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식구들 한테만 뚱한 딸 때문에 속상하네요
엄마 아빠가 묻는 말에 대답만 간신히 하는 정도...
말도 못 붙이게 차갑고 뚱하고..
밖에 나가서도 뚱할 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밖에서는 밝고 말도 잘하고 귀엽고...
남들 한테 하는 것 보면 정말 애교많고 말도 많고..
유독 집에서만 뚱하네요..
반면에 둘째 딸은 밖에서보다 집에서 더 말도 많고..
귀엽고..
둘 좀 섞어 놓고 싶어요...
유독 식구들 한테만 뚱한 딸 때문에 속상하네요
엄마 아빠가 묻는 말에 대답만 간신히 하는 정도...
말도 못 붙이게 차갑고 뚱하고..
밖에 나가서도 뚱할 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밖에서는 밝고 말도 잘하고 귀엽고...
남들 한테 하는 것 보면 정말 애교많고 말도 많고..
유독 집에서만 뚱하네요..
반면에 둘째 딸은 밖에서보다 집에서 더 말도 많고..
귀엽고..
둘 좀 섞어 놓고 싶어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나 생각해보세요.
성격이 원래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 둘째딸만 편애한다거나 차별한다거나 하신건 아니시죠?
보통 서운한게 있으면 저렇게 행동하더라구요.
속터져 들어왔더니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타고난 성향이예요 지이쁨 지가 만든다고..
미운짓만 골라해요 부모 마음은 디 똑같지요 밉다해도 금방 마음이 풀리쟎아요 근데 부모에 대해 좀 부정적인 애들이 있는듯....사람들은 몰라요 집에서 저렇게 구는거
밖에서는 얼마나 싹싹하고 정도 많은지....에휴
맏이에게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움을 강요하면 그렇더군요.
맏이와 그 아래 아이들을 같은 나이에 어떻게 대했는지 보면 보통 맏이는 어린 나이에도 동생보다 나이 많다고 다 큰애 취급, 그 아래 애들은 그 나이가 되도 아직 어린 나이니 아이취급,
그런 애들은 그냥 냅두세요
남한테 도 자기 가족한테 하는것처럼 툴툴거렸다간 쳐다도 안보죠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겁니다
다만 버릇없이 굴 경우에는 따끔하게 혼내주시구요
부모자식이라고 다 사이가 좋은 건 아니예요.
부부도 금슬좋은 부부가 있고 원수같은 부부가 있듯이...
부모 자식도 서로 합이 맞아야 사이가 좋다고 들었어요.
저도 생각해보면 남들에게는 유머있고 명랑하고 싹싹하다는 소릴 듣는데...가족들한테는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가족들 말이나 행동이 너무 저랑 안 맞고 싫었거던요.
서로 코드가 안 맞는 건 아닌지...
결혼해서 친정 떠난지 오래된 지금도..친정엄마와는 안 맞아요.
툴툴거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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