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동생 결혼식이요

rufghs 조회수 : 18,068
작성일 : 2014-08-10 13:06:49

친구동생이 다음달에 결혼을 해요

많이 친한 친구고 제 결혼식 그리고 제동생결혼식에도

왔고 저희 부모님도 잘 알고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데

다음달에 친구 동생이 결혼을 하는걸 알기는 아는데...

제가 아이 낳은지 이제 한달 좀 지나서

가기가 좀 그러더라구요

친구가 동생 결혼얘기하고 그러면 좀 불편하고 그런데...

이건 뭐 제 개인사정이구

며칠전에 친구가 청접장 준다고 저희 집에 온다고 하는데

저기 내가 아무래도 아이 낳은지 얼마 안 되서

못 갈거 같아

라고 했더니 굉장히 화를 내더라구요

너는 네 동생 결혼할때 나보고 꼭 오라고 했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어떻게 내 동생 결혼식에는 못온다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오냐구요

맞아요

제 결혼식에도 제 동생결혼식에도 왔고 제일 먼저 연락하고 뭐 그렇게 하긴 햇어요

이 친구는 아직 결혼 안했으니 그렇게 따지만

친구는 제쪽 결혼식 두번 온거구 전 결국 한번도 못가는거긴 한데

좀 섭섭하기도해요 아니 낳은지 얼마 안 되서 못가는거지

일부러 안나는것도 아니고

IP : 222.111.xxx.27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8.10 1:09 PM (121.169.xxx.139)

    넘 미안하게 됐다. 대신 축의금 듬뿍 할게~~
    이러면 더 화 내려나요...

  • 2. ...
    '14.8.10 1:12 PM (220.76.xxx.234)

    그걸 이해못하다니..
    저는 베프의 결혼식에 참석못했어요
    아이낳고 딱 한달 뒤였어요
    참..내사정이 이럴 줄 어떻게 알았겠어요
    20년이 지났지만 지금껏 잘지내요
    친구분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잘 달래주시고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 3. ..
    '14.8.10 1:15 PM (223.62.xxx.10)

    담달이면두달째인데
    맘만잏다면가죠
    많이먼가요?
    전 얘낳고한달후베프결혼식갔어요
    갈만해요

  • 4. --
    '14.8.10 1:16 PM (222.111.xxx.27)

    저야 당연 친한 친구니깐 제 동생결혼식에 오라고 한거죠
    그런데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친구는 너 한번도 안 온다고 그러는데
    저도 아기만 아니면 가죠
    그리고 사실 친구가 화를 낸게 제가 좀 불편한 기색을 보인것도 있어요
    전화해선 그걸로도 뭐라고 하더라구요

  • 5. 날팔이
    '14.8.10 1:16 PM (14.52.xxx.75)

    정 힘들면 동생한테 가라고 하면 안돼나요??

  • 6. ...
    '14.8.10 1:18 PM (112.155.xxx.92)

    자기 동생 결혼식에 꼭 오라고 종용했던 사람이 결혼식 한 달전부터 못간다 못박으니 친구한테 저런 소리 들어도 감수해야죠. 이 분이 자기 입장에서만 글을 써서 그렇지 친구분이 얘기하면 평상시에도 이 분 이기적이였을 것 같은데요.

  • 7. ....
    '14.8.10 1:19 PM (121.181.xxx.223)

    저는 한달만에 친구 결혼식 갔었어요.같은도시면 얼굴비추고 부주만 전하고 오면되요ᆞ친정엄마가 몸조리 해주러 오셨기때문에 아기는 맡기구요ᆢ젖유축해놓고ᆢ

  • 8. ..
    '14.8.10 1:21 PM (125.184.xxx.44)

    저라도 화가 날듯요.
    이래서 기브앤테이크라는거죠.
    애낳고 한달 지나면 잠깐도 못가나요?
    그동안 병원은 어떻게 다니셨나요?
    미안하다 몸이 안좋아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섭섭했다면 사과할께 이해해줘 하시고 다녀 오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바람쐰다 생각하고

  • 9. --
    '14.8.10 1:23 PM (222.111.xxx.27)

    동생은 그 결혼식에 안가요 제 친구랑은 안면이 있지만 제 동생과 친구동생은 전혀 모르는 사이구요
    그냥 저랑 친한 사이니깐 당연 오라고 한거구요

    이기적인게 아니라 사정을 이해못해주는 친구에게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10. 일단
    '14.8.10 1:24 PM (14.36.xxx.117)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라도 동생 결혼식에 꼭 오라고 하는 게 별로 이해되는 상황은 아니네요.
    20대 초반 어릴 때 친구 언니 결혼한다면 신기해서라도 가고 그랬지만 사실 친한 친구라도 형제자매 결혼식까지 챙기기는 좀 어렵지 않나요?

    그런데 원글님이 먼저 그렇게 하셨다면 친구분이 서운해 하실 만 해요.
    애기 낳고 한 달 넘으면 신체적으로 못 갈 상황은 아니죠.
    애기 하루 맡기고 다녀오세요.

  • 11. ..
    '14.8.10 1:25 PM (223.62.xxx.10)

    제결혼식땐
    보니까진짜베프들은올사람은오더라구요
    애낳고딱삼칠일지난친구도와줬고...
    그친구땜시저도그랬긴햏네요
    본인동새결혼식꼭와달라고까지했다면
    가줘야죠
    많이먼곳아니고같은도시이거나
    한시간거리면가능하죠
    맘이없는것처럼보입니다
    경험자로서..

  • 12. ==
    '14.8.10 1:26 PM (121.140.xxx.84)

    이미 아이 낳은지 한달이 지났고, 결혼식은 다음 달이면 애 낳고 2달은 지난 시간 아닌가요? 근데 왜 결혼식을 못 가요? 애 맡길 데가 없어서요? 원글님 동생 결혼식에도 오라고 할 정도로 친한 친구면 그 정도는 해야죠.

  • 13. 저라면
    '14.8.10 1:27 PM (182.219.xxx.11)

    갑니다. 축하해주러.

  • 14. --
    '14.8.10 1:29 PM (222.111.xxx.27)

    민폐다 이기적이다 하는데 별일 없으면 가죠
    못 갈것도 아니구요 제 동생 결혼식때 친구에게 사정 있어서 못간다고 했으면
    섭섭해도 이해하고 넘어갓을겁니다
    그런데 제겐 사정이 있는데도 친구는 전혀 이해를 안하니깐요
    그리고 첩정장 받고 안나가는것도 예의가 아니잖아요 뻔히 사정하는데
    그게 더 거짓말인거 같아서 미리 말한거구요

  • 15. 킹콩과곰돌이
    '14.8.10 1:30 PM (219.255.xxx.99)

    사정, 사정 그러지 마시고..
    아이 하루 맡겨 놓고 잠깐이라도 다녀오세요.

    그리고 벌써부터 불편한 기색은 왜 비치나요?
    저 같아도 기분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친구 동생 결혼식에 와 주다니, 좋은 친구네요.

  • 16.
    '14.8.10 1:32 PM (203.226.xxx.7)

    정말못됐다
    사정은무슨 아기맡기고 잠깐이라도가야죠
    동생결혼식도 꼭오라고초대할정도로 친한친구라면서요
    님사정은 님이 해결하시구 가셔야할것같은데요
    그리구 못갈것같으면 축의금이라도많이 하겠다하시면서
    진심 미안해셨다면 친구가화내진않았겠죠
    자기는불러놓고
    불편한기색을하다니 친구맞나요?

  • 17.
    '14.8.10 1:33 PM (39.7.xxx.69)

    제친구도 베프아닌데도 애낳고 한달안되었는데 왔더라고요
    어찌나 고맙던지~한달이면 지방 아님 갈만한거아닌가요?!

