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른건가요?
그 중에 더덕구이는 좀 실패 (매운맛이 없고 간이 안맞고 달기만...)고 나머지는 맛있었는데요.
이 정도면 손이 빠른 축에 드는 걸까요?? 저는 솔직히 손에 모터 달고 했어요
1. 주부
'14.8.10 8:30 PM (14.32.xxx.97)몇년차인가에 따라...
2. ㅇㅇ
'14.8.10 8:31 PM (116.36.xxx.88)더덕구이가 뭔지 모르겠는데 난이도 있어보이고
오이부추무침도 그러네요. 빠른것 같아요.3. 매우
'14.8.10 8:32 PM (61.75.xxx.210)빠른듯해요
재료 준비만 해도 십분은 걸릴듯한데요4. ...
'14.8.10 8:32 PM (112.155.xxx.92)말씀하신 그대로 메뉴와 시간만 보자면 보통이요. 재료나 맛이 너무 중복되요.
5. ㅇㅇ
'14.8.10 8:32 PM (116.36.xxx.88)전 두부조림(부친거 말고 그냥 바로 조림), 호박조림, 계란후라이 5개
감자 삶기 한꺼번에 하는데 한 4~50분 걸리더라구요 ㅋㅋ
요리 못해요6. 빠른편이네요
'14.8.10 8:32 PM (125.181.xxx.174)근데 속도의 가장 큰 변수중에 하나는 요리의 양이죠
4인가정 저녁식사로 한접시씩 했다면 능숙한 주부가 할만한 정도
사실 조리 시간보다 긴건 재료 준비하는시간
더덕까고 이런게 오래 걸리죠 생각보다7. 김흥임
'14.8.10 8:46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크
귀여우시다하면 기분상하실라나요^^
전 이십여명식사분 55분정도에 셋팅마쳐요^^
식구들음식은 생각에서 식사까지 40여분이면 해결^^8. ...
'14.8.10 8:47 PM (220.94.xxx.165)국이나 찌개하나 반찬3가지정도 하는데 평균30~40분 걸려요.
신혼때 세시간 걸리던것이 주부 17년차되니 빨라지더라구요.
사실 재료손질이 제일 오래걸리죠.씻고 다듬고 썰고하는거.9. 음
'14.8.10 8:48 PM (112.153.xxx.137)빠른 편은 아니고 오히려 늦은 편 아닌가요?
보통 3~40분안에 끝내지 않나요?10. bluebell
'14.8.10 8:53 PM (112.161.xxx.65)저보단 빠르심~ ^^
11. 보통은 이상 되네요
'14.8.10 8:57 PM (175.211.xxx.251)부침개 부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더덕이 불을 써야 하는거여서 시간이 좀 걸리니까 보통 이상은 됩니다.
오이 무침이야 부추 씻는 시간 빼면 후다다닥 5분 안에 되는것이지만요.12. ㅇㅇ
'14.8.10 8:58 PM (211.115.xxx.243)메뉴 보니 시간 많이 걸릴수밖에없네요
한시간반동안 저녁준비하고나면 너무 지쳐요
육수 한주전자씩 만들어놓고 마늘 한꺼번에 갈아놓고 불고기같은거 1kg정도 만들어서 소분해서냉동해두구요
전 저녁식사준비 40분안에 끝내려고 해요 더 길어지면 제가 지쳐서 저녁식사가 즐겁지가않아서요13. ㅇㄹ
'14.8.10 9:32 PM (211.237.xxx.35)저중에 감자전이 좀 시간걸리죠..
감자 강판에 갈아서 건더기만 건지고 감자에서 나온 물에서 전분 건져내고
양파도 갈아서 같이 부치는게 그게 꽤 시간걸리는 일임
한시간 십분동안 찌개 더덕구이 감자전 무침한가지 하셨다면 손도 빠른편이고,
일머리도 아는 분이라 생각함14. ㅇ
'14.8.10 9:35 PM (116.125.xxx.180)저라면 2시간 ~.~
15. 그냥 보통.
