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장례 치루고 아직 49제 지나지 않았는데, 칠순잔치 가야 되나요?
장례때 도와주셨던 삼촌이신데, 가야하는건 아닌가 고민되네요.
아직도 맘이 좀 그래서요. 가야 하니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 치루고 아직 49제 지나지 않았는데, 칠순잔치 가야하나?
49제 전 칠순잔치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4-08-10 15:46:29
IP : 112.151.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8.10 3:48 PM (180.65.xxx.29)장례 도와주신 분이면 인사차원에 갈것 같습니다.
2. ...
'14.8.10 3:52 PM (110.11.xxx.212)그게... 전 장례식 갔다왔다고 친구 결혼식도 못가게 하던데요.
심지어 담달에 있던 할아버지 생신에도 못갔습니다. ㅡ.ㅡ;;
어른들은 그런 미신이 있는거 같아요.3. 저라면
'14.8.10 3:57 PM (203.247.xxx.20)장례 때 신세진 분이시면 꼭 갑니다.
4. ...
'14.8.10 3:59 PM (112.155.xxx.92)어른들이 뭐라해도 내가 하고자 하는 맘이 있으면 하는거죠. 결국은 나도 싫으니 어른들 미신 핑계대는거죠. 맘이 있으면 칠순에 가서 인사만 드리고 바로 나와도 누가 뭐랄 사람 있나요? 다 이해하죠. 안가도 된다는 소리 듣고 싶어 글 올리신 것 같은데 안내키면 가지 마세요 그래도 다들 이해할거에요. .
5. dlfjs
'14.8.10 4:10 PM (118.221.xxx.62)축의금만 보내도 이해하실거에요
도와주셨다니 미리 전화하시고요6. 잔칫집에
'14.8.10 4:12 PM (113.199.xxx.92) - 삭제된댓글상중인 사람이 가는거 안 반기는 집도 있어요
우선은 본인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좋아요
전화로 여쮜보세요
달이 바꿨으면 상관없다는 분들도 계시고요7. ,,,
'14.8.10 4:23 PM (203.229.xxx.62)장례에 오셨던 분이 초대한거면 그런 미신에 개의치 않는것 같은데
가보셔요. 너무 슬퍼서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남편분 대신 보내고 봉투로 성의 표시 하세요.8. ...
'14.8.10 4:41 PM (121.181.xxx.223)가도 괜찮아요~
9. 댓글 고마워요.
'14.8.10 5:07 PM (112.151.xxx.47)맘이 좀 그래서 그런데, 말씀들 들어보니 그래도 가서 얼굴 뵈어야겠네요.
댓글 고마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