  • 18. ...
    '14.8.10 1:35 PM (118.221.xxx.62)

    다음달이면 출산 후 두달지난거고 한시간 거리 정도는 충분히 다녀올만 해요
    아주 먼거리 아니면 택시로라도 다녀오세요

  • 19. ...
    '14.8.10 1:36 PM (218.147.xxx.148)

    출산후 2달이면 직장도 복귀하는데 왜 못간다는지
    이상해요
    나라면 이런 친구 더 안 봐요

  • 20. 그런데
    '14.8.10 1:36 PM (180.227.xxx.113)

    아기낳고 이제 한달이면 다음달이면 두달째잖아요? 왜 못가요?
    원글님은 아기 백일때까지 아예 외출 한번도 안하시려고요? 하다못해 아기데리고 병원도
    안가세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럼 잠깐 외출가능하잖아요? 이해가안가네요

  • 21. 다음달
    '14.8.10 1:36 PM (210.207.xxx.91)

    에 동생 결혼한다고 미리 청첩장 준다는데 못간다고 한 원글님 너무 이기적인거 맞아요

    다음달 결혼식날에 못갈 사정이 무슨사정인지 모르지만 혹 아기때문이라고하면 핑계일 뿐입니다

    혹 담에 아기 돌잔치할때 친구한테 연락하지 마셔요 민폐입니다

  • 22. ==
    '14.8.10 1:37 PM (222.111.xxx.27)

    첫애라서 서툴기도 하고 몸도 별로인데...
    가야하는게 맞는건지...정말 모르겠네요

  • 23. ..
    '14.8.10 1:40 PM (223.62.xxx.10)

    지금은동생결혼식이지만
    정작그친구결혼식에도
    사정있어서못가게될것같네요

  • 24. 아 그럼
    '14.8.10 1:41 PM (218.48.xxx.202)

    가지 마요...
    답정너군요...

    대신 친구가 서운해하는건 당연하죠...
    그것도 뭐라 하지마요..

    못가는 것이 아닌 안가는 건 님사정이고...
    친구가 서운해하고 화내는건 당연한거구니까요.

    아기 낳고 이틀도 이주도 아니고 두달이면...
    그냥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사정이 아니고... 님만의 사정이예요.

  • 25. 나같음
    '14.8.10 1:43 PM (210.207.xxx.91)

    모유수유하더래도 유축해놓고도 가겠네요~

    몸도 별로다~한달후 몸상태를 어찌 아나요 하루 결혼식 갔다 온다고해서 어찌안됩니다

    결혼식날 하루 남편이나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기고 다녀오세요~~

  • 26. .....
    '14.8.10 1:43 PM (180.68.xxx.105)

    지금이 한달이면 다음달이면 두 달 넘잖아요. 친구도 그 생각까지 했을텐데 원글님이 웃기심.
    당장 목전에 닥치지도 않았는데, 한달전부터 미리 자기 사정만 크고 중요하네요.
    일단 청첩장 받고 결혼식 하루 이틀전에 도저희 상황이 안되면 그때 친구에게 상황을 자세히
    얘기하고 대신 섭섭치않게 선물이나 축의금 하겠다고 말하는게 기본입니다.
    친구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하겠네요. 전형적인 우리나라 이기적인 애엄마를 보는 기분입니다.

    지금은동생결혼식이지만
    정작그친구결혼식에도
    사정있어서못가게될것같네요 22222

  • 27. 저기요
    '14.8.10 1:43 PM (112.150.xxx.194)

    왜 친구만 당신 사정을 봐줘야하지요?

  • 28. ...
    '14.8.10 1:44 PM (219.255.xxx.99)

    친구동생들끼리 모르더라도 님 동생이라도 대신 보내려 하는 게 맞는 거예요.
    누가 결혼식 가서 동생들끼리 베프되래요? 그냥 받은 만큼 참석하는 거지.
    222222222

  • 29. @@
    '14.8.10 1: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기낳고 두달인데 결혼식을 왜 못가요? 정말 원글님 너무 이기적이네요..
    자긴 친구보고 동생결혼식 오라고 해놓곤...
    친구입장에선 정말 야박하고 이기적인 친구겠어요..
    한달뒤에 일이 잇을것도 아닌데 아기 잠깐 맡기면 될것을 아예 한달뒤에 못간다고 말하는 꼬락서니가
    가기가 아주 귀찮은거죠..

  • 30. 가셔야죠
    '14.8.10 1:44 PM (39.113.xxx.51)

    다른일도 아니고 베프의 결혼식인데
    아기 낳은지 삼칠일도 지났고 다음달이면 두 달도 지나게 되구만‥
    더군다나 원글님 동생결혼식까지 왔다면서요
    이쯤에서 친구 잃고 싶지 않으면 달래주고 기분좋게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1. 애 낳고
    '14.8.10 1:45 PM (49.1.xxx.220)

    한 달이면 잠깐은 갈 수도 있죠.
    혼자만 애 낳나 유난스럽네요.

  • 32. 눈물
    '14.8.10 1:45 PM (223.62.xxx.46)

    제발 구구절절 핑계 달지 말고 가세요.
    님이 못가시면 남편에게 부탁해서라도 축의금 전해주고 와야할 상황입니다.
    절대 가야 할 상황입니다.

  • 33. 불편
    '14.8.10 1:46 PM (61.75.xxx.210)

    위글에
    친구가 동생 결혼이야기 하면 불편하다는 글에
    딱... 이기적인게 보이네요
    몸이 가지못하는 사정이 생겨도 친구가 동생 결혼 이야기 하면 기쁘게 들어줄수도 있는데
    그 이야기에 마음이 불편하다는 자체가 싫다는거네요

  • 34.
    '14.8.10 1:46 PM (211.210.xxx.26)

    원글님이 내친구가 아니어서 내주변에는 이런사람 없어서 다행이네요. 정말 이기적이네요.

  • 35. 몰염치
    '14.8.10 1:47 PM (222.106.xxx.155)

    원글님 정말 염치가 없네요.
    지금도 애 낳은자 한 달 지났다고 했죠?
    다음달 결혼이면 아마 추석이 월초에 있기 때문에 월말쯤이 예식일 텐데 말이에요.
    출산 두달을 훌쩍 훨씬 넘기고 거진 세달 가까이 되는 시점 이네요.
    그냥 가기 싫은거지 뭘 핑계를 댑니까?
    그때쯤엔 출산후 남편하고 성관계도 가능할 정도로 몸이 회복되는 시점인데요.
    이번에 그 결혼식 안 가실꺼면,
    원글님 애 돌잔치때 친구분이 못 오신다고 해도 서운해 하지 마세요.

  • 36.
    '14.8.10 1:47 PM (175.112.xxx.100)

    "너는 네 동생 결혼할때 나보고 꼭 오라고 했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이부분에서 님이 좀 실수하신거 같아요. 아무리 베프라도 내형제 결혼식까지 강요하진 않아요. 일단 위의 내용만 보자면 솔직히 강요한 것처럼 느껴져요.
    저라면 너무 장거리 아니면 잠깐 갔다오겠어요. 어찌됐든 친구는 내쪽 결혼식에 두번이나 참석했잖아요.
    그리고 '불편한 기색 ' 이부분에도 어떤 큰 변수가 있었을 듯

  • 37. 곳에따라비
    '14.8.10 1:47 PM (182.214.xxx.55)

    진짜 양심도 없네요..분명 친구결혼식에도 안갈듯

  • 38. 시민
    '14.8.10 1:49 PM (223.62.xxx.72)

    ㅉㅉㅉ..

  • 39. .....
    '14.8.10 1:49 PM (121.160.xxx.67)

    아직 한 달이나 남은 결혼식 벌써부터 '못간다' 그러면 듣는 사람이 기분 좋을리가요.

  • 40. ==
    '14.8.10 1:53 PM (222.111.xxx.27)

    불편한 기색을 티나게 한건 아니구요 그냥 친구가 눈티도 좀 빠르고 저랑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이라서
    너 혹시 라고 말해서 그냥 솔직하게 말한거에요
    친한 사이인데 일부러 감추고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첫 아이고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어렵겠다고 애 낳기 전에 말했는데
    애 낳고도 또 오라는겁니다...솔직히 저도 좀 섭섭해요

    미리 전에 언지를 했는데도 또 말하는게 속직히 말하면 저를 시험하려 드는것 같아서
    좀 그렇구요

  • 41. 맴맴맴맴
    '14.8.10 1:53 PM (121.55.xxx.15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결혼이나 애 낳으면 인간관계가 정리 된다고 하더니만 님같은 사람 때문이네요. 두달이면 일하러 가는 직장맘도 있구만 이 세상에 출산은 님 혼자해요? 웃기지도 않네. 그냥 귀찮아서 가기 싫은걸 포장은 왜함?

