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일리의 여러분!

감정이입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4-08-10 22:07:28
뒤늦게 봤는데요,
그 노래를 부르면서 시종일관 방긋방긋... 소풍 가는 감성인가...?  아주 많이 깨네요.ㅎㅎ
노래란 가창만으로 이뤄지진 않는건데...
아직 어리니 쌓여야 할게 많겠지만, 이런 가수가 장르를 넘나드는 모험만은 하지 말기를 바래요.
배우든 뮤지컬이든 감정선과 대본 이해력이 필요한 장르는 꿈도 꾸지 말고
좀많이 배우길 바라네요.

IP : 112.155.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러분
    '14.8.10 10:11 PM (218.38.xxx.36)

    아무나 소화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니죠.. 본인도 부담스럽다고 했어요..

  • 2. ..
    '14.8.10 10:17 PM (1.235.xxx.157)

    에일리 현 여가수중 최고라 생각하는데..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 한번 들어보세요. 가창력뿐 아니라 감정표현 무대매너 완벽합니다.

    여러분 부를때 방긋방긋했나요? 저는 그렇게 안느꼇는데 ...
    윤복희도 이 노래부를때 미소같은 옅은 웃음 섞어가며 부르지 않나요?
    임재범이 이 노래를 아주 심각하게 불러서 그렇지..
    에일리만큼 고루 다 갖춘 여가수 없다고 봅니다.

  • 3. 저도
    '14.8.10 10:24 PM (211.204.xxx.65)

    본방송 봤는데 역시 삶의 연륜이 묻어있지 않아서 인지
    나잇대에 비해 잘했지만 감동은 안 받았어요.

  • 4. 저도봤는데
    '14.8.10 11:50 PM (110.70.xxx.232)

    시종일관 방긋방긋은 아니던데요.
    어느 부분만 미소짓는 정도더만요.
    윤복희도 이 노래 부를 때 시종일관 심각한 표정은 아니지않나요?

  • 5. 에일리
    '14.8.10 11:59 PM (115.126.xxx.68)

    현존 여가수 중 가창력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번에 어떤프로에서ᆞᆢ뉴욕배경이던데ᆞᆢ
    어떤 바에서 휘트니휴스턴 노래 부르는데ᆞᆢ
    와우ᆞᆢ눈물 나던데요
    거기 현지인들도 넋이 다 나가고ᆞᆢ
    감성도 그 나이에 비해 엄청 발달한거 같고ᆞᆢ
    일부러 여러분을 웃으며 부른거 같던데ᆞᆢ
    정말 부럽게 노래 잘해요

  • 6. ..
    '14.8.11 1:46 PM (211.224.xxx.57)

    엇 그 뉴욕서 노래부르는거 저도 봤는데 노래를 정말 잘하더군요. 근데 에일리를 통해 새삼 깨달은건 휘트니휴스턴이 얼마나 노래를 잘 부르던 천재였는지 알게 됐어요. 휘트니가 부를땐 그리 쉽던 노래가 에일리가 부르자 거기까지 목소리가 올라가나 테스트하는 곡으로 들렸어요. 휘트니휴스턴 같은 사람은 너무 잘불러서 오히려 역효과로 별 감흥이 없었거든요. 근데 에일리가 그 곡을 부르니 아 ㅠㅠ 대단한 천재였구나 알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770 정말 싫은 시어머니 33 또 명절 2014/09/03 11,678
414769 들어가기어려운직장은 사람들도 꽤 괜찮나요? 26 2014/09/03 4,427
414768 세월호 피해자 추모/위로가 범법행위인가요? 2 ㅇㅇㅇ 2014/09/03 654
414767 스테인레스 뚜껑이 후라이팬에서 안빠져요 3 도와주세요 2014/09/03 1,019
414766 도와주세요 임신8주인데 배에 가스차서 아파요 ㅠ 13 더부룩 2014/09/03 11,072
414765 ebs극한의직업에 나오는 수제신발 제작 하는곳 혹시 어디인지 아.. 7 지금 2014/09/03 4,918
414764 혼자놀기의 비법을 알려주세요 18 끝없는길 2014/09/03 4,493
414763 급>인터넷창의 글씨를 키우고 싶어요 3 도와주세요 2014/09/03 859
414762 이영애 나름 배드신 有 3 인샬라 2014/09/03 7,410
414761 논산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 3 훈련소 2014/09/03 5,950
414760 아빠 어디가 정웅인 막내딸 25 정다윤 2014/09/03 12,048
414759 정신분열증은 치료도 안되고 완치도 안되나요? 12 @@ 2014/09/03 7,270
414758 아이들 2층 침대 괜찮을까요?? 6 고민... 2014/09/03 1,551
414757 동대문 시장 8 옷 사고파~.. 2014/09/03 2,863
414756 예비시부모님께 절을 올리는게 맞을까요? 3 로그인 2014/09/03 1,574
414755 간헐적 단식 해보신 분들 (16:8), 그거랑 가벼운 유산소+근.. 5 ,,,, 2014/09/03 3,267
414754 아침에 출근할때 식사하고 씻으시나요? 3 . . . .. 2014/09/03 1,209
414753 맛있는 두부찌개 비결요~~ 3 알려주세요 2014/09/03 2,741
414752 요즘 한글 자막 거의 나오지 않죠? 5 미드 2014/09/03 1,083
414751 서울시민은 서울러가 아니다? 2 저푸른초원위.. 2014/09/03 1,326
414750 장인에게 7000만원 주고 개인택시 사준 의사 사위 1 ㅁㅁ 2014/09/03 4,745
414749 천주교주교회의"국가가 수사권기소권 독점할 수 없어&qu.. 18 흠.... 2014/09/03 2,393
414748 페이스북 카톡. 솔직히 공해네요 3 dma 2014/09/03 2,661
414747 연애경험 많을수록 결횬생활이 행복하지 않는 경우, 이유는 파트너.. 15 ........ 2014/09/03 6,816
414746 박그네 규제 다 풀라고 정신나간거 같아요 29 헐헐 2014/09/03 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