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뜨끔했어요.
자신이 못했을때 기회를 더 달라는 말..
성동일이 언제 아빠에게 서운하냐고 했더니
빈이가 아빠가 자기에게 조금 더 기회를 많이 달라고..자신이 못했을때..라고 말했죠.
어쩌면 애가 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는지..
정말 뜨끔했어요.
자신이 못했을때 기회를 더 달라는 말..
성동일이 언제 아빠에게 서운하냐고 했더니
빈이가 아빠가 자기에게 조금 더 기회를 많이 달라고..자신이 못했을때..라고 말했죠.
어쩌면 애가 말도 그렇게 생각하게 하는 말을 하는지..
방송인데요..뭐,,
참 원글님 박복하십니다
USSR님은 그런 마음으로 사시면 행복하신가요?
어린 빈이가 대본을 외웠겠어요?
저도 그 말듣고 한대 맞은것같이 부끄러웠어요
아어가 시즌1을 볼 때는 성준이라는 아이가 어떻게 성동일씨 아들일까..(동일아저씨 죄송;;) 싶었는데,
시즌2 빈이 보면서 준이만 그런 게 아니라 빈이까지 이런 저런 생각하게 하는 걸 보면서 그 집안 내력이고 핏줄이구나 싶어요.
엄마가 정말 가정교육을 잘 시키신듯... 태교도 잘 하고.. 애들이 다 보물이예요.
방송인데요 뭐.. 가 도대체 무슨 뜻이지?
짜고치는 고스톱 정도될까??
첫 댓글님 자식이 빈이보다 못나서? 질투나시나보죠 뭘 ㅋㅋ
그말듣고 어쩜 어린애가 그런말을 할수있을까
놀라기도하고 뜨끔하기도 하고...
제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빈이는 평소 모습도 왈가닥이면서도
배려심도 많고 의리도 있고 애가 참
인성이 괜찮다싶던데
성준이도 글코 성동일씨 애들보면
엄마가 가정교육을 잘시킨애들 같아요
어린이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참 어른들도 어찌보면 하기 힘든 말 맞죠.
그게 설령 대본이고 어른들이 시켜서 한말이라 해도
기특한거 맞습니다.
타인을 용서해주기 그리고 용서해달라고 기회를 한번 더달라고 말하기
훈훈하잖아요..
방송인거 모르는 사람어디있어요~ 그게 설령 대본이더라도
그 파급효과가 있는건데 좋은 쪽으로 해석해야죠 비뚤게 볼 필요있나요~
아이들 참 착한데 성동일씨 아이들 훈육할때 보면 저 자신을 반성하게만듭니다.
김성주씨는 아이들이 감정상할 말을 안하는데 성동일씨는 무조건 깍아내리더라구요.
무안을 주는거죠.....
저도 많이 그랫던듯....반성하면서 조마조마하게 보게 되어요..성동일씨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