  • 42. 어이구
    '14.8.10 1:54 PM (211.187.xxx.129)

    본인 이해 못해주는 친구는 서운하고 본인이 친구에게 얼마나 섭섭하게 가기 싫은 티를 냈는지는 눈치도 못채는 답정너 맞네요. 그냥 가지말고 앞으로 그친구랑 연락마세요 친구를 위해서...그게 마지막 양심이라 생각되네요 그냥 앞으로 본인 행사에는 가족만 부르세요 ..이런 고민거리 생기지않게..!!

  • 43. ..
    '14.8.10 1:54 PM (121.189.xxx.67)

    돌잔치 축의금 날라가서 어째요? 무지 아깝겠네요?

  • 44. ㅇㅇ
    '14.8.10 1:54 PM (115.139.xxx.185)

    이미 안가고 싶다 고 정해두니
    못갈 핑계만 쌓이지요
    좋은 친구가 곁에 남지 않을 부류이심

  • 45. ㅁㅁㄴㄴ
    '14.8.10 1:54 PM (218.148.xxx.46)

    바보도 아니고 저같으면 그래 알겠다, 축하한다고 일단 얘기해줄것같아요

    그때 상황봐서 못가게 되면 축의금 따로 보내고 하면 되는거죠

    뭘 바보도 아니고 대뜸 못간다라고 서운하게 하세요?

    지금 댓글로 다 원글님이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는듯

  • 46. ...
    '14.8.10 1:55 PM (218.147.xxx.148)

    원글님
    여기서 돌때 못부르겠다 하셔서 그것땜에 어거지로 가진 마새요
    진짜로 생각이 바뀌셔서 가든지 아님 마시든지..
    돌때 찬구가 정말로 사정생겨 못올수도 있으니까요
    참고로 이번껀은 못가시는 사정은 아닙니다

  • 47. 어이터짐
    '14.8.10 1:55 PM (223.62.xxx.103)

    이건 님이 서운하다고 82에 하소연할 상황이 아니고
    님 친구가 "친구랑 절교했어요"로 글 올려서
    님이 까일 상황이예요

    본인동생 결혼식에 친구불렀으면 막 몸 푼거아니면
    가야지 대번에 못간다고 하는건
    어디서 배운 버르장매넙니까??

    님 인관관계도 알만하네요

  • 48. 이그
    '14.8.10 1:56 PM (210.219.xxx.192)

    한달이면 갔다올 수 있다는 분들은 아기 낳아본 분들인가요?
    아직 살도 빠지지 않아 몸도 안 돌아온 때고, 모유 수유 중이면 젖먹이 떼 놓고 단 몇 시간도 나갔다
    오기가 힘들죠. 게다가 아이 봐 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육아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더더욱이요.
    친한 친구라면 그 정도 사정은 이해해야지 그걸 갖고 버럭 화를 내다니...
    물론 그 친구가 현재까지 원글님께 해 준 것이 더 많습니다. 차차 갚아 나가야 할 것이겠고요.
    저라면 내 결혼도 아니고 내 동생 결혼에 못 온다고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친구에게 서운해할 것 같지
    않습니다. 설사 내 결혼이라도 마찬가지에요.
    다만 사정이 어찌 됐든 사과는 충분히 하셔야 하고 축의금도 다른 사람 편에 보내셔야 합니다. 친구에게
    미리 전해주든지요.

  • 49. ㅁㅁㄴㄴ
    '14.8.10 1:56 PM (218.148.xxx.46)

    참 이런거 보면

    일부 애기 엄마들의 착각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나만 애기 키우는게 힘들고 세상의 모든 짐을 짊어진것으로 착각하는거 말이에요.

    원글님이 그친구에서 뭐가 서운하다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원글님 착각하지마셔요

  • 50. ㅎㄷㄷㄷ
    '14.8.10 1:56 PM (180.227.xxx.113)

    아기 낳기전에 못 간다고 말했다고요? 맙소사..출산후 두달뒤인데 미리 못갈것 같다고 애초에
    갈 마음이 없던거였네요. 제가 그 친구라면 다른친구들안테 다 소문내요. 원글님 경조사는 가는게
    아니라고 원글님 같은분이 둘째 낳으면 둘째도 돌잔치 한다고 친구들 다 긁어모으려고 하는분일
    겁니다.진짜... 못됬고.. 여기 원글님만 아기 낳은거 아니거든요??? 핑계는...

  • 51. ..
    '14.8.10 1:57 PM (121.189.xxx.67)

    게다가 님은 님 동생 결혼식때 '안오면 안된다고 꼭 오라고 신신당부'했다면서요.
    친구의 사정따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요. 그래도놓고 내 사정은 중요한가요?
    정말 못간다면 동생이라고 보내야죠.

  • 52. ..
    '14.8.10 1:57 PM (175.115.xxx.10)

    님 남편 보내세요 그정도면 대신 가줄수있잖아요

  • 53.
    '14.8.10 1:59 PM (211.36.xxx.17)

    헉ㆍ 이런 멘탈인 사람도 있구나ㆍㆍ
    못갈이유가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ㆍㆍ산간오지에서 야외 결혼 하는것도 아닐테구ㆍㆍ

  • 54. @@
    '14.8.10 2:01 PM (122.35.xxx.131)

    원글이는~~내동생 결혼식에 너 안오면 안돼~~이렇께까지 부담가게 얘기했담서요??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동생 결혼식에 안오면 널 달리 보겠다는 경고까지 하고...
    여자들 결혼하면 친구고 뭐고 없어진다는 말이 맞네요. 근데 인간적으로도 받은게 있음 도의상 못갚으면 미안해하기라도 해야지요??
    도의를 못하는 자신이 더 섭섭하다니요. 착한척~~하는 이기주의 여자의 전형을 보여주네요.

  • 55.
    '14.8.10 2:03 PM (116.125.xxx.180)

    욕먹어도싸네요

  • 56. ..
    '14.8.10 2:03 PM (218.147.xxx.148)

    애기낳고 한달아니고 두달후입니다

  • 57. 최고이기주의자
    '14.8.10 2:04 PM (223.62.xxx.42)

    이미 안갈려고 맘먹었네
    받을건 다 받고
    벼슬했어요
    두달이면 어딜 못가나요
    원글님같은 친구는 곧 친구들사이에서
    제명당해요
    못됐다
    계속 저렇게 많은 조언을 해도
    이리저리 말만 하고
    자기잘했다고하네

  • 58. ㅇㅇ
    '14.8.10 2:05 PM (223.33.xxx.40)

    전 한달안되서 베프 결혼식에 갔었네요..부산에서 서울까지...보니까 원글님은 첨부터 갈맘 없었구요..그럼 가지마시고 대신에 친구분이 섭섭해하든 뭐라 말할 자격없네요..

  • 59.
    '14.8.10 2:05 PM (14.200.xxx.248)

    원글님 글이나 댓글 어디에도 축의금을 내겠다는 내용은 없네요.
    결혼식은 결국 상부상조잖아요. 가지는 못하더라도 축의금을 전달하려는 성의는 보여야하는데
    원글님은 그것도 안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제가 오해한건가요?

    만약 결혼식도 안가고 축의금도 안내신다면 원글님이 이기적이고 얌체이신 것 같네요.

