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혼을 가장한 재혼남과의 결혼...해야할까요?
1. 이게
'14.8.10 5:48 PM (180.65.xxx.29)고민이 되나요? 남자 집에도 안가보고 날을 잡는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모자란 여자도 그렇게 결혼 안할것 같은데2. 헹
'14.8.10 5:48 PM (14.32.xxx.97)빚 몇천 이상..........까지 읽고 더이상 안 읽었슴.
뭔소린지 아시겠죠?3. 지나가다
'14.8.10 5:49 PM (1.235.xxx.227)사기꾼이네요. 절대 하지 마세요.
4. 결혼
'14.8.10 5:49 PM (1.242.xxx.70)결혼이 인생목표이신가요.이런상황인데도 결혼을 진행시키려는 님의 어머님이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런 결혼은 절대 하시면 안되는겁니다.5. ..
'14.8.10 5:49 PM (218.147.xxx.148)주식이....ㅜㅜ
6. ....
'14.8.10 5:49 PM (121.160.xxx.67)이미 똥이란 것이 드러났는데 굳이 찍어 먹어 볼 이유는 없습니다.
7. 절대로
'14.8.10 5:50 PM (119.67.xxx.5)제 동생이라면 절대 시키지 않겠습니다. 신의가 없는 사람입니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이구요. 그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인연 만나는 게 좋겠습니다.
8. 뭔
'14.8.10 5:50 PM (112.160.xxx.69)헛소리인지.. 왜 고민하세요? 뭐가 아쉬울게 있으시다고 이런 쓰레기같은 결혼을 하려하시는지.. 님 어머니가 젤 이상하네요!!
9. ....
'14.8.10 5:50 PM (121.160.xxx.67)그리고 선 주선한 사람 누군가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주선을 한 건가요?
10. 혼자노는양
'14.8.10 5:50 PM (59.147.xxx.178)도대체 뭘믿고 결혼한다는건지... 평생 남자 금전문제 뒤치닥거리만 할게 뻔히 보이는데. 저런부류의 남자는 한국에 참 많아요, 온통 거짓투성이구만 결혼을 할까요말까요 고민하는것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글쓴님도 공부많이하시고 스펙이 훌륭하신데 역시 사람보는 눈은 지식이나 학력과는 상관없나봐요. 겨우 저런 거짓말쟁이 만나려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셨나요??
11. 저 정도 속인 남자를
'14.8.10 5:51 PM (125.181.xxx.174)님에게 받아들이라고 하다니 님 어머님이 정말 이상하시네요
부모님들 입장에서야 말로 노발대발 ...하면서 등짝이라도 후려 갈리고 소금 뿌려 내쫒을 일인데요
빚만 많은 정년 얼마 안남은 40대 대기업 사원이 뭐그리 대단한 조건도 아니고 ...
그나저나 나름 전문직 8대 전문직에 이어 국가고시 합격 전문직이라는 새로운 단어 탄생인가요 ?12. ㅁㅁㄴㄴ
'14.8.10 5:51 PM (218.148.xxx.46)전문직 맞아요? 국가고시통과한 여자가 왜이리 멍청한지 참
지금 결혼을 걱정할 상황이 아니고
혼인을 빙자한 사기죄로 고소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혼인 준비과정에서 들어간 비용과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받아야되는 상황인데
결혼해더 되겠냐고 물어보다니 진짜 한심하네요
여기서 이 결혼 틀어지면 시집못가게 될까봐 그냥 결혼하라는 님 어머니는 더 한심하구요
한심한 모녀가 참 꿍짝이 잘맞네요13. 지니
'14.8.10 5:51 PM (112.167.xxx.17)30대중후반이시라면 37~8일거라는 건데요~
돈도잘버시고 뭐가아쉬우세요..
나중에 애생기면 진짜이혼쉽지않아요.
저런 중대한걸 숨긴 남자입니다. 답은벌써 알고 계시리라여기며 후회되는일하지마세요~
국가고시까지패쓰한 수재신데 잘생각해보세요.14. ...
'14.8.10 5:52 PM (61.72.xxx.247)선생님, 저와 나이가 비슷하신 것 같네요. 저도 싱글이구요.
저라면 어떡할까 생각해봤습니다만, 그냥 그만 둘 것 같습니다.
