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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에 대한 호감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글에서 중국이란 나라에 대한 애정과 절망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느껴져서, 중국이란 나라가 다시보여요,
영화나 드라마 검열이 무척 심하다고 그래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자신들은 그릴수 없는 사회 부조리를 그려낼수 없는걸 한탄하는 글들이 많네요.
그래도 중국은 경제적이나 외교적으로 힘이라도 있지 우리는 다시 80년대로 리턴중 ㅜ.ㅜ
다시 보고싶네요.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저도 중국인 반응 보면서 ..지금 이나라 상황을 생각하니 답답하고 눈물나고 분노하고 ......다시보고 싶어지네요..
안타까운것은 우리는 그런 대통령을 잃었고
민주주의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고
이명박근혜같은것들을 대통령으로 뽀버아놓났다는것
희망이 보이지않기는 우리도 마찬가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민주주의로는 한참 부족하다는 사실을 중국인들이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코 부러워하지만은 않을 거에요
이명박을 띄우던 드라마 야망의계절? 야망의세월?
이명박 띄우던 드라마와 똑같은 노무현 띄우기 영화..
우상화 작업과 똑같은 수작질..
노무현은 집권기간 그사람이 본질이 드러난 인물이죠.
무능한 인물이 이미지 분장질만 능하다는것.
지금의 친노세력들도 똑같고..이미지 분칠만 능한..
중국에서 사는데,,,
알고 지내는 엄마가,,,
중국의 경제발전이 부럽고 놀랍다면서,,,
이게 다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어서 그렇다네요,,
우리나라는 너무 혼란스럽고 시끄럽다고,,,
헐,,,,어찌 그런 무식한 발언을 하는지,,,
그런데 의외로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그래서 똥누리가 승승장구하는거 아닌지,,,
이명박근혜와 노무현 대통령 비교하는
ㅂ ㅅ 등장 ㅋㅋ
제 홍콩 손님도 이 영화 너무 좋았다며 옆의 중국 친구들에게 한참 설명하더군요.
고 노대통령 얘기라고 알려주고 배경얘기 좀 더 해줬어요.
박근혜가 그 시절 독재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도.
중국에서 한국을 가장 부러워 하는 건 정부나 최고통치자에 대한 시위나 비판 조롱 야유가 가능한 것과 국민이 직접 선거를 하는 거더군요. 즉 한국은 민주주의라는 걸 부러워하죠.
웃프게도 최근 민주주의에서 보장하는 각종 통제되고 억압되고 있다는 것.
다시 감동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