  • 60. --
    '14.8.10 2:07 PM (222.111.xxx.27)

    다들 뭐라고 하시는데 앞에서 계속 말했지만 저도 몸이 괜찮으면 가요 그런데 아직 살도 그렇고 어디 밖에
    사람많은데 나갈 상태도 아니고 병원도 남편운전해서 겨우가고 있어요
    첫애라서 좀 어리바리한것도 있고요

    물론 친구는 섭섭해 할 수 있어요 그건 저도 알아요 그래서 축의금도 많이 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저의 이런 사정을 알면서도 제가 먼저 못갈 수도 있다고 어렵게 저도 말했어요
    그때도 사정 얘기 했고요

    그런데 또 얘기하면서 오라고 하니깐 얘가 날 무시하나 아니면 날 테스트 하는거야
    뭐야 하는 기분이 든다는거에요

  • 61. ..
    '14.8.10 2:07 PM (121.189.xxx.67)

    이 분은 축의금내도 자기 받은 거 - 밥값..해서 줄 거 같은데요.

  • 62. 헐~
    '14.8.10 2:08 PM (115.140.xxx.66)

    원글님 동생 결혼식에는 오게 해 놓고
    지금 원글님은 출산후 2달이라고 친구동생결혼식에 못간다는 말인가요?

    그거 누가 들어도 핑계일 뿐이구요

    친구분 화나는게 이해가 되네요
    원글님 같은 분 들 제일 싫습니다.

  • 63. ...
    '14.8.10 2:08 PM (116.32.xxx.96)

    솔직히 친구 결혼식도 아니고 친구 동생 결혼식이라면 참석 안해도 되는 게 맞긴한데 그럴거면 본인 동생 결혼식때 친구를 부르지 말았어야죠. 글 마지막 부분에 써놓은거 보면 원글님이 진상, 얌체인건 맞아요.

    친구는 제쪽 결혼식 두번 온거구 전 결국 한번도 못가는거긴 한데
    좀 섭섭하기도해요 아니 낳은지 얼마 안 되서 못가는거지 일부러 안나는것도 아니고

    좀 섭섭하다고 할 사람은 님 친구분이지 님이 먼저 그러면 안되는 상황이라고요.

  • 64. ..
    '14.8.10 2:08 PM (121.189.xxx.67)

    글쎄, 님은 친구 사정 상관없이 '꼭 오라고, 안오면 안된다고'했었다면서요.
    집에서 컴켜고 댓글놀이할 시간도 있고 기운도 있으면서 친구 결혼식은 왜 못가요.
    아직도 한달 후의 일인데. 남편이 운전하고 애 델고 가면 되겠네요.

  • 65. nn
    '14.8.10 2:08 PM (121.200.xxx.249)

    이미 않갈려고 결정하니까, 핑계거리

  • 66. ㅎㅎㅎ
    '14.8.10 2:10 PM (223.62.xxx.103)

    오늘의 베스트글 축하드립니다
    악플 200개 찍고 글 지울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원글님의 진심을 닫아 댓글좀 달아주세요
    악플 500개도 금방 넘길듯해요

  • 67. 맴맴맴맴
    '14.8.10 2:10 PM (121.55.xxx.156)

    그렇게 몸이 안좋은 사람이 인터넷은 어떻게 하는지... 의문이네요. 글만 봐선 아주 손가락 까딱할 힘도 없어보이고 애도 못 돌볼 거 같은 상태구만. 전형적인 낚시 아니고서야

  • 68. 걸어가냐
    '14.8.10 2:13 PM (112.173.xxx.214)

    택시 타고 가면 되지 가기 싫으니 핑게는..
    잠깐 갔다 얼굴만 보고 축의금만 전달하고 와도 되겠구만..
    애 낳고 이삼일도 아니고 한달이면 대한민국 어디든 가네요.
    돈 준다고 해도 몸 핑게로 안갈런지 물어보고 싶어요.

  • 69. ..
    '14.8.10 2:13 PM (175.115.xxx.10)

    님친구가 그정도로 님챙겼음 님남편이라도 대신 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70. 완전
    '14.8.10 2:14 PM (59.16.xxx.55)

    친구는 님 애기도 애기지만 결혼식은 한번뿐인데 그걸 안와주면 서운하죠..
    그리고 친구도 다른사정이 있지만 그걸 빼고 님 집안행사 참석해준거면 어쩌시려구요.
    전 들째낳고 다음날 큰애 번쩍들고 키즈카페갔어요. 이상없습니다..
    자꾸 움직여야 몸이 더 좋아져요. 어차피 그때면 서서히 집안일도 익숙해져 갈때고 애기띠하고 다가요.

  • 71. 얌체
    '14.8.10 2:14 PM (175.208.xxx.68)

    여기댓글다신분중에 애 안낳아본분 있을까요?
    지 필요할땐 다 이용해먹고 이제 내 차례가됐는데 핑계데고 안가고 싶죠? 애낳고 두달이면 다 움직일수있어요. 아님 남편이라도 보내요.
    얌체.얌체~ 이러니 여자들 우정이 없다하죠.
    무슨 자기만 자꾸 배려해달래~

  • 72. ..
    '14.8.10 2:14 PM (223.62.xxx.10)

    진짜낚시인가봐

  • 73.  
    '14.8.10 2:15 PM (1.233.xxx.88)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안 오면 절대 안 된다고 그렇게 신신 당부하고선


    네, 그래요. 님 진상이에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애도 낳은 사람이........ 자식 욕먹이지 않고 자식 저주받지 않게
    부모 되면 몸가짐 반듯하게 해야 하는 거에요.

    결혼하고 애 가진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저렇게 살아봐. 자식이 잘 될 리가 있나' 누가 이런 소리 딴 사람한테 하는 거 듣고
    정신이 번쩍 나더래요.
    그리고 애 낳은 후 애가 조금만 아파도, 내가 남에게 욕먹을 짓했나 돌아보게 되구요.

    자식 가진 사람은 남에게 욕먹을 짓하면 안 되는 거에요. 아시겠어요?
    지금 님이 하는 짓이 바로 진상 100%고, 이기적인 데다가 자기 밖에 모르는 염치없고 체면없고
    욕심만 디룩디룩한 그런
    두번 다시 내 옆에 가까이 두고 싶지 않은 그런 마인드에요.

  • 74. ...
    '14.8.10 2:15 PM (116.32.xxx.96)

    님 친구가 님이랑 동생분 결혼식까지 두 번이나 왔으면 님 부모님이라도 당시 혼주로서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친구분 동생 결혼식 참석해야 하는게 도리 같네요. 정 못가시겠다면 님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세요.

  • 75. 님같은 사고방식의 유형이...
    '14.8.10 2:19 PM (58.236.xxx.3)

    제 친언니네요..누워서 침뱉기지만 말입니다..내 언니라 많은부분 감수하고 대신 그 몫을 다하는 동생 입장으로 감정이입이 되면서 열이 확 오릅니다..정말정말 똑같으셔서 깜짝놀랐습니다..응당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임에도 행동에 옮기지 않으니 결국은 대부분 제가 하고 마는데 참다참다 서운하고 화난다 한마디했더니만 자기입장 변호하며 설명하기 바쁘면서 그게 왜 니가 화낼일인지를 전혀 모르더라구요..나는~~~해서 ~~~했어..그런데 그게 꼭 잘못인거니..?예..그런논리나 주장이 옳을때가 물론 있겠지요.? 일반상식과 경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때와 경우를 구분할수 있을텐데말이죠..우리언니 알게모르게 이기적이고 얌체같단 소리 많이듣고 살았어요..자기는 그런데 억울한가 보더라구요.친구분이 서운할만하다고 그리 설명들 해주시는 구만 그럼에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니..참...가기싫었는데 때마침 출산힌한것이 잘된것같이 생각하시는 것마냥 비춰질만큼 님은 그분께 미안한 감정은 없어보이고 그저 내생황이 이런데 어쩌란 말야라고 자기변호에만 치중하시는 모습이...참...보기그렇습니다..

  • 76. 진짜 못됐다.
    '14.8.10 2:19 PM (124.111.xxx.112)

    사정,사정,사정타령 하시는데 아주 대단한 사정나셨네.
    여기82에서 어지간하면 욕안하는데 욕해주고싶다.
    답정너이면서 낚시같기도하고.

