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8.10 11:20 PM
(14.46.xxx.209)
헐ᆢ더럽지 그럼 안더럽나요.원글님입에 세균검사 해보세요ᆞ전 일부러 입술뽀뽀는 안했는데
2. 어휴
'14.8.10 11:21 PM
(175.223.xxx.217)
못난 글이다
3. ..
'14.8.10 11:21 PM
(119.200.xxx.145)
유치합니다.....
4. 원글
'14.8.10 11:23 PM
(119.69.xxx.201)
아..네 더러운거군요.. ;;
전 그냥 감정적으로 생각했거든요
5. ???
'14.8.10 11:23 PM
(114.242.xxx.218)
님도 엄마랑 침묻히면서 뽀뽀하고싶나요
6. ㅇㄹ
'14.8.10 11:26 PM
(211.237.xxx.35)
애 입술 터요. 충치균 옮기고.... 하지마요.
삐지고..애한테 보복성으로 안아주지 않겠다 하고;; 에휴 ;
7. 그럼
'14.8.10 11:28 P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볼뽀뽀로 바꾸세요.
나중에 엄마 입 뽀뽀해도 될만큼 엄마를 사랑한다 생각하면 그때 해줘. 하시고 안아주세요.
아기랑 아웅다웅하시는 모습 귀엽고 부럽네요.
아기가 안생기는데 ㅎㅎ ^^;;
아침에 깨면 엄마가 미안하다 안아주세요. 예쁘게 키우세요.
8. 흠
'14.8.10 11:29 PM
(116.121.xxx.225)
잘 자라고있다는 증거에요,
침이 더럽다는 거지 엄마가 더럽다는 건 아니에요.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하나의 인격제로 자아도 생기고
잘 성장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러지 마세요~ ^^
9. ㅇㅇ
'14.8.10 11:29 PM
(114.206.xxx.228)
전 귀여울것 같은데ㅋㅋ
그냥 깔끔떠는게 버릇없다거나 서운할거 까진 없는것 같아요.
10. 네네
'14.8.10 11:29 PM
(119.69.xxx.201)
배워갑니다.. 좀더 철든 엄마가 되어야 겠어요
지금은.. 딸이랑 별반 다를게 없는 엄마네요
11. gg
'14.8.10 11:34 PM
(222.110.xxx.33)
,ㅎㅎ섭섭한건 이해해요^^ 배우셨으면 됐지요! 원글님 기분상해하지 마시고 볼뽀뽀 맘껏해주세요^^
12. 댓글들이 ㅠㅠ
'14.8.10 11:35 PM
(125.177.xxx.190)
원글님이 침 묻히고 뽀뽀했다고 쓴것도 아닌데
꼭 침 잔뜩 묻힌것처럼들 해석하시네요.
네 살짜리 딸래미랑 맨날 뽀뽀했는데
갑자기 더럽다고 표현하니 얼마나 충격이겠어요! 참..
근데 원글님 놀라고 서운했겠지만
아이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어디서 들은 말이 있으니까 그럴텐데
아이랑 대화를 했으면 좋았을 듯 해요.
울며 잠들었다니..ㅠ
내일 아침에 한 번 물어보세요.
13. 알랴줌
'14.8.10 11:38 PM
(223.62.xxx.86)
그냥 표현을 배워가는 중이에요
더럽다 - 냄새난다 - 등등등
앞으로도 많은 표현을 쓰면서 반응을 살필거에요
웃으면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방법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야...
14. 이게
'14.8.10 11:58 PM
(122.37.xxx.51)
진짜 이상한게 저 자랄땐 이런식으로 입에 뽀뽀 안했거든요.그냥 볼이나 이마등등..입술이외의 부위에 했어요.근데 언제부턴가 티비에서 연예인이고 누구고 간에 막 입에 하더라구요..불결한거 사실이고 굳이 왜 입에 하는지 모르겠어요.외국에서도 입에 하는거 못본거 같아요..물론 또 외국 비유하면 뭐라 하실분 많을수 있지만...
