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비, 농성 유족들 생각에 울적합니다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4-08-10 16:51:25
길 위에서

차가운 시몐트 바닥 위에서

따뜻한 차 한잔 절실한 것은 아닌지.

배가 고프신건 아닌지.



외면 하는 국민들 의원 나리들에게 서운한 것은 아닌지.



ㅠㅠ


아이 잃고 세상에 버림 받은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닌지.


눈물나는 세월.
IP : 211.36.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8.10 5:00 PM (114.129.xxx.16)

    그렇네요.
    비까지 이렇게 내리다니...
    사람이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세상 만들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떻게 버티나요.

  • 2. 에혀...
    '14.8.10 5:03 PM (203.247.xxx.20)

    너무 가혹한 시련이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3. 비는 내리고
    '14.8.10 5:03 PM (59.7.xxx.79)

    내일 새정연 의원들의 액션이 중요한데,, 두고 볼 일입니다.

  • 4. 새정연?
    '14.8.10 5:15 PM (114.129.xxx.16)

    글쎄요.
    어젯밤 늦게까지 팩트TV를 봤습니다.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가서 새정연 당사앞에서 연좌농성할 때도 새정년 지도부는 한년놈도 안 보이던데요.
    박영선이 혼자 이따구로 일처리를 했다는건 세살짜리 어린애도 믿기 힘든 개수작이고요, 당대표 위치에서 세월호 참사를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이끌어 온 헌 지도부인 안이나 김의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팔순의 백선생도 노구를 이끌고 나오셨던데 지도부에서 쫓겨나 할 일도 짜다라 없을 안이나 김은 왜 그 자리에 안보인데요?
    이젠 헌 지도부라서 세월호에 대해 아무 책임도, 관심도 안 느낀다는 건가요?

  • 5. ㅇㅇㅇ
    '14.8.10 5:33 PM (116.127.xxx.167)

    신랑이 오늘 홍대 국민TV까페 갔다가 광화문 유민아빠인가요? 지금 단식하시는분..ㅠㅠ 그분 뵙고 오자고....아가때문에 쉽게 어딜 움직이지를 못하네요..ㅠㅠ마음만 함께합니다.

  • 6. 주니비니
    '14.8.10 5:45 PM (14.50.xxx.171)

    그러게요..뉴스타파에서 제작한 세월호 72시간 보니까..정말 유가족들 저러는게 이해가 백배됩니다....

  • 7. 건너 마을 아줌마
    '14.8.10 5:52 PM (222.109.xxx.163)

    에휴 .......... ㅠㅠ

  • 8. --
    '14.8.10 6:42 PM (183.99.xxx.117)

    정말 유가족만 생각하면 가슴 아파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 9. ...
    '14.8.10 8:19 PM (110.15.xxx.54)

    아까 오후에 밖에 나갔더니 비오고 바람불고 춥기까지 하더라고요
    가족분들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

  • 10. 블루마운틴
    '14.8.10 8:27 PM (121.190.xxx.75)

    날씨까지...
    마음이 이래서 그런지 날씨가 좋으면 좋은대로 안돟으면 안좋은데로 마음이 안좋네요..

  • 11. 레미엄마
    '14.8.10 9:13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그분들 생각하면 뜨신밥 먹는것도
    죄송하네요.
    어느 봄날 시작된 지옥같은 이상황이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고 있으니...
    하루 하루 얼마나 지옥같으실까...

  • 12. bluebell
    '14.8.10 9:21 PM (112.161.xxx.65)

    윗분..그러네요
    그 생각은 못했는데. ..김한길,안철수 두 전대표도
    만약..이게 자신들의 뜻과 다르다면 기자회견하고
    할텐데..안철수 전대표의 몰랐다는 인터뷰만 본적
    있네요. 서로 다 통했네..통했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83 완구야, 니들이 친한 척하는 미국 대통령의 일정은 이렇게 다 깐.. 29 계절의중간 2014/08/18 2,433
408982 성격 차로 이혼해도 위자료 가능한가요? 5 이혼 2014/08/18 2,273
408981 자기소개서 관련 도움 요청합니다. 12 고3맘 2014/08/18 2,258
408980 유혹에서 나홍주인지 하는 캐릭터 참 짜증나네요.. 16 짜증 2014/08/18 3,811
408979 유나의 거리 안내상님 3 ㅇㅇ 2014/08/18 2,570
408978 공부습관없이 초등들어가도 될까요? 3 멋쟁이호빵 2014/08/18 1,735
408977 세월호틀별법!)챙김 못받는 스타일... 5 난... 2014/08/18 1,290
408976 세월호2-25일) 교황님도 잊지 않으시고 계시는 실종자님들,돌아.. 20 bluebe.. 2014/08/18 1,072
408975 후쿠오카 저렴하고 깨끗한 호텔 추천해주세요 7 깨끗한방 2014/08/18 2,192
408974 우리 엄마도 백화점에서 옷을 살 줄 아시는 구나. 2 ........ 2014/08/18 2,747
408973 화요비 요즘 뭐하나요? 2 반쪽 2014/08/18 1,864
408972 진짜 노후대비 어떻게 하셔요? 10 금융계 칼바.. 2014/08/18 6,345
408971 요즘 유치원생 7 세 활동 5 3 월부터... 2014/08/18 1,681
408970 싸구려 악세사리 오래 잘 쓰는 비결 있나요? 3 제가 2014/08/18 2,112
408969 알뜶 폰..어른도 신청할수 있나요.. 2 알뜰폰 2014/08/18 1,121
408968 이런뜻이... 18 뮤즈82 2014/08/18 3,925
408967 박근혜 개인 트레이너는 개인돈으로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23 근데 2014/08/18 5,674
408966 도와주신 두부찌개로 밥도둑질하고 배 뚜딩뚜딩중입니다 5 ... 2014/08/18 3,852
408965 6학년 여학생이 읽을 책 12 비니다솜 2014/08/18 1,523
408964 가을 옷 사고 싶네요 가을온다 2014/08/18 1,062
408963 칠순 아버지께서 약간 손을 떠시는데... 8 걱정 2014/08/18 1,817
408962 제가 얼마전 겪은 진상 가족 25 아래 의자앉.. 2014/08/18 12,852
408961 왜 안그러나 했네요-"석촌동 남침땅굴 확인촉구 시민대회.. 25 아마 2014/08/18 4,023
408960 마누카 꿀은 어떻게 먹는 건가요? 7 심플라이프 2014/08/18 3,133
408959 영어도 그냥 재능의.종류라고 생각라면 좋겠어요 3 2014/08/1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