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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사나이...헨리

ㅡ.ㅡ 조회수 : 7,771
작성일 : 2014-08-10 18:28:45
처음에는 참 귀여웠어요
한국 군대에대해 잘모르니까
그럴수도있다..싶었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회가 거듭될수록
너무 얄미운것같아요
헨리 때문에
다른사람도 힘들어지는것..
다른사람들
지켜보는것도 맘아프네요

김수로씨가 그랬어요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남자들이 널 싫어할거라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일것같아요
IP : 175.116.xxx.1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8.10 6:46 PM (101.160.xxx.252)

    이 프로 보기 싫어지더라구요.

    다 구라예요. 괜히 군대 좋아졌다라는 억지 이미지 만들기 위한 도구...

    꼴 보기 싫어졌어요.

  • 2. 헨리
    '14.8.10 6:51 PM (175.211.xxx.162)

    한국남자였으면 관심사병이겠죠 그나마 외국인이라 다행이네요 ㅎㅎ
    그래도 귀여워요
    방금 줄잡고 건널때 타잔 소리 ㅋㅋㅋㅋ
    엄마가 일욜날 이프로 보는 게 낙이라서 없어지면 안되요ㅠㅠ 근데 시청률도 1위던데 보는 사람 많나봐요 여전히...

  • 3. 그전엔
    '14.8.10 6:52 PM (113.131.xxx.188)

    그저 웃으면서 봤는데 이제는 출연자들 고생하는 거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저 정도인데 군대라는 곳은 얼마나 힘들까요.

  • 4. 헨리 좋아요
    '14.8.10 7:12 PM (58.225.xxx.21)

    솔직히 헨리 정도면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를 관심병사라고 주위에서 괴롭힌다면
    그게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헨리가 긍정적이고 천성이 밝은 청년이 방송에서
    이정도로 힘들어하는데 실제의 군대는 생각하기도
    무섭습니다

  • 5. 에거
    '14.8.10 7:15 PM (175.201.xxx.43)

    옆에서 얄밉다고 누군가에게 말하면
    그 옆사람도 그사람이 얄미워지죠..
    그러다 관심사병되고
    모두가 미워하고..
    박건형 말하는거 못보셨어요?
    헨리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말

  • 6. ㅡㅡ
    '14.8.10 7:22 PM (211.200.xxx.228)

    저 딸만둘인엄만데
    교관땜에 열받아죽는줄알앗어요

  • 7. ..
    '14.8.10 7:36 PM (222.232.xxx.132)

    이 프로 좀 제발 없어졌으면..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말도 안되는 걸 방송하고 있으니..

  • 8. 씁쓸
    '14.8.10 7:49 PM (211.173.xxx.104)

    첨엔 그래도 힘들게 훈련하는 거 보여주고 진정성이 보였는데 점점 이상해져서 안봐요

  • 9. 그냥
    '14.8.10 8:23 PM (1.232.xxx.116)

    헨리를 웃음거리로 만든 제작진들 잘못이죠.
    엄한 외국인이 한국에 그것도 군대에서 겪는일...안봐도 비디오 같은 설정..이미 샘은 몸이 둔하고 호주인
    헨리는 순진한 그리고 까부는 캐릭터
    유격훈련도 반복된것들.. 자꾸보니 무슨 출발 드림팀도 아니고..
    이제 안보려구요. 자꾸 윤병장생각과 앞으로 군에 갈 제 세아들 생각에 웃음만 나오는 상황은 안되네요.;;

  • 10. 사건터지고나니
    '14.8.11 12:24 AM (124.51.xxx.29)

    없어져야할 프로그램인것 같아요
    현실은 시궁창인데 모든 군대가 방송같을거라 생각하게 되지요...

  • 11. 희망이
    '14.8.11 2:32 AM (125.138.xxx.230)

    타잔흉내내는데 저게 미쳤나싶던데...바보가아닌이상 군대분위기 감은 잡고있을텐데 저런 어이없는 돌발행동..욕나오던데요. 연출이던 지가 병신짓한거든 더이상 귀엽지않아요. 그만할때 된거같아요

  • 12. 사나이
    '14.8.11 4:29 AM (118.42.xxx.223)

    전 진짜사나이 시청하면서 눈물 나도록 웃었습니다..
    재미있던데요..헨리 귀엽지 않나요?전 군인들이 멋있게
    보이는건 취향일까요?한동안 재미가 덜 했는데..
    요즘 눈물나게 웃습니다..헨리 박헌영과의 관계 미남가수 케이윌의
    어색한표정 수로씨의 악쓰며 답하는것.. 형식이의 어설픈
    행동들..그들이 힘들게 훈련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샘헤밍턴의 거구의 몸을 이끌고 훈련받는모습..요즘 군대에서
    일어나는 안좋은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지만..
    진짜사나이를 시청하면서..조금은 위로를 받습니다..
    나의 아들들은 군생활 무사히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우리나라 군인인 아들들~화이팅 입니다~!!아..서경석씨의
    훈련받는 모습은 마음이 짠~합니다..서경석씨를 빼놓을 뻔 했네요..

  • 13. 지나다가
    '14.8.11 5:47 PM (123.213.xxx.150)

    오~! 윗님(1.242.xxx.234)
    내가 본 댓글 중 제일 악랄합니다.

  • 14. @~ 챙이
    '14.8.11 5:54 PM (175.212.xxx.245)

    군대 다녀온지 얼마 안된 아들녀석 본인도 Tv 시청하면서 현실과 전혀다른 오락물로 전략한 저 프로는 이제 페지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넌 그프로 왜 찿아보니 하면
    난 이미 다녀와서 저게 실제상황이 아니라는걸 이미 알고 보는거쟎아요 라고 반박
    앞과 뒤가 맞지 않는 말이긴하지만
    그래도 먼 말이 하고픈건지 이해 해요

  • 15. 맞아요
    '14.8.11 6:06 PM (223.62.xxx.116)

    저 헨리귀엽다고 글 올리다가 알바소리듣고 그랬는데
    나아지는 기미가 없이 너무 정신을 못차려서 뒤통수를 한대 쳐주고 싶어요.
    김수로도 처음엔 헨리 편들어주고 외국에서 와서 그렇다고 하더니

    이제 김수로한테도 욕먹나보죠?

    헨리 너무 안하무인이라 요즘 진짜 밉상됐어요.
    샘한테 한참 좀 배워야겠어요.

    떴다가 한방에 훅 갈듯.
    이미지 소모만 하다가.

  • 16. 외국인
    '14.8.12 6:23 PM (121.161.xxx.115)

    쓰는건 더아니죠
    웃자고하는거 불보듯뻔한건데
    설정도 다 만들고 캐릭터도~
    우리는 그냥그들이짜놓 은 각본대로 웃고 울고
    감동받아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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