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등산복 갖춰입고 오시더라고요.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젊어보이는 효과도 있는 거 같고..
저처럼 츄리닝 바지에 면티 입고 오는 사람은 너무 없어서 복장만으로 눈에 띄는 거 같네요 ^^
모두 등산복 갖춰입고 오시더라고요. 나이드신 분들의 경우, 젊어보이는 효과도 있는 거 같고..
저처럼 츄리닝 바지에 면티 입고 오는 사람은 너무 없어서 복장만으로 눈에 띄는 거 같네요 ^^
저두 집 근처 산 한시간 걷는데 결국 등산복 한개 장만 했어요.. 너무 튀어서요. ㅠㅠ
좀 가뿐한 느낌은 있죠. 몸에 붙지 않고 가볍고 그렇더라구요... 땀흡수까지는 모르겠어요. 흡수 하는게 아니라 내보내는거 아닌가요?
흡수하면 안 되구요.면티는 흡수하니깐 젖어서 체온이 내려가요. 흡수.안하고 발산하는 옷이죠.
예전에 뭐 운동화 신고도 산.다녔지만 등산화 신고 등산복 입어보면 갖춰입는 이유 알 수 있겠더라구요.
전 면티가 좋은데, 정말 평범하게 생긴 저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ㅠㅠ
옷때문인거 같아서 하나 장만하려고요. 아울렛에서 브렌드 등산복 상의 9900원에 팔더라고요.
확실히 땀이 덜 차긴 해요. 피부에 감기는 것도 덜하고.
그런데 반나절 등산하자고 수십 만원 쓰는 것은 오버 같습니다.
전 등산화 9만원대, 등산바지 3만원대 이렇게만 따로 장만하구요. 윗도리는 그 때 그 때 편한 걸로 입어요. 관악산, 도봉산... 잘만 다닙니다.
체온 문제가 있군요, 이제 이해가 가요,
다들 빠르게 정열적으로 등산 하셔서 그정도면 땀이 나실만 하겠더라고요.
저는 엉터리로 해서 땀이 별로 안나지만,
면티는 땀 젖은 겨드랑이...적나라하죠 ^^;;
비싸고 예쁘고 화려한 옷으로 등산은 부
옷차림과 몸매과시가 주인 사람들도 있지만
산을 진짜로 좋아하는 분들은 오히려 수수하게 입습니다
산이 주인이지 내 옷이 주인이 아니니까요
비싼 것 말고... 철 넘어간 등산복 싸게 사서 입어보면
면티 입고 산에 가는 것보다
모든 면에서-신축성있고 착용감 편하고.. 그러면서 잘 마르고.. 땀이 나도 젖은 표가 덜나고-훨씬 실용적인 걸 알게되어요
츄리닝 입고 잘 옵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성 티 입어요.
땀 배출 잘되고 땀 난 흔적(제가 손수건이 젖을정도로 땀이 많이나요) 잘 안나고 바람 잘통하고.
햇빛알레르기라서 긴팔을 입기도하는데 덜 더워요.
다녀와서 빨아도 금세 말라요.
결론은 하나쯤 있으면 너무 편하다는것이죠.
등산복 상하로 저렴한거 하나 사세요. 전 걍 인터넷에서 싼거 샀는데도 면티 면바지랑 전혀 다른 느낌.
등산복 비싼 것은 정말 비싸지만..
싼 것은 또 면티에 츄리닝이나 가격 비슷한 것도 많아요.
할인마트에서 파는 재고, 이월상품이나
인터넷 저렴 브랜드 등등.
아무리 저렴이라도 면티에 츄리닝보단 나아요.
인터넛 칸투칸 검색해보세요
요즈음 여름제품세일기간입니다
가격대비 품질짱입니다
이번 세일기간에 운동할때 입는 브이넉티14800원줬는데 매우 좋고 핏도예뻐요
흡수가 아니고 발산
그리고 빨리말라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