저희는 혼자 입을 건사할 만한 능력이 있으며, 또 결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첫 세대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는 그런 불투명한 남자와 연애를 하였고 또 결혼도 했습니다만 결국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결혼까지 간다 해도, 그리고 또 결혼이 지속된다 해도 지금보다 더 행복하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결혼을 못한다면 또 어떻겠습니까? 각자 일장일단이 있습니다.15. 지니
'14.8.10 5:52 PM (112.167.xxx.17)참...선 주선한사람한테 좀 따지세요..사랃을뭘로본거냐고요
16. ㅇㅇ
'14.8.10 5:52 PM (211.36.xxx.131)남녀관계의 고민의 거의 전부가
본인에게는 죽을만치 힘들고 일생일대의 큰 고민이지만
제3자가 보면 고민거리도 안 될 만큼
간단한 결론이라는 점이 재미있어요
저도 그랬고 님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럴 거예요
님의 이 글을 82의 이름모를 다른 사람이 썼다고 가정하고
읽어보세요
이 결혼 해야하나요?17. ...
'14.8.10 5:53 PM (121.181.xxx.223)아니 미쳤습니까? 결혼했더라도 이혼하라고 하고싶은데 결혼전이면 하늘이 구하셨네 하고 헤어져야죠..!! 아무리 혼인신고도 안한 결혼생활이 파토난다고 전재산이 다 날라갈 정도면 남자가 뭘 엄청 잘못해서 위자료를 많이 준것 같은데 아마 바람도피고 폭력도 행사하고 그랬지 않을까 싶네요..보통은 혼인신고도 안한 이혼 한다고 자기돈 자기가 챙기는데요...!!!
18. 낚시인듯
'14.8.10 5:53 PM (110.70.xxx.138)전문직 여자가 아니라 저능아 결혼하듯 하네요
19. 아오씨
'14.8.10 5:53 PM (223.62.xxx.111)혼자 살고 말지 뭐예요 저게.
그리고 그동안 진짜 잘 맞은 거 아니에요.
그쪽에서 님 잡아야 하니까 님한테 맞춰준거지20. 거짓말쟁이
'14.8.10 5:53 PM (211.117.xxx.78)혹 모르죠. 나중에 자식이라며 애를 데리고 올수도
21. ㅇㅇ
'14.8.10 5:54 PM (218.38.xxx.177)저의 어머니에게 자기 이 결혼 못하면 죽을 꺼라는 협박도 하면서요... 이런 남자랑 결혼을 하겠다고요???????인생으로 장난하세요?????????
22. ...
'14.8.10 5:54 PM (221.165.xxx.179)그만 두시는 것 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당연하구요
딸 나이가 들어가서 걱정 많은 어머님만 잘 달래세요
원글님이 행복한 삶을 살아야지 어머님도 행복하신거라구요
이 결혼 절대 하심 안돼요
사랑은 또 다시와요- 지금은 사랑아니예요 게다가 협박이라니23. ....
'14.8.10 5:55 PM (112.220.xxx.147)원글자입니다.
제가 엄청 바보가 맞네요. 이런 결혼 당연히 안 하는 것이 맞는데...조금이라도 고민하고 있는 제 자신이 보기 싫어서...82에 여쭤본 것일 뿐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답변 달아 주신 분들..
내용은 펑할 게요~ ㅠㅠ24. ᆢ
'14.8.10 5:55 P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자식을 수렁으로 밀어넣으시다니요
정신차리세요
지금이라도 알아 천만 다행이라고 여기고
소개한사람 가만두면 안되겠어요25. 너무해요
'14.8.10 5:56 PM (121.124.xxx.233)저라면 결혼 안할거 같아요. 6개월 사귀면서 거짓말도 하고
저는 5년을 연애하고도 결혼할때 정말 고민많이 했는데
그분이 왜 이혼을하셨을까요? 그 생각을 해보세요. 평범한 남자는 아닌거 같아요
그분이 왜 님을 잡을까요? 님같이 경제력을가진 사람을 잡고 싶을거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지 의심이 되네요
아이가 생기면 그땐 님은 정말 이혼도 못하고 후회할 수 있어요
저라면 절대 안할 거예요
님보다 조건도 못한데다 이혼남인데 아무리 법적으로 깨끗해도
다른거 보다 거짓말 한거 정말 납득이 안가네요26.
'14.8.10 5:56 PM (1.233.xxx.88)주식해서 돈 엄청 날리 빚 생김 = 도박했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지금 미리 님에게 신이 보여주는 겁니다. 미래를.
님 인생 엄마 말 듣고 꼬지 마세요.
엄마들은 SKY 대기업이면 혹해가지고
남자 다른 단점을 다 엎어버리더라구요.
분명히 알아두세요.
하늘이 님을 돕는 거에요.
초혼이라고 속인 거.............. 그거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전부인과 만나고 다닐 거고
애도 있을지 모릅니다.
빚도 말한 것보다 더 많을 거구요.27. 이런!
'14.8.10 5:57 PM (119.70.xxx.159)선 주선자ㅡ싸대기 5백대!
써글 선주선자같으니라구.28. 백번 양보해서
'14.8.10 5:58 PM (223.62.xxx.95)원글님이 너무 좋아서 거짓말했다쳐요.
