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있던 가지를 꼭지를 떼지않고 칼집을 세로로 4번정도 넣어서
옷걸이에 걸쳐놨어요
자른 가지면을 옷걸이 밑에 걸쳐서 옷걸이를 빨래줄에 걸어놓으니
바람에 흔들거리며 벌써 꼬들꼬들하네요
뒤집어 줄필요도 없어서 편하게 말릴수있어요
두개 가져다가 저녁에 볶아먹으려구요
가지 물컹거리는 느낌을 싫어하시는 분은
가지 사오시면 먹을때까지 이렇게 걸어놓고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굿 어이디어에요^^
오 저도 걸러 나가요
저는 가지 내일,꼭 사러갑니다.
꼭지 아래로 열십자로 4등분되게 칼집넣어서 바랍통하는곳에 걸어두고 2-3일 지나면 쿠덕하게 말라요
전 볶아먹는거 식용유땜에 싫어해서 찜통에쩌서 조선간장과 참기름등 갖은양념 무쳐먹으면 굿. 물컹거림없이 꼬들한게 맛 ~굿
가지 좋아하고 아파트 사는데요
그렇게 옷걸이에 걸쳐서 몇일이나 놔둬도 되나요
전에 무말랭이 만든다고 채반에 썰어서 베란다 놔뒀다가 곰팡이 피어서 다 버린 뒤로
아파트 베란다에서 야채를 말리는게 겁이 나서요
아파트베란다 꽉 막힌공간에서는 썩어서 못먹고요
아파트들 뒤쪽 햇살들지않는 북쪽에 바람이 통하도록 문열어두고 창쪽에 걸어두면 잘 말라요 2-3일은 한여름에도 상하지 않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