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톨린낭종?농양으로 병원 가보신 분..

염증 조회수 : 15,162
작성일 : 2014-08-10 22:10:58

3일쯤 됬는데 어제밤부터 좀 더 커지는 느낌 나더니 걸리적거리고 아프네요;;

약국서 사먹은 마이신이 별로 안듣는거 같아서 오늘은 병원 처방으로 받은 항생제

두 번 먹었는데도..비슷한거 같구요.아주 오래전에 오른쪽에 엄청 크게 바톨린농양이

생겨서 산부인과에서 째고 짜낸 적 도 있고..그냥 저절러 터진 적 도 있는데 이번건

좀 작긴 한데 그냥 항생제 약만 며칠 더 먹어봐야 할 지..하루빨리 병원 가서 배농을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이 부위 말고도 그 주변에 가끔 여드름처럼 뽀로지가 올라오면

처방 받아서 가라앉혔던 항생제인데..이거로 가라앉았음 좋겠네요.그전에 배농 할 때

마취도 없이 해서 그런가 정말 무지막지하게 아팠던 기억이ㅠ 바톨린농양 배농 해보신 분 들

병원에서 부분마취 하면 안아프시던가요?그전 기억이 너무너무  아팠기에ㅜㅜ

분당쪽 산부인과 추천도 부탁 드려요.

IP : 1.238.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14.8.10 10:18 PM (122.37.xxx.188)

    하루라도 빨리 가서 째는게 낫아요

    2번째 빨리 가서 수술안하고 바로 째고 (아프지만 1분

    2분이라 참을만 해요 ) 괘찮았아요

    전 분당아니라 가까운데 가세요

  • 2. 원글
    '14.8.10 10:27 PM (1.238.xxx.75)

    그런가요?ㅠ그럼 내일이라도 가봐야겠네요.크지 않고 띵띵하게 땡기고 아리기만 한게
    닿기만 해도 아픈데..차라리 곪은거면 짜보기라도 할텐데..이건 상태가 더 애매할거 같아 걱정걱정..
    째고 짜내면 병원 재방문 안해도 되나요?예전에 짰을때는 컸어도 한 번 가서 짜고 끝났었는데
    검색 해본 글들 보니..몇 번 가서 소독 하고 했다더라구요.

  • 3.
    '14.8.10 11:12 PM (180.224.xxx.143)

    바톨린낭종이 뭐지? 하며 검색해봤는데
    깜놀...상상만 해도 아플 것 같아요. 짜다니...ㅠ_ㅠ

  • 4. 한번 째고
    '14.8.10 11:27 PM (122.37.xxx.188)

    일주일 약
    그리곤 안갔어요

  • 5. 원글
    '14.8.10 11:29 PM (1.238.xxx.75)

    예전에 짜낼때 정말 눈물이 줄줄 나게 아프더라구요;;그때는 마취 없이 그냥 짰는데..
    요즘도 그러는지..부분마취 해도 아프다는 글도 있고..마음같아서는 수면마취라도
    해달라고 하고 싶은데..동네산부인과는 안해줄거 같고..이거 가지고 대학병원 가자니
    민망하고 그렇네요.

  • 6. 원글
    '14.8.10 11:33 PM (1.238.xxx.75)

    122님..한 번 째고 약만 일주일 처방 받고 병원은 재방문 안했다는거지요?
    마취 하던가요?;;어제까진 가라앉나 싶게 별로 안아프더니 밤사이 지나면서
    쬐금 더 붓고 많이 아프다보니..이걸 건드려 짤 생각 하니 참 아득하네요.

  • 7. 수면만취
    '14.8.10 11:35 PM (122.37.xxx.188)

    위험한거여요 아파도 정신있는게 낫지

    그리고 상태가 심하면 의사가 수면마취해요

    더 심해지기전에 빨리 병원가서 수면마취안하는게 낫죠
    대학병원은 가지 말고 가까운 데 가세요

    갈때 식사 하시지 말고 가야 바로 시술 할수 있어요

  • 8. 원글
    '14.8.10 11:41 PM (1.238.xxx.75)

    앗 금식도 해야 하는거에요? 지금 크기로는 수면마취 권하진 않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300 유가족이 분명하게 얘기했네요 '문재인 의원이 오해한거다' 9 양보한적없다.. 2014/08/20 3,810
409299 부동산 무식에서 좀 벗어나고 싶어요 2 답답 2014/08/20 1,320
409298 부산 좋은 중고등학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이사 머리 .. 2014/08/20 1,195
409297 만 두돌 아이 식습관 어느정도까지 훈육으로 교정해야 하나요? 7 ... 2014/08/20 1,652
409296 아침에 빵을 굽고 싶은데요. 8 2014/08/20 2,499
409295 양천구청 주변 PT 3 조언 2014/08/20 935
409294 5000만원에 월세 150만원 7 계산곤란 2014/08/20 2,827
409293 보험금청구했는데 손배사 연락처 오면요.. 9 실손보험 2014/08/20 1,874
409292 유민아빠님 ... 13 슬프다.. 2014/08/20 1,865
409291 정말 두려운 건 내가 잘못되는 게 아니라 유민이 아버.. 2014/08/20 757
409290 그것은 인생 부른 최혜영씨 4 우왕 2014/08/20 2,943
409289 토마토 시켰다가 그 농민한테 실망했어요 12 농민들 2014/08/20 3,983
409288 오늘 본 차에붙은 재미있는(?) 스티커 62 .... 2014/08/20 11,194
409287 세월호와 관련.. 새정련 박영선 문재인이 맘에 안들어 비난하시는.. 9 ㅇㅇ 2014/08/20 1,535
409286 아이들(특히 중고등)과 꼭 찾아보는 TV프로 있나요? 2 라벤다 2014/08/20 1,362
409285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초밥을 맛있게 먹는법 알켜주세요 2 초밥 말랑하.. 2014/08/20 7,566
409284 발관리사 배워서 자격증을 따면 어떨까요.? 4 일하고싶다 2014/08/20 2,564
409283 여의도에서 출퇴근 편리한 2억5천~3억 집 구합니다. 11 피칸파이 2014/08/20 3,362
409282 이번추석 명절음식은 심플하게.. 8 ... 2014/08/20 2,301
409281 제사 안 지내는 집 추석 음식 좀 알려주세요. 18 .. 2014/08/20 3,834
409280 초2아이 체벌에 대해서오.. 9 어렵다 2014/08/20 1,935
409279 새정연 11시 59분에 임시국회 공고 했네요 2 새정연 2014/08/20 1,171
409278 외지로 출장을 갔는데 . 2 밤호박 2014/08/20 938
409277 문의원, "유족들은 이미 수사권과 기소권을 양보했다&q.. 36 브낰 2014/08/20 3,354
409276 트렌치코트 아랫단이 둥글게된거 어떠세요? 1 모모 2014/08/20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