니, 50만원 2 | 프로 | 2014/11/08 | 4,090 |
433376 | 멜롱 음악 다운받으러 접속했다가 8 | 몽몽몽몽 | 2014/11/08 | 857 |
433375 | 성장기에 저녁 계속 굶기면 문제 생기지 않을까요? 24 | 초2아이 | 2014/11/08 | 3,915 |
433374 | 출퇴근용 구두. 3 | 새댁 | 2014/11/08 | 1,062 |
433373 | 외국인 친구랑 북촌 인사동 어디가 나을까요? 6 | 급질 | 2014/11/08 | 1,897 |
433372 | 혹시 구글넥서스5 백업 아시는 분들~ | 11 | 2014/11/08 | 919 |
433371 | 돈을 잃으면.. 6 | 나무아미타불.. | 2014/11/08 | 1,578 |
433370 | 충격적인 내용인데..혹시 이 사실 아셨나요? 27 | 아카시 | 2014/11/08 | 21,624 |
433369 | 극장에서 영화관람시 연령제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8 | ........ | 2014/11/08 | 1,388 |
433368 | 장가계 가보신 분 봉황고성 갈지 말지 조언부탁드립니다. | 여행 | 2014/11/08 | 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