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복이 땀 흡수를 잘하나요 ? 2시간걸으면 끝나는 동네 뒷산 둘레길에도

......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4-08-10 17:00:50

모두 등산복 갖춰입고 오시더라고요.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젊어보이는 효과도 있는 거 같고..  

저처럼 츄리닝 바지에 면티 입고 오는 사람은 너무 없어서 복장만으로 눈에 띄는 거 같네요 ^^

 

 

 

IP : 211.207.xxx.2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8.10 5:02 PM (182.230.xxx.159)

    저두 집 근처 산 한시간 걷는데 결국 등산복 한개 장만 했어요.. 너무 튀어서요. ㅠㅠ
    좀 가뿐한 느낌은 있죠. 몸에 붙지 않고 가볍고 그렇더라구요... 땀흡수까지는 모르겠어요. 흡수 하는게 아니라 내보내는거 아닌가요?

  • 2. 플럼스카페
    '14.8.10 5:04 PM (122.32.xxx.46)

    흡수하면 안 되구요.면티는 흡수하니깐 젖어서 체온이 내려가요. 흡수.안하고 발산하는 옷이죠.
    예전에 뭐 운동화 신고도 산.다녔지만 등산화 신고 등산복 입어보면 갖춰입는 이유 알 수 있겠더라구요.

  • 3. 네 그거요
    '14.8.10 5:04 PM (211.207.xxx.203)

    전 면티가 좋은데, 정말 평범하게 생긴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ㅠㅠ
    옷때문인거 같아서 하나 장만하려고요. 아울렛에서 브렌드 등산복 상의 9900원에 팔더라고요.

  • 4. ....
    '14.8.10 5:05 PM (121.160.xxx.67)

    확실히 땀이 덜 차긴 해요. 피부에 감기는 것도 덜하고.
    그런데 반나절 등산하자고 수십 만원 쓰는 것은 오버 같습니다.
    전 등산화 9만원대, 등산바지 3만원대 이렇게만 따로 장만하구요. 윗도리는 그 때 그 때 편한 걸로 입어요. 관악산, 도봉산... 잘만 다닙니다.

  • 5.
    '14.8.10 5:06 PM (211.207.xxx.203)

    체온 문제가 있군요, 이제 이해가 가요,
    다들 빠르게 정열적으로 등산 하셔서 그정도면 땀이 나실만 하겠더라고요.
    저는 엉터리로 해서 땀이 별로 안나지만,

  • 6. ㅇㅇ
    '14.8.10 5:24 PM (218.38.xxx.177)

    면티는 땀 젖은 겨드랑이...적나라하죠 ^^;;

  • 7. ...
    '14.8.10 5:26 PM (36.38.xxx.108)

    비싸고 예쁘고 화려한 옷으로 등산은 부
    옷차림과 몸매과시가 주인 사람들도 있지만
    산을 진짜로 좋아하는 분들은 오히려 수수하게 입습니다
    산이 주인이지 내 옷이 주인이 아니니까요
    비싼 것 말고... 철 넘어간 등산복 싸게 사서 입어보면
    면티 입고 산에 가는 것보다
    모든 면에서-신축성있고 착용감 편하고.. 그러면서 잘 마르고.. 땀이 나도 젖은 표가 덜나고-훨씬 실용적인 걸 알게되어요

  • 8. 울동네 아짐들
    '14.8.10 5:50 PM (175.125.xxx.178)

    츄리닝 입고 잘 옵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성 티 입어요.
    땀 배출 잘되고 땀 난 흔적(제가 손수건이 젖을정도로 땀이 많이나요) 잘 안나고 바람 잘통하고.
    햇빛알레르기라서 긴팔을 입기도하는데 덜 더워요.
    다녀와서 빨아도 금세 말라요.
    결론은 하나쯤 있으면 너무 편하다는것이죠.

  • 9. ..
    '14.8.10 6:34 PM (211.214.xxx.238)

    등산복 상하로 저렴한거 하나 사세요. 전 걍 인터넷에서 싼거 샀는데도 면티 면바지랑 전혀 다른 느낌.

  • 10. ...
    '14.8.10 6:43 PM (119.148.xxx.181)

    등산복 비싼 것은 정말 비싸지만..
    싼 것은 또 면티에 츄리닝이나 가격 비슷한 것도 많아요.
    할인마트에서 파는 재고, 이월상품이나
    인터넷 저렴 브랜드 등등.
    아무리 저렴이라도 면티에 츄리닝보단 나아요.

  • 11. 칸투칸
    '14.8.10 7:32 PM (121.161.xxx.196)

    인터넛 칸투칸 검색해보세요
    요즈음 여름제품세일기간입니다
    가격대비 품질짱입니다
    이번 세일기간에 운동할때 입는 브이넉티14800원줬는데 매우 좋고 핏도예뻐요

    흡수가 아니고 발산
    그리고 빨리말라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587 카페의 아침 15 굿모닝 2014/08/16 3,674
407586 벌써 패딩 질문입니다 ㅠㅠ 3 죄송해요 2014/08/16 1,828
407585 염추경님은 그러고보니 24 슈마허 2014/08/16 4,768
407584 코골이 룸메 ㅠㅜㅠ 4 드르렁 2014/08/16 2,163
407583 결혼 15년차, 마흔 중반인데 아직도 남편이 내 이름을 부르거든.. 8 ? 2014/08/16 4,295
407582 성가만 들으면 울어요 13 ㅠㅠ 2014/08/16 1,737
407581 지금 청계천 개독 반교황 모임 하고 있나요? 12 저기요 2014/08/16 2,233
407580 신부되기 그렇게 어렵다는데 조안리 아줌마 생각나네요 12 . 2014/08/16 7,178
407579 경주사시는분들 안압지부근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 2014/08/16 1,567
407578 종교를 넘어서다 2 갱스브르 2014/08/16 847
407577 독일ZDF 후쿠시마현민 귀환작전 1 。。 2014/08/16 886
407576 신용카드없애고 싶은데 무서워요 9 짠돌이 2014/08/16 3,938
407575 [원전]일본서 '방사능 고철' 수입..역추적은 사실상 불가능 2 참맛 2014/08/16 923
407574 개신교도들이....... 26 추하다. 2014/08/16 3,898
407573 체중이나 식욕변화가 없다면 우울증이라고 보긴 어려울까요 2 ddd 2014/08/16 1,324
407572 천주교 아니지만 교황님께 존경심이 드네요 29 존경 2014/08/16 4,129
407571 교황님 방문 후 우리..제 생각,바램이예요.. 10 phua 2014/08/16 1,381
407570 성스런 마르틴 루터 6 신앙 2014/08/16 981
407569 오늘 하루는 댓글금지데이 합시다.! 7 밑밑원글 2014/08/16 1,032
407568 완전 범죄 인건가요? 세상은 요지.. 2014/08/16 905
407567 이직해서 사람많고 직장분위기좋은곳에 취업하신분 계세요? 3 아이린뚱둥 2014/08/16 1,670
407566 눈물이 주르륵 납니다 6 위로 2014/08/16 1,444
407565 유치원에서 6살아이가 젓가락으로 눈을 찌르려고 했다 합니다. 15 .. 2014/08/16 3,791
407564 지금 생중계 입니다. 6 프란치스코 2014/08/16 1,378
407563 기분 더럽네요 30 정말 2014/08/16 1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