15. minss007
'14.8.11 12:02 AM
(112.153.xxx.245)
애들이 그럴때가 있죠^^
섭섭하고 서운한 맘이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쵸
자식의 침이 더럽지않은건 부모라 그런것같아요
서운한 마음은 당연히 들어도..
아직 4살인데 그래도 조금씩 가리고, 생각이 크는구나
인정해주세요~
아이가 서운하게하면 엄마도 같이 유치해지고 그런거
전 그런모습의 엄마도 차암~ 귀엽네요 ^--^
16. ...
'14.8.11 12:06 AM
(115.139.xxx.108)
맞아요.. 난 이뻐죽겠어서 뽀뽀했는데 입 쑤욱~ 닦아버리면 서운하죠.. 저도 충치균이니 머니 옮는데서 입에 뽀뽀안할려는데... 또 지가 기분좋으면 입에다 쪼옥~~
17. ㅎㅎㅎ
'14.8.11 12:21 AM
(180.224.xxx.143)
이 글이 혼날 글이예요?
귀여운 엄마시네요ㅎㅎㅎ
18. 랄랄라
'14.8.11 12:25 AM
(112.169.xxx.1)
4살짜리가 더럽다고 좀 했기로 뭘 울기까지 참. 그게 관념적으로 인간이 더럽다는게 아니라
엄마든 뭐든 다른 개체 ㅋ 분비물은 당연히 더럽다는 생각 드는거예요. -_-;;
좀 유치하신데요 -_-;; 제 아들도 닦아요. 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서 닦겠다는데 뭐라할것이며, 엄마라고 깨끗한가요? 구강에 세균이 얼마나 많은데.
전 아까워서 ㅋ 아직도 우리 아들 입에 뽀뽀 함부로 못해요. 어른 입에서 충치균 및 기타 세균 애 입으로 다옮아가잖아요.
19. 음
'14.8.11 12:29 AM
(121.170.xxx.134)
원래 아기 입에 뽀뽀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그래서 볼이나 코에 살짝 뽀뽀하는데요. 입엔 해본 적도 없어요.
20. 닦아요
'14.8.11 12:59 AM
(211.36.xxx.144)
애들 다 뽀뽀하면 닦더라구요^^
21. 흰둥이
'14.8.11 1:54 AM
(175.223.xxx.86)
왜 그런 일로 애 울리고 재우셨어요 ㅠㅠ
22. 콩콩콩콩
'14.8.11 2:11 AM
(112.156.xxx.221)
요즘 육아프로그램 많잖아요...
근데.... 거기서 엄마, 아빠랑 뽀뽀한 아이들.... 다 입닦더라구요...
제가 본 아이들만 해도 한둘이 아니에요. 심지어 사랑이도 입 딱 닦던데요..
저도 미혼이라서 그런지... 입에 뽀뽀하는 모습은 좀 보기 불편해요.
저 클때도, 부모님이랑 한번도 입에 뽀뽀한 것같은 기억없는데... 제가 기억못하는거일수도 있지만...
요즘들어, 갑자기 그런 문화가 생긴거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이제 입에 뽀뽀하는건 서서히 줄이세요...
아이가 거부감느끼는데, 강요하는것도 그다지 아이정서에 좋을거 같지않네요..
23. 어른입이
'14.8.11 2:50 AM
(175.223.xxx.122)
어른입이 어른침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있는데
애기들한테
입으로 뽀뽀하는 어른들이나 부모들은
정말
드럽게도~~~~ 위생관념 없고
무식해보여요
그냥볼에다하든가요
24. 혼날글은 아니나
'14.8.11 3:35 AM
(14.52.xxx.208)
심리적으로 문제는 있는 거 같아요.
부모는 아이와 .싸우는. 존재가 되면 안되요.
동등하지 않으니까요... 싸운다는 것은 동등한 입장에서나 가능한거죠
특히 첫댓글...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25. ..