원글님 어머니한테 죽는다고 협박한 건 아주 저질 쓰레기 짓이에요.29. 건너 마을 아줌마
'14.8.10 5:59 PM (222.109.xxx.163)원글씨~ 내 얘기 잘 들으슈.
이런 걸 바로 "사기" 라구 하는 거에요.
지금 발 빼지 않으면, 원글씨 재산, 커리어, 인생 다 날려요.
그 남자 완전 봉 잡은 거구, 원글씨 놓치고 싶지 않을거요.
망신은 잠깐, 그러나 사기꾼에게 낚여 살게될 인생은 길고, 사기로 잃은 거 나중에 도로 메꿀라면 개고생.
이제... 선택은 스스로!!30. 게으름뱅이
'14.8.10 5:59 PM (119.149.xxx.169)내딸이라면 결혼 안시켜요
불행해질까봐31. 오히려 축하!
'14.8.10 6:00 PM (222.106.xxx.155)파혼녀라는 딱지가 두려운가요?
파혼도 파혼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이혼남 + 거지 같은 놈 인걸요.
거짓말쟁이 인데다, 거지 근성을 가지고 있네요.
모든 사람들이 들었을 때 수긍할 수 있는 이유에요.
즉, 원글님의 인생 앞길에 이 파혼이 걸림돌이 되진 않을거란 말이에요.
고민 마시고 과감히 그 거머리 떼어 버리세요.
정말 조상님이 도왔어요.32. 제 친척언니가
'14.8.10 6:01 PM (121.161.xxx.196)의구심 많은 결혼감행하고
신혼여행후 각자 집에 돌아왔습니다
50넘은 지금까지 결혼안했어요
이 정도의 사람이라면 깨는게 맞습니다
보증금 적은월세라니요 40넘은
나이에 남자의 과거를 덮는다고해도
고생길이 훤합니다
그리고 미리말했어야지 두달남기고 고백이라니요
앞서 말한친척 언니는 나이땜에
집에서 떠밀린건데
지금도 만나면 가끔말해요
그때 아버지가 등떠밀면 집을나왔어야했다고
용기없었음많이 후회해요33. ??
'14.8.10 6:03 PM (221.140.xxx.96)선 주선자를 진짜 아응. . 알고했으면 죽일년,놈 이네요
남자쪽은 얘기할것도 없고,개선할 사람이 아닙니다
엄마까지 결혼을 아쉬워하고 생각해보라니 원글님이
더 힘드시겠네요
정말 딸을 위해서 생각하셔야하는데,딸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본인들의 체면을 생각하니. . .
원글님 힘네세요
결혼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거니,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사람 정리 잘하세요34. 제 친구가
'14.8.10 6:03 PM (59.5.xxx.251)결혼초에 남편이 재혼남이라는 걸 알게되어
혼수도 다 주고 이혼했어요.
신뢰가 깨졌으니 살수 없고 이혼만 해달라고.......35. 김흥임
'14.8.10 6:04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너랑 결혼못하면 죽을거다?
저런말 쉬이하는사람 여러사람인생망칩니다
조용히 손 놓으세요36. 건너 마을 아줌마
'14.8.10 6:04 PM (222.109.xxx.163)글구... 엄마 의견 따르지 말어요.
이정도 설명 들었으면 판단은 스스로!!
82 고민글들 보면, 엄마라고 다 제대로 판단하는 거 아닙디다...37. 날쟈
'14.8.10 6:06 PM (223.62.xxx.87)안하던.로그인.하게만드는.글이네요.
안돼요.안돼요!!
결혼전 무수한힌트들.
결혼하면 헬게이트예약이네요38. 건너 마을 아줌마
'14.8.10 6:08 PM (222.109.xxx.163).
"너랑 결혼 못하면 죽을거다" →→→ "나는 니 돈이 꼭 필요하다."
.39. ...
'14.8.10 6:10 PM (175.223.xxx.206)원글님 제가 만약 그남자라면 어떻게든 원글님 놓치지않으려할꺼얘요
나중에 잘 하겠다니요
지금 무슨말로든 원글님 비위 맞출껍니다40. .....
'14.8.10 6:20 PM (116.41.xxx.18)1)50대 어머니 세대 입니다.
원글 어머니는 누구를 위해 결혼 하라는 건가요.
2)사실혼 2년에 법적으로 재산 한푼도 안줍니다.
이혼으로 재산을 줬다면 남자가 심각한 유책 배우자입니다.
3)sky나온 40대 대기업 남자 곧 명퇴대상입니다.
본인 이름으로 대출 no는 신용에 문제가 있을 확율도 높아요.
