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편식이 심한 여중생인데 얼굴에 여드름도 심하고 방학이라고 온종일 방에만 처박혀 있는게 복창터져요
운동이라도 하면 피부도 많이 개선될것 같은데 운동 같이 하려면 거의 한시간을 어르고 달래야 하고 야채라도 먹이려면 식탁에서 음식 넣고 구역질을 해대고
어디 습관 고치기 캠프 가서 차라리 운동하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몸소 그 변화를 느끼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좀 성격도 급하고 산만한 것도 있어서 정신수양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면 좋겠어요
일주일 정도 하는 믿을만한 캠프 같은거 다녀오시거나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신 분 있나요? 갈수록 심해지는 여드름과 식탁에서의 실랑이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캠프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4-08-10 20:39:58
IP : 175.197.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0 8:45 PM (112.155.xxx.92)이제와서 고치려 해봤자 쉽지 않을텐데요. 템플 스테이라도 알아보세요.
2. 50대
'14.8.10 8:54 PM (14.63.xxx.60)어릴때 편식이 무척 심했는데, 객지생활하면서 고쳐졌어요.
놔두면 저절로 해결돼요. 타고난 비위가 약해서 못먹는 음식이 많은 경우도 있어요.
강요받으면 성격만 거칠어져요.3. ...
'14.8.10 11:02 PM (59.15.xxx.61)엄마가 음식 준비할 때 함께 동참 시키세요.
시장도 같이보고
자기 먹고 싶은 식재료도 사고
나물 손질도 시키고
감자 양파 마늘도 까보고
음식할 때 간도 보라고 하고...
관심이 생기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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