'14.8.11 4:51 AM
(223.62.xxx.82)
다섯 살 딸도 한두세달전부터 그래요 전 그냥 웃고말었는데..
요샌 마시던컵주니 엄마 어느쪽으로 마셨냐고 묻고 반대편으로 마셔요
커가는 과정인듯요..
26. 하하하
'14.8.11 8:01 AM
(121.130.xxx.180)
예전에 이경규 딸이 어렸을 때 방송에 나온 적이 있는데
이경규가 뽀뽀해 달라고 했더니 싫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으니 딱 한 마디... "더러워!"
27. aa
'14.8.11 10:22 AM
(221.165.xxx.74)
전 쌍둥이있는데요
한녀석이 세상에서 젤 못참는게 맞는것도 아니고 꼬집히는것도 아닌 남의 침묵는거예요
아마 네살쯤부터 시작된거같아요
둘이 놀다 막 울어서 돌아보면 침묻었다고 울어여 ㅋㅋ
엄청 깨끗한척 하죠
근데 반전은...
지 코딱지는 지가 파서 지입에 넣어 먹는다는것
그냥 침이 더럽게 느껴지는것 뿐. 커가며 달라지겠죠^^
28. aa
'14.8.11 10:22 AM
(221.165.xxx.74)
침묵는->침묻는
29. 이해해요
'14.8.11 10:39 AM
(115.139.xxx.121)
아이가 처음 엄마를 거부하고 밀어내기 시작할때죠. 엄마 치맛자락붙잡고 귀찮게딱 붙어있던녀석이 엄마 뽀뽀하면 입닦아버리고 입냄새난다그러질않나...나는 지 똥도 다 치워주는데 섭섭하죠. 애 키우면 키울수록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단말 실감합니다. 제가 저희부모님한테 하는거 봐도 뭐 할말없구요. 앞으로 더더 할거에요. 자식도 또하나의 다른 인격체일뿐 마음을 비우세요.
30. 세상에나..
'14.8.11 11:01 PM
(125.138.xxx.176)
전 웃으며 읽다가 댓글들 보구 깜짝 놀랬어요
엄마도 애기도 토닥거리는 모습들이 귀엽구만,,
애나무라듯 나무라네요
자기들은 얼마나들 잘키우길래??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31. ...
'14.8.11 11:24 PM
(116.123.xxx.22)
얼마 전에 딸이 엄마 눈이 징그럽다고 해서 딸한테 화내고 울었다던가 그런 글이 떠오르네요
32. 미성숙한 엄마네.
'14.8.11 11:30 PM
(175.197.xxx.29)
자식도 또하나의 다른 인격체일뿐 마음을 비우세요. 222222222222
------------------------------------------------------------
에휴..
'14.8.10 11:18 PM (203.229.xxx.130)
딸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데 그걸 강압적으로 억누르려 하시나요...
뭐 이런 독재적인 엄마가.
아이의 정직한 표현을 방해하면 아이가 눈치 보고 거짓말하게 됩니다.
나중에 또 딸더러 넌 왜 눈치나 보고 거짓말 하냐고 달달 볶겠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애가 싫다고 하는 걸 이유로 그렇게 미워하지 마세요.
애는 나중에 커서 타인의 요구에 거절하는 걸 두려워 하게 되어서 남의 눈치나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사람으로 커요. 그게 엄마는 아이가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나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부모인 본인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분명 있어요.
부모인 본인을 위해 아이를 희생시킬 겁니까? 아니면 부모인 본인이 희생해서 아이가 자신의 능력껏 자라게 해주실 건가요?
33. 미성숙한 엄마네.
'14.8.11 11:32 PM
(175.197.xxx.29)
아이와 서로의 의견을 놓고 타협을 시도해볼 수는 있어요.
인생의 모든 게 타협이고 선택이니까.
그러나 아이가 본인의 의사를 표현했는데 그게 맘에 안 든다고 아이를 타박하거나 무시하거나 구박해서는 안되죠.
남이 아닌 부모라면, 잘 생각해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