  • 77. ....
    '14.8.10 2:25 PM (118.221.xxx.62)

    원글 댓글보니.. 변명투성이에 말이 안통하네요
    단지 출산으로 못가는거로 그 친구가 화난게ㅡ아니고
    원글님 태도나 어투에 화난거 같아요
    난 아기 낳아서 못가는데 뭐 불만이냐 니가 이해해야지 ,, 이런마음이 느껴져서요
    보통 정친이라면 좀 서운은 해도 그리 크게 화내진 않거든요

  • 78. ㅅ헉
    '14.8.10 2:28 PM (121.172.xxx.80)

    애낳고 두달이면 날라다닙니다
    한달뒤면 날씨드좋겠다 먼 장거리 아니면
    당연 다녀와야지요
    아이키우다보면 꼭가려고 마음먹은자리도
    당일되서 어찌될지모르는데
    한달전부터 불편한 기색하며 못간다고 못박으면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겠어요?안나쁘겠어요?
    더구나 지집 행사에는 꼭오라고 신신당부를 하던 사람이 그런다면요?

    에라이....

  • 79. ..
    '14.8.10 2:34 PM (223.62.xxx.10)

    이건부조금문제가아니예요
    정말모르시겠어요?

  • 80. 축의금
    '14.8.10 2:36 PM (117.111.xxx.185)

    도 원글에선 언급하지않았고 댓글에서 그럼 축의금이라도 해라하니
    축의금은 할거라하네요 원글님 글이나 댓글로 봐선 축의금도 않할것
    같네요 많은분들이 댓글로 그건 아니다 꼭 참석해야된다고 해도
    오로지 자기 합리화 시키고 한달후 몸상태를 어찌 안다고~
    그냥 가기 싫음 가기 싫다고 하지...

  • 81. ㅋㅋ
    '14.8.10 2:39 PM (175.196.xxx.246)

    댓글에서 제 사정을 이해 못해주는... 이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그럼 그 친구분의 사정도 좀 이해해주세요^^;; 결혼식 정말 가까워져서 나 진짜로 너무 몸이안좋아서
    대신 누구 좀 보낼게도 아니고 ㅋㅋ 아이 낳기 전부터 낳고나서까지 쭉 불편한 기색 하면
    제가 그 친구라도 어이없겠네요.. 결혼식 당일날 몸 불편할걸 무슨 예견이라도 한다는 듯...
    원글님의 태도는 마치 언제 볼까? 했는데 나 그날 아플것같아. 이렇게 밖에 안들립니다;;

  • 82.
    '14.8.10 2:41 PM (203.226.xxx.253)

    축의금 친구가 삼십정도 했다치고
    님은 백만원은 해야 될듯
    축의금 많이 할거니까~~ 이럴거면요ㅋ

  • 83. 음.
    '14.8.10 2:54 PM (219.251.xxx.135)

    사정 있으면 못 갈 수도 있죠.
    근데 방법이 잘못 된 것 같아요.
    성의 문제잖아요.

    아기 데리고 갈 게 걱정된다면 잠시 부모님께 맡겨도 되고(모유는 유축 가능),
    아기 데리고도 못 갈 이유는 없어요.
    남편에게 운전 부탁하고, 남편에게 잠깐 아기 맡기고, 잠깐 올라가서 축의금 전해주고 축하한다고 하고..
    아기 핑계 대고 다시 차 타고 오시면 됩니다.
    가능해요. 못할 건 없어요.

    다만.. 뭔가 노력도 하기 전에, 그 상황이 닥치기도 전에,
    난 아기도 있고, 몸도 안 좋으니, 친구 동생 결혼식 쯤이야 안 갈 수도 있는 일 아니냐...는 마인드면, 친구가 빈정이 상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84. 혹시 붓기때문에?
    '14.8.10 2:54 PM (183.102.xxx.20)

    출산하고 아직 몸무게가 예전으로 회복되지 않은 것 같군요.
    그래서 외출하기 싫으신 것 같은데
    그래도 꼭 가야할 곳은 가야죠.
    저도 출산 후 얼마 되지 않아 친구 결혼식에 갔는데
    저는 퉁퉁 불은 얼굴로 사진까지 찍었어요 ㅋ
    그 날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신부인 친구였으니까
    저는 좀 못생겨도 괜찮을 ..^^

    출산 후 두 달이면 하루 시간 내서 결혼식 정도는 다녀올 수 있어요.
    결혼식이 휴일일테니까 아기는 남편에게 잠시 맡기고 다녀와야죠.
    어지간하면 경조사는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 85. ..
    '14.8.10 3:11 PM (221.140.xxx.96)

    아주 가기 싫어서 발악을 하는구나
    그런 느낌 친구는 더 느끼겠죠
    원글님. .여기서 뭐라해도 안갈것 같네요
    ㅁㅊㄴ

  • 86. ...
    '14.8.10 3:11 PM (112.171.xxx.137)

    님 시누이가 결혼한다고 하면 감히 이런 생각할까요?
    친구는 님네, 님네 동생 결혼식 2번이나 와 줬는데...
    걍 절교당할 각오하시고 가지마세요.
    아니면 축의금 50이상 하시든지.

  • 87.
    '14.8.10 3:26 PM (211.216.xxx.205)

    베프 결혼식에 출산하고 3주뒤에 갔어요 일생에 한번인데 몸이 너무 않좋지만 아니면 가야된다 생각하고 갔어요 옷이 안 맞아서 억지로 입고 갔어요 원글님은 결혼식 갈 방도도 안찾고 무조건 안가려하시네요

  • 88. 우유좋아
    '14.8.10 3:26 PM (119.64.xxx.114)

    한때 제 친구였던 애가 출산 한달반뒤의 제 결혼식에 안와서 그날부로 절연을 한적이 있어요.
    출산전부터 아마도 못갈것이라는 말을 못박듯이 흘리는게 우선 서운했고 한달반이나 몸조리 기간이 지났음에 결혼식 일주일이나 남은 시점에 자기 맘 편하기 위해 못간다는 확실한 전달을 한게 결정적이었죠.
    산후조리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잘 쉬어야 한다는거 압니다만,
    정작 나를 아끼는 친구라면 못올때 못오더라도 최대한의 노력은 해보고난 다음에야 사정을 전하는게 예의이고 진짜 친구의 마음인데 원글님은 그런 성의가 애초에 없이 자기변명이 우선이니 많은 분들이 질책을 하시는건데 뭐가 잘못인지 정말 모르시네요.

  • 89. 에엥...
    '14.8.10 3:43 PM (119.71.xxx.130)

    응급상황으로 제왕절개하고 수술 예후도 안좋아서 예정보다 길게 입원까지 하고
    아이도 안좋았음에도 출산 30일째 되던 날 결혼식에 간 나는 뭥미... -_-;;

    원글님이 이번 기회로 그 친구 떼내고 싶은 거 아닌가요?
    본인, 동생 결혼식까지 받을 거 다 받았으니 이제 원글님 돈 쓰기 싫은거잖아요.
    지금 이래놓고 아이 돌잔치 때 그 친구분에게 와달라고 하실거죠?

  • 90. .......
    '14.8.10 3:46 PM (101.229.xxx.233)

    잠시 얼굴 비추고 오는거면 못갈건 없지만 지금 애 낳고 한달뒤라서 뭐랄까 심신이 좀 힘들고 귀찮은면도 있으신것 같네요. 사실 내 몰골 보여주는게 부끄럽긴 하죠.
    저같으면 몸상태 봐서 참석하겠지만 혹시 못가게 된다면 우리 동생이나 신랑 대신 보내도 되냐고 물어보겠어요. 아주아주 미안해 하면서요.
    근데 원글님 동생 결혼식에 도대체 친구는 왜 오라고 하신거에요? 그게 젤 이해 안가네요. 그 정도로 많이 친한 사이라면 친구분 동생 결혼식도 내 동생 결혼식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올거 같아요. 밥 좀 안먹고 빨리 다녀오면 되잖아요.
    아주 친한 친구라고 하셨는데 정말 친한 친구라면 테스트 같은거 안하겠죠. 그건 그냥 원글님의 지나친 생각인거 같구요. 친구분은 그냥 단순히 섭섭하고 화가 난건 같아요.
    그리고 첫애라고 하셨는데 보통 첫애면 잘 모르니까 애 낳고 나면 하고 싶은게 많은데 출산전부터 결혼식 가기 힘들다고 언급하신거 보면 그냥 가기 싫은 맘이 큰것 같습니다. 애 50일 촬영도 힘드셔서 안하실거죠? 그건 더 시간 걸립니다.

