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쯤 됬는데 어제밤부터 좀 더 커지는 느낌 나더니 걸리적거리고 아프네요;;
약국서 사먹은 마이신이 별로 안듣는거 같아서 오늘은 병원 처방으로 받은 항생제
두 번 먹었는데도..비슷한거 같구요.아주 오래전에 오른쪽에 엄청 크게 바톨린농양이
생겨서 산부인과에서 째고 짜낸 적 도 있고..그냥 저절러 터진 적 도 있는데 이번건
좀 작긴 한데 그냥 항생제 약만 며칠 더 먹어봐야 할 지..하루빨리 병원 가서 배농을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이 부위 말고도 그 주변에 가끔 여드름처럼 뽀로지가 올라오면
처방 받아서 가라앉혔던 항생제인데..이거로 가라앉았음 좋겠네요.그전에 배농 할 때
마취도 없이 해서 그런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아팠던 기억이ㅠ 바톨린농양 배농 해보신 분 들
병원에서 부분마취 하면 안아프시던가요?그전 기억이 너무너무 아팠기에ㅜㅜ
분당쪽 산부인과 추천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