'14.8.10 9:57 PM (118.219.xxx.146)전 아침마다 국 끓이고
반찬 두어가지 3~40분
14년차16. 레스터
'14.8.10 10:15 PM (14.36.xxx.69)밑준비를 얼마나 해놓는냐에 따라 다르죠
육수,마늘, 파 준비되여 있고 야채도 다듬어
씻어 준비하면 30분이면 됩니다. 더덕은
반드시 전 날 양념하여 재워놔야 맛있어요.
저는 당장하는 음식보다 다음끼에 해야할
재료준비 시간이 더 걸립니다.17. 감자전
'14.8.10 11:27 PM (122.36.xxx.73)해먹어야겠어용~ 저도 식사준비하려면 한시간정도걸리더라구요. 손빠르기보통아닌가요?
18. 빠르신거같은데
'14.8.11 1:06 AM (14.39.xxx.249)댓글보니 제가 손이 느린거군요 알긴 했지만...
다 손 많이 가는 음식이라 감자전 더덕구이...
더덕 껍질 벗기는 거 장난 아니던데요 ㅜ19. 에휴~
'14.8.11 10:47 PM (110.13.xxx.33)예상은 했지만
댓글들 읽으면 난 접싯물에 코밖아야겠다고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2640 | 유,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이 궁금합니다. 6 | 궁금해 | 2014/08/30 | 1,357 |
412639 | 에휴..맘까페 유해물질 물티쥬땜시 난리네요. 4 | ㄴㄴㄴ | 2014/08/30 | 2,452 |
412638 |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08.30] 문재인의 단식, 이해득실 .. | lowsim.. | 2014/08/30 | 755 |
412637 | 0416 잊지 않을게 3 | 브낰 | 2014/08/30 | 616 |
412636 | 기러기 남편 집 비밀번호. 5 | 지나 | 2014/08/30 | 3,679 |
412635 | 청소기돌리면 냄새나는데..어찌해야할까요? 8 | 참새엄마 | 2014/08/30 | 5,613 |
412634 | 은행에서 추석선물 문자나 선물 받으신분들 계신가요? 4 | 왠일? | 2014/08/30 | 2,206 |
412633 | 첫 해외 가족여행이요 18 | 경험 없어요.. | 2014/08/30 | 3,118 |
412632 | 베니스 영화제, ‘폭력에는 폭력’ 세월호 진실에 전 세계 주목 1 | light7.. | 2014/08/30 | 936 |
412631 | 자매끼리는 원래 이런가요? 21 | ㅠㅠ | 2014/08/30 | 10,460 |
412630 | 토즈 가방 좋은건가요? 16 | @@ | 2014/08/30 | 7,185 |
412629 | 수학 어려우하는 딸아이..미국가면 어떨까요? 12 | ㅜㅜ | 2014/08/30 | 2,693 |
412628 | 아파트 공사가 소리없이 조용한가요 5 | 요즘은 | 2014/08/30 | 1,505 |
412627 | 추석 선물 중에 뭐가 제일 반가우신가요? 5 | 어렵네요 | 2014/08/30 | 2,860 |
412626 | 질문..조중동안티 스티커부치는거요.. 3 | gg | 2014/08/30 | 631 |
412625 | 김어준의 파파이스 - 유민아빠 그리고..... 7 | ........ | 2014/08/30 | 2,376 |
412624 | 'death by a thousand cuts' 이 관용구 아시.. 3 | 질문 | 2014/08/30 | 1,333 |
412623 | 그 동안 내가 단 댓글들 지우는거 어떻게 하나요? 1 | ** | 2014/08/30 | 923 |
412622 | 목화솜이불이요~ 4 | 목화솜 | 2014/08/30 | 1,163 |
412621 | 전세 재계약 하는데 부동산비 달라는데.. 19 | -- | 2014/08/30 | 13,654 |
412620 | 미국 로스쿨에서는 뭘 배우는거에요? 3 | 도도새 | 2014/08/30 | 1,540 |
412619 | '스파르타'의 어원을 초등에게 머떻게 설명해 줘야 3 | 할까요? | 2014/08/30 | 1,247 |
412618 | 영어 9 | 큰소리영어 | 2014/08/30 | 1,661 |
412617 | 부동산 관련 3 | 부동산 | 2014/08/30 | 2,022 |
412616 | 회계사 요 5 | 궁금해요 | 2014/08/30 | 2,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