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반성 조회수 : 6,177
작성일 : 2014-08-10 21:04:45

정말 뜨끔했어요.

자신이 못했을때 기회를 더 달라는 말..

성동일이 언제 아빠에게 서운하냐고 했더니

빈이가 아빠가 자기에게 조금 더 기회를 많이 달라고..자신이 못했을때..라고 말했죠.

어쩌면 애가 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는지..

 

IP : 59.23.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SSR
    '14.8.10 9:05 PM (110.47.xxx.157)

    방송인데요..뭐,,

  • 2. 첫댓글
    '14.8.10 9:09 PM (59.14.xxx.172)

    참 원글님 박복하십니다
    USSR님은 그런 마음으로 사시면 행복하신가요?
    어린 빈이가 대본을 외웠겠어요?
    저도 그 말듣고 한대 맞은것같이 부끄러웠어요

  • 3. 전에
    '14.8.10 9:22 PM (203.247.xxx.20)

    아어가 시즌1을 볼 때는 성준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성동일씨 아들일까..(동일아저씨 죄송;;) 싶었는데,

    시즌2 빈이 보면서 준이만 그런 게 아니라 빈이까지 이런 저런 생각하게 하는 걸 보면서 그 집안 내력이고 핏줄이구나 싶어요.

    엄마가 정말 가정교육을 잘 시키신듯... 태교도 잘 하고.. 애들이 다 보물이예요.

  • 4. ...
    '14.8.10 9:29 PM (121.171.xxx.49)

    방송인데요 뭐.. 가 도대체 무슨 뜻이지?

  • 5. 그 뜻은
    '14.8.10 9:31 PM (203.226.xxx.125)

    짜고치는 고스톱 정도될까??

  • 6. 그냥
    '14.8.10 10:03 PM (175.211.xxx.162)

    첫 댓글님 자식이 빈이보다 못나서? 질투나시나보죠 뭘 ㅋㅋ

  • 7. 저두요
    '14.8.10 10:59 PM (114.204.xxx.182)

    그말듣고 어쩜 어린애가 그런말을 할수있을까
    놀라기도하고 뜨끔하기도 하고...
    제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빈이는 평소 모습도 왈가닥이면서도
    배려심도 많고 의리도 있고 애가 참
    인성이 괜찮다싶던데
    성준이도 글코 성동일씨 애들보면
    엄마가 가정교육을 잘시킨애들 같아요

  • 8. 기회를 더 달라는 말
    '14.8.10 11:02 PM (180.229.xxx.176)

    어린이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참 어른들도 어찌보면 하기 힘든 말 맞죠.
    그게 설령 대본이고 어른들이 시켜서 한말이라 해도
    기특한거 맞습니다.
    타인을 용서해주기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기회를 한번 더달라고 말하기
    훈훈하잖아요..

    방송인거 모르는 사람어디있어요~ 그게 설령 대본이더라도
    그 파급효과가 있는건데 좋은 쪽으로 해석해야죠 비뚤게 볼 필요있나요~

  • 9. 빈이네
    '14.8.11 11:19 AM (203.194.xxx.225)

    아이들 참 착한데 성동일씨 아이들 훈육할때 보면 저 자신을 반성하게만듭니다.

    김성주씨는 아이들이 감정상할 말을 안하는데 성동일씨는 무조건 깍아내리더라구요.

    무안을 주는거죠.....

    저도 많이 그랫던듯....반성하면서 조마조마하게 보게 되어요..성동일씨 파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00 이나스프리 세일 언제인가요? 2 .... 2014/08/16 1,643
408399 고추장 없이 닭볶음탕 하려는데요. 19 질문 2014/08/16 4,148
408398 단식이라 함은? 2 다싸지마시오.. 2014/08/16 1,135
408397 영화관에 아기 관객보다 노인관객이 더 힘드네요 9 .. 2014/08/16 3,854
408396 대학원들어가서 시야가 넓어지거나 7 ㄴㄴ 2014/08/16 2,012
408395 성당 성가 들을 수 있는 사이트.. 어디 있을까요? 6 루시드 2014/08/16 1,282
408394 [이 시국에 죄송] 출산 앞두고 헤어스타일 어떻게.. 7 7개월 2014/08/16 1,218
408393 그동안다녔던 병원기록 보려면어디로가나요 3 모모 2014/08/16 1,397
408392 전세집 많이 보여주신분들~ 9 으오우 2014/08/16 2,678
408391 압구정 영어학원 1 ... 2014/08/16 1,887
408390 만두피로 수제비 7 무지개 2014/08/16 3,029
408389 날씨가 다시 더워지는듯하네요 오늘 날씨 덥지 않나요? 4 더워요 2014/08/16 1,632
408388 교황님이 세월호 보듬어주니 1 떨리나? 2014/08/16 1,436
408387 교황님이 오시고서 눈물샘이 터졌나봐요 ㅠㅜ 11 뚜기 2014/08/16 2,758
408386 참 걱정이네요ㅠㅠ 알바들이 교황님까지 깐다면 이거 국격이 어캐 .. 5 아마 2014/08/16 995
408385 아이가 배탈이 난 것 같은데요. 4 세우실 2014/08/16 933
408384 작가는 참 대단한 직업인것 같아요. 3 다쓰지마시오.. 2014/08/16 2,329
408383 화장 잘하시는 분들요~ 4 2014/08/16 2,421
408382 영화 한공주랑 도희야 어때요? 4 콩민 2014/08/16 1,621
408381 풍면 후기 (날라가서 다시 올려요...) 5 리뷰어 2014/08/16 2,174
408380 동작구 문창중은 어떤중학교인가요 4 ㄴㅇ 2014/08/16 1,391
408379 편백나무칩(큐브) 구입해보신 분 계신가요? 7 그네아웃 2014/08/16 6,328
408378 학교에 병원비 청구시 병원비영수증 그냥 내나요? 4 ^^ 2014/08/16 1,418
408377 단식중인 유민아빠 프란치스코 교황만남 영상 보면서 6 감사 2014/08/16 2,367
408376 지갑에서 기막히게 천원짜리 찾아내는 5 헌금 액수 2014/08/16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