원글님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을 부양해야 할거고,
사람만 좋다면 당연한거지만, 시가까지 부양해야할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
임대업 하는 시가라.... 임대 수입이 월500인지, 월 50인지 확인 불가지요?
결혼 하는데 임대업 하는 부모가 대출은 해줄 지언정 돈은 못해주는 상황.
돈이 땅에 묶여 있어서, 건물이 안팔려서 생활비 내라, 병원비 내라
이런 집들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남자가 진국이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 일이지만, 40대 대기업 남자,,,, 곧. 사업한다고 들먹 거리겠군요
왜냐 돈 잘버는 와이프 있으니 부모 생활비까지 해결 완료 이니까요.
4)남자가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군요.
장담컨데, 아직 원글께서 모르는 나올게 더 있을겁니다.
위의 여러가지중 가장 심각하게 이상한 분은 원글 어머니이십니다.
남자는 죽겠다고 나올수 밖에요.
봉을 잡았는데.41. .....
'14.8.10 6:57 PM (116.41.xxx.18)아마도 전생에 원글님이 소개 주선한 사람의 철천지 원수 였을 겁니다.
그러니 속이고 소개 했겠지요.
지들끼리는 서류상 깨끗하니 총각이다
동거 한거와 뭐가 다르냐
남자 나이가 있는데 그정도야 뭐.....
주선자도 상종 마세요.42. 행복한 집
'14.8.10 7:06 PM (125.184.xxx.28)그남자는 지금 이여자를 놓치면 평생물주를 놓치는거다~
마음을 다잡고있을겁니다.
82아줌마들 미워~43. ㅇ
'14.8.10 7:32 PM (39.7.xxx.43)결혼은 이제 의무가 아닌 선택의 시대가 됬어요
혼자살 능력 되면
이상한 남자랑 떠밀려 결혼했다가 생고생 바가지로 하지말고
룰루랄라 혼자 돈벌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백번 나아요
더구나 겹치기로 재수없으면
남편부양만 하고마는게 아니라, 대책없는 시부모 부양도 떠마을수 있어요.
내부모도 아닌데 뒷수발하려면 화병나요.
쓰레기같은 남자들하고 겉만 보고 절대 엮이면 안되요.44. 맞아맞아
'14.8.10 9:05 PM (180.224.xxx.143)주옥같은 댓글이 보이네요
사실혼 2년에 재산을 다 뺏기다뇨?
이건 유책배우자 정도가 아니라
상대여자에게 범죄 수준의 큰일을 저지른 거예요
님 힘내시고
어머니가 님 인생 살아주지 않아요
독하게 맘먹고 끝내세요
어머니가 결혼하라고 강요하시면 제게 연락하시라 하세요45. ...
'14.8.10 9:08 PM (223.62.xxx.113)빚과 거짓말은 한번에 털지 않는다는 말이 와닿네요.
46. ...
'14.8.10 10:14 PM (39.7.xxx.46)원글입니다. 내용을 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심어린 답변 주신 82님들 넘 감사합니다. ㅠㅡㅠ. 30후반까지 결혼 못한 제가 불쌍해서 저의 어머니가 그저 지나가는 말로 하신 소리였구요. 그 남자가 자를 너무 사랑한다고 하니.. 약간 흔들리는 제 마음을 다 잡고자 82에 글 남긴겁니다(저의 엄마 너무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ㅡㅠ. 다 못난 딸때문이니까요) 아버지가 절대 이 결혼 반대하셔서 남자 부모님에게 손해배상 청구할꺼라고 말씀하신 상태이고 저도 남자에게 헤어지자 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어린 댓글 달아주시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ㅡㅠ
47. .....
'14.8.10 10:36 PM (116.41.xxx.18)넘치는 오지랍에 댓글 또 답니다.
당분간 퇴근길에 혼자 다니지 마세요.
죽겠다는 사람 무슨짓인들 못할까요.
남자는 지금 절박한 심정 일겁니다.
40넘어서 사랑이요??
혹여 직장으로 찾아와서 시끄럽게 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말고, 여기 보고있는 사람들 증인 세워서
고소 목록에 추가 하겠다고 담담하게 하세요.
저도 딸있는 엄마라 마음이 아프군요.
혹시라도 이런저런 정이 들었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잘 정리하시고
심성좋고, 성실한 배우자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꼭 좋은날 올겁니다. 토닥토닥......48. ...
'14.8.10 11:38 PM (175.223.xxx.221)그런놈은 인생자체가 거짓...
절대 하지마세요~~49. 결혼이
'14.8.11 12:54 AM (112.121.xxx.135)그렇게까지 해야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님
50. 1111
'14.8.11 10:29 AM (211.192.xxx.230)백프로라곤 할수없지만
남이 싫다고 버린남자는 좀 그렇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