  • 91. 제친구
    '14.8.10 3:54 PM (182.224.xxx.250)

    제 친구들이 썼던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립니다.
    1. 동생을 대신 보낸다.
    2. 남편을 대신 보낸다.
    3. 친정엄마를 대신 보낸다.
    4.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음식을 시켜서라도 거하게 대접한 후,
    결혼식에 못 가는 것에 대해 미안함을 전하면서 축의금 빵빵한 봉투를 쥐어 보낸다.
    위의 방법 중 어느 것도 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그 친구와는 관계는 끝났다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원글님처럼 굴다가 20여년 친구모임에서 은따 당하는 친구를 하나 압니다.
    그 친구는 아직도 왜 다른 친구들이 자기한테 연락 안 하는지도 모르고,
    연락 안 한다고 서운해하기만 하더군요.
    불러봐야 자기 귀찮은 일 좀 있다 싶으면 불참인데 연락을 왜 합니까?

  • 92. 사정이란게
    '14.8.10 3:54 PM (36.38.xxx.141)

    님은 사정이라는데 남들보기에 그건 사정거리가 안되요
    저라도 당연 갑니다
    가야죠.

  • 93. 성의 문제지ㆍㆍ
    '14.8.10 3:56 PM (211.36.xxx.17)

    부주만 주더라도 상황 설명이라도 잘했을것 같지않아요ㆍ 댓글보니ㆍㆍ너도 애낳아봐~이럼서 안되!!했겠죠?

  • 94. ㅡㅡㅡ
    '14.8.10 4:01 PM (115.161.xxx.97)

    동생결혼까지 굳이 왜 오라고해서는. 님 이해불가.

  • 95.
    '14.8.10 4:11 PM (211.42.xxx.160)

    같은 분은 아니겠지만 예전 빵사건이.떠오를만큼 답정녀네요.
    애 잠깐 동생더러 보라하고 다녀온다. 혹은 동생이라도 대신 보낸다. 이런 대안은 무시하고 무한 반복으로 친구에게 서운하다는 얘기만 하니..그럴려면 알아서 하지 이런 글은 왜 써요?

  • 96. 아정말
    '14.8.10 4:22 PM (175.223.xxx.213)

    맥주집 진상녀 못잖게 진상이십니다.
    이정도 설명했으면 알아들을만도 하건만.
    울 아들이 이런여자 데려올까 겁나요.

  • 97. 다음달이면
    '14.8.10 4:31 PM (115.140.xxx.223)

    두달뒤인데 충분히 움직일수 있습니다. 친구를 동생 결혼식까지 두번이나 불렀으면서 한번도 안가나요? 님 얌체네요. 저도 애 낳아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 98. 의리
    '14.8.10 4:31 PM (112.148.xxx.5)

    결혼식장에 꼭 오라고 하셨으면 그건 나도 꼭 가줄께 하는 약속이지요.

    이미. 못 간다고 하셨으면 님 못되보여요.
    화장실에서 나오니 맘이 변하신거죠.

    결혼식 장소가 같은 도시일것같은데 잠깐 봉투 전하고
    오세요

  • 99.
    '14.8.10 4:32 PM (211.208.xxx.49)

    그 친구분이 자꾸 시험하는 거 같아서 싫더라고 했죠?
    그건 그 친구분이 님이 진짜 오고 안오고보다,
    자꾸 그날 못 갈 거 같아(사실 그 당일 사정은 정말 모르는 건데)라고 말하는게
    진짜 섭섭했던 겁니다. 그 마음이요. 당일도 안됐는데 미리 못갈 거 같다고 하는 그 무성의함이요
    그러니 자꾸 진짜 못오는지를 물어보게 되는거고
    화내는 거 당연하다고 봅니다
    친한 사람 마음에 그렇게 앙심 품게 하지마세요
    여기 많은 분들이 애 안 낳아보고 한달이면 왜 못가냐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남들 다 할 수 있는 정도면 하는게 맞는겁니다
    남편분 대동해서 애 데리고 같이가세요 애 맡기고 가던가요
    퉁퉁 부어도 가는게 맞는겁니다

  • 100. 원글님..
    '14.8.10 4:36 PM (175.114.xxx.169)

    본인 동생 결혼까지 굳이 오라고
    한 사람이 담달이면 몸조리 두달째 하는건데
    친구 결혼식에 안간다는건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확실한
    사례가 되네요...

    동생결혼에 부를 정도면 절친중에 절친이라 할수
    있을거 같은데
    교통사고 나서 깁스하고
    병원에서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나 결혼식 당일에서 며칠 사이에
    출산한거 아니면 가셔야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저도 애낳고 딱 20일만에 절친 결혼식에 참석 했어요..
    몸이 부어 있고 살도 안빠져 창피 했지만 당연히 가야 한다고 생각했지..
    안 가겠다는 생각은 단1%도 안들덴데..

    하여튼 축의금이고 뭐고 만약 결혼식에 안간다면
    절친의 인연은 여기서 끝난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합니다...
    못갈것 같다는

  • 101. 얌체시네요
    '14.8.10 4:50 PM (211.200.xxx.66)

    결혼이 늦었던터라 자기 결혼식 때는 별 말을 다 하면서 나중에는 애핑계 시댁핑계 대면서 저 좋은 것만 누리는 부류들이 있더군요. 아무리 양심이 없어도 그렇지. 다른 사람 시간 체력도 중요한 거에요.

    정 못가시면 10만원 이상 축의금을 두둑히 내세요.

  • 102. ...
    '14.8.10 4:59 PM (112.171.xxx.137)

    윗님 말씀 중에
    친한 사람 앙심 품게 하지 말란 말 꽂히네요.
    아마 안 가면 친구무리에서 님 평판 개판될 거예요.
    친구가 없는 사실 덧붙이지않고 사실만 말해도 님은 염치 모르는 나쁜 사람이거든요.

  • 103. ,,,
    '14.8.10 5:25 PM (203.229.xxx.62)

    같은 지역이고 한시간 이내 거리면 아이 낳고 한달 됐으면 아이 맡기고 잠깐 다녀 오세요.
    못 가실 경우 남편을 대신 보내거나 친정머마나 친정 동생이라도 대신 보내세요.
    축의금 봉투 전달 하시고요.

  • 104. 댓글까지 보니 더 화남
    '14.8.10 5:49 PM (221.138.xxx.39)

    본인 못갈 형편 전혀 아니라고 보고 동생은 안면없어도 언니가 못갈 상황이면 지라도 가야지 자매가 지들 급한거 끝나면 입 쓱 닦는게 똑같음. 이래서 여자들이 도매급으로 욕을 먹지. 먼저 먹고 튀는게 남는건데 뒤늦으면 이렇게 손해.

  • 105. ......
    '14.8.10 5:58 PM (1.235.xxx.163)

    친구동생들끼리 모르더라도 님 동생이라도 대신 보내려 하는 게 맞는 거예요.
    누가 결혼식 가서 동생들끼리 베프되래요? 그냥 받은 만큼 참석하는 거지. 333

  • 106. 됐구.
    '14.8.10 6:11 PM (112.150.xxx.32)

    원글님 내 친구 아닌게 천만 다행.
    친구가 화냈다고 서운한 맘만 가득하고,
    친구가 자기 이해 못하는것만 생각하는 왕 이기심.
    내가 그 친구라도 짜증날판.
    애는 혼자만 낳나요-.-
    애낳고 삼칠일만에 출근한 저로서는 확 깨는 소리구만요

  • 107. ,ㅋㅋㅋ 진짜 이기적
    '14.8.10 6:11 PM (112.186.xxx.231)

    지금이 한달이고 다음이 두달째 아닌가요?
    산모들 보면 저때 다 움직이고 외출도 하던데요
    자기 결혼식뿐 아니라 동생 결혼식까지 난리쳐서 오게한 친구한테
    어쩜 못간다는 말을 당연히 한건지 ㅋㅋ
    진짜 이기적이다
    나같음 그때 봐서 몸 보고 결정하겠다 라고 하던가
    아님 내가 애기 낳은지 두달되서 도저히 힘들어 ㅁ못가겠다 미안하다
    하지만 니 결혼식은 무슨일 있어도 가겠다
    하겠네
    축의금 듬뿍 주고
    원글님 인생 그러고 살지 마세요
    지금이야 님쪽은 자기 결혼식도 끝났고 동생도 끝났으니 부를일 없어 보이나요?
    곧 있음 님 애기 돌도 있고 백일도 있어요 ㅋㅋㅋ
    그때는 그 친구 또 부르시려고요?
    진짜 이기적 멘탈이다 저런걸 친구라고..ㅉㅉ

  • 108. ...
    '14.8.10 6:21 PM (39.121.xxx.193)

    본인 결혼했다고 원글처럼 돌변하는 친구들이 있긴하더라구요.
    결혼 한 순간부터 모든 중심이 자기가족..
    우리애때문에..남편때문에..시댁때문에..난 미안하지만 못가~~~~!!
    그러면서 아기 돌잔치때는 얼굴깔고 또 연락하죠..
    정말 질린다..질려..
    그냥 가기귀찮은거죠..마음만 있어봐요.
    정말 재수없다..

  • 109. 저기
    '14.8.10 6:24 PM (80.4.xxx.112)

    출산후한달후 와 두달후는 몸상태 완전 달라요..
    지금은 힘드셔서 그런생각 들겠지만...
    두달후는 정상 생활 가능해요...
    친구에게 지금은 몸삼태가 넘 힘들어서 그랬다...
    두달째에 좋아진다고들 하니...시간내서 가보도록 하겠다라고 말씀하는게 나을듯 해요

    원글님 친구가 충분히 섭섭하고 화낼만한 상황인듯 해요...
    관계를 지속하는건...어느정도 나의 희생도 따르는것 같아요...
    남편도 내맘에 100 프로 안맞듯이
    친구도 마찬가지이구요...
    미리 설레발 쳐서 못가 라고 단정짓는것에 친구분은 더 화가 났을듯해요
    꼭 가도록 할께 하고...정말 사정이 생겨서 못가는 경우는 이해가 되지만...
    한달이나 남았는데...애 나아서 힘드니까 못가 라고 하는 이유는 잘 이해되지 않을듯 해요...

  • 110. .....
    '14.8.10 6:26 PM (112.154.xxx.154)

    님 친구가 먼저 너 몸도 안 좋을텐데 내 동생 결혼식에 오지마 이러길 바라셨는데..참..안됐네요.

    인연 끊으세요. 님 사정 미리 생각도 못해주는 친구가 무슨 친구라고.

    대신 님은
    님 결혼식 님 동생 결혼식에 친구가 낸 축의금 다 돌려주세요.
    님 아이 낳았다고 친구분이 빈 손으로 오시진 않았을텐데
    그것까지 다 돌려주세요.

    머.사람이 이정도 정확은 하시겠죠?

    이런 인연 걍 일찍 끊는게 나아요. 서로를 위해.
    님 곁에 누가 남을진 모르겠지만요.

  • 111.
    '14.8.10 6:33 PM (121.130.xxx.69)

    대충 어떻게 통화하고 이 사단이 났는지 알 거 같아요. 예전에도 몇번씩 동생 결혼식 얘기 꺼냈고 원글님은 그때마다
    못갈 것 같다고 말하셨다는데 친구는 그래도 때 되서 거절하지는 않겠지라고 생각 했을 거고 원글님은 못간다라고
    돌려서 계속 말해도 계속 물어보니까 기분이 나빠지셨겠죠.

    결국 전화 하면서 원글님은 그간 통화하면서 쌓인 기분도 있고 아기 때문에 못가는건데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는
    생각에 말투에서 미안하다는 감정보다 친구에 대한 불만이 배어 나왔을테고 친구는 자기 동생결혼식에는 오라고
    그렇게 난리쳐놓고 아기 때문에 못간다고 말하는데 말투에서 미안하다는 것보다 틱틱대는 그런걸 발견하고 화가
    터져 나온거겠죠.

    지금 원글님 글이나 덧글만 봐도 미안하다 축의금 많이 줄거다 말은 하시지만 친구에 대한 불만이 아주 절절히
    흘러 나오는게 느껴지는데 친한 친구고 전화로 직접 통화한 친구는 더 잘 알아 챌 수 있었겠죠.
    앞으로라도 친구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으시면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전화로 사과하고 축의금이라도 많이 보내세요.

  • 112. 그 친구를 위해서
    '14.8.10 6:36 PM (115.124.xxx.89)

    이제 그만 절연하세요. 정많은 그 친구만 안됐네요.
    내 사정만 사정이고 주변사람들이 다 이해해 줘야 하고 안그러면 섭한 원글님 같은 사람들 질립니다.
    좋은 친구 이제 그만 놓아주세요.

  • 113. 아 이분...
    '14.8.10 6:44 PM (211.176.xxx.252)

    혼나도 싼데... 혼내주는 것도 아까운 생각이...
    출산 직후라 호르몬 균형이 깨져 있어선가?
    꿋꿋하게 자기본위시네 헐...

  • 114. 결론 난 것니다.
    '14.8.10 7:03 PM (175.223.xxx.125)

    원글님 아셔야 해용
    나는 머리도 나쁘고 마음도 나쁘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욕도 배뚫고 안 들어온다

  • 115. 적당히
    '14.8.10 7:03 PM (122.32.xxx.68)

    그냥 힘들면 식전에 얼굴보고 부주하고 밥은 먹지말고 댕겨오세요.
    본인이 서운해할 일 절대 아님~

    휴 애 낳으면 세상을 보는눈이 달라지고 깊어진다든데
    본인과 아이위주로 이기적이 되는 사람이 더 많은듯

  • 116. 오렛
    '14.8.10 7:13 PM (222.154.xxx.219)

    여자들 욕먹이려고 남자가 쓴 고도의 낚시글에 한표.

  • 117. ...
    '14.8.10 7:33 PM (113.131.xxx.24)

    난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님 동생 결혼식에는 왜 친구더러 꼭 오라고 신신당부를 한 거예요?
    님이랑 친하지 님동생이랑 친한 것도 아니고만

    그럼 반대로 그 친구가 님 동생 결혼식에 왔으니
    정상적으로는 님 동생도 그 친구 결혼식에는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거 아니예요?
    님 동생은 들어온 부조만 그냥 챙기고 님 친구 결혼식에는 가타부타 말이 없는 겁니까?
    언니가 애 낳아서 힘드니까 당연히 동생이라도 가야지, 라는 생각은 님 머릿속에는 아예 없는 건가요

    자매가 쌍으로....이기적이네요

    저라면 님 같은 친구는 바로 아웃이예요

  • 118. 정리
    '14.8.10 8:12 PM (203.226.xxx.41)

    님이 섭섭할 일이 전혀 없엉.
    저는 그 친구분을 위해서라도 이번일로 깨달음을 얻길요
    저도 출산해봤고요.본인이 힘들면 남편이든 여동생이든 성의를 보였겠고요.
    이런 경우는 꼭 참석해야 하는 경우니까요.
    다음달이면 60일인데.설마 아기 성장 앨범은 예약 해두신건 아시죠?
    친구분이 섭섭한건 님에게 마음이 없다는겁니다.

  • 119. ..
    '14.8.10 8:30 PM (219.254.xxx.213)

    원글님은 왜 자기동생 결혼식에 꼭오라고 종용했는지 그게 의문.
    그러지나 말던지 무슨 자기동생에 꼭 친구보고 오라했나요?

    그리고 출산한지 얼마안됐으면
    못간다고 하기전에 남편이라도 꼭 보내겠다고 그런말은 왜 먼저 못하고 출산핑계인지.

    말한마디로 천냥빚 갚는다는데,
    무작정 내가 애낳아서 못간다는건 참 성의없는 표현이죠.

    그리고 애낳고 무슨 집에만 있나요??
    다들 설렁설렁 잘 돌아다닙니다.
    혼자만 애낳은 유세 엄청 떠는걸로밖에 안보여요.

    방송인 누구는 한달도 안돼서 방송시작하더만,
    결혼식가서 밥한끼 먹고 오는게 뭔 큰 일이라고 ㅡㅡ

  • 120. 얄밉다..
    '14.8.10 8:39 PM (1.240.xxx.189)

    본인이 못갈거 같으면 동생이 안면없더라도 축의금봉투해서 대신 보내던가...부모님도 아는 친구라면서 부모님 보내면 되져//
    이건뭐 융통성도 없고..무조건...몬됐다..아주

  • 121. 12345
    '14.8.10 8:53 PM (115.70.xxx.137)

    와..딱 내 대학때 친구랑 완전 똑같네 ㅠㅠ

    완전 늘 이런식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더니 주위 사람 하나없드만..

    본인은 절대 모름....사람들이 자길 왜 싫어하는지

    원글!!!

    그냥 가지마셈!!!! 가기 싫다고 이미 맘먹었으면^^
    친구 좋은 날 괜히 뚱한 얼굴로 초치지 마시고!!!

    그 친구도 참 오랫동안 님하고 친구하기도 힘드셨겠다...지금 하는 행동만 봐도 평상시 친구관계가 어땠을지 뻔하니... 쯧 쯧쯧

    세상 그렇게 얌체처럼 살지마라!!

    다 너한테 그대로 돌아오니까!!!

    대학친구한테도 같이 하는말이라 강점이입이 되서 말이 짧아져서 원글외 다른분들께 죄송합니다

    원글!!! ㅊㅇㅈ!! 세상 그렇게 살지마!!!!

  • 122. 12345
    '14.8.10 8:59 PM (115.70.xxx.137)

    아..내 친구는 내 결혼식때 못 온이유 ㅠㅠ
    결혼식 1주일 전 청첩장 돌릴때 내가 산 밥 먹고 체해서 계속 속이 안좋아서 못온다고 이틀전에 얘기하더라 ㅎㅎ

    결혼식장이 지방도 아니고 지하철로 1시간? 거리라 겨울이고 추우니 그냥 안온거지 ( 난 이미 1년 전 본인 결혼식 갔었음 ㅠㅠ)

    바로 절교했음

  • 123.
    '14.8.10 9:27 PM (110.70.xxx.97)

    친구동생들끼리 모르더라도 님 동생이라도 대신 보내려 하는 게 맞는 거예요.
    누가 결혼식 가서 동생들끼리 베프되래요? 그냥 받은 만큼 참석하는 거지.
    44444

  • 124. 09
    '14.8.10 9:56 PM (118.176.xxx.251)

    몇몇 여자친구들 결혼할 때 세상의 중심인양 행동하고 애낳으면 자기 가족만알죠.
    지 친구도 지방결혼식까지 제가 가고 신혼집도 찾아가고 애낳아서 택배로 선물도 보냈는데. 저 결혼하는데 애때문에 오기 힘들겠지? 했더니 0.1초만에 당연히 못가지 하는데 정이 뚝 떨어졌어요. 못올수 있는 상황은 이해하는데 당연히- 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축의금도 안주길래 택배로 선물보내라 해서 받았네요. 그거라도 안받음 제가 안보고 살것같아서요.

  • 125. 원글님은
    '14.8.10 10:07 PM (175.223.xxx.28)

    본인사정만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친구가 님사정생각안해준다 섭섭해하기전에
    님이 친구한테 먼자 섭섭하게했어요
    원글님이 애놓은지 한딜도 안된상태면 이해가지만
    아직 기간이남았는데 벌써 못간다 못박고 그럴필요없어요 청첩장받고 막상결혼할때쯤 진짜못갈사정이 있으면 그때이야기하면되구요
    그리고 원글님이 말씀하신사정은 친구가 섭섭해할만해요 한달지나면 결혼식은 잠깐 다녀올수있다고봅니다 그리고 미리 그렇게 진짜못길사정이 아닌데 미리못박으며 일찍말한것도 섭섭할거구요 님 불편해하는기색에서서 섭섭해서 화가 많이난듯합니다
    원글님이 반성하고 미안하다고해야 관계가 이어지겠네요

  • 126. 어휴
    '14.8.10 10:33 PM (1.221.xxx.84)

    진상~~
    자기가 진상이라는걸 몰라서 이런걸 묻나
    머리가 나쁜건지 이기심의 극치인건지
    남한테 물어봐야 욕먹을거 뻔한 상황이라는 눈치도 없나;;;;
    살면서 이런 인간하고는 안얽혀야할텐데 쯧쯧

  • 127. ..
    '14.8.10 11:08 PM (112.158.xxx.3)

    제 베프 하나가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다른 친구 결혼 할 때
    본인 임신 8개월이라서 위험해서 못 간다하구
    그 결혼한 친구 아기 돌 때도 한 시간 거린
    애데리고 힘들어서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들으니 축의금도 안줬대요..
    베프라 만나긴 하는데 나중에 우리집에
    무슨일 있으면 얘가 오려나~? 생각하게 돼요

  • 128. ㅇㅇㅇ
    '14.8.10 11:20 PM (114.200.xxx.142)

    출산한지 한달정도 지났으면 가도 되겠네요.

  • 129. ou00
    '14.8.10 11:31 PM (114.129.xxx.34)

    친구가 아닌 사람들도 이렇게 난리인데..
    그 친구분은 정말 많이 속상하시겠네요.제가 그 당사자라면 별의별 생각 많이 들듯 합니다.
    참 안된분이네요.친구분....

  • 130. 밤호박
    '14.8.10 11:53 PM (125.182.xxx.80)

    가기싫어서 애기핑게 대는것봐 못되먹고 이런친구를 베프라 생각한 친구도 참 안됐다

  • 131. 참 ........
    '14.8.11 12:18 AM (119.149.xxx.169)

    ㅇ ㄱ ㅁ ㅈ .........

    가끔, 정말 가끔 이런 치들 보기는 하는데.......

    사람이 친하다가 서로 소원해지면 훗날 좀 더 잘할 걸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해줬는데,

    그때 이런 일이 있었는데, 참 좋은 애였는데, 등등

    한번씩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애들은 떠올릴 수록 구역질 남............

    최악의 인간류,,,,,,,,,

    뭐 .........비슷한 남편 만나고 그렇게 살더라..........

    평생 얼굴이라도 맞딱뜨리면 외면하게 되는 부류......

  • 132. 대다난 사정
    '14.8.11 12:24 AM (211.187.xxx.151)

    입니다.

    그친구분은 어쩌자고 원글이같은 이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친구동생 결혼식까지 가줬을꼬.........ㅉ ㅉ ㅉ

  • 133. 있죠
    '14.8.11 1:42 AM (59.2.xxx.123)

    님은 일부러 안가는거 맞아요. 다만 귀찮아서 일부러 안가는거를 낳은지 한 달 된 애 핑계를 대고 있는겁니다. 여기 나이대가 높고 아이 일에는 관대하니까 여기에다가 애 낳은 내 사정 몰라주는 나쁜 친구라고 하소연 비슷하게 하면서 양심에 찔린 가시를 빼내고 싶었지만....
    아무리 꼼수부려도 사람 눈엔 다 보여요. 그렇게 친하게 지낸 친구 눈에는 안보이겠어요? 그 간사한 마음이?
    귀찮고 마음 안내키니까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 핑계, 이제 한 달 쯤 되어서 산후조리도 다 끝났는데도 애 핑계, 심지어 결혼식은 한달이나 남아있데도 애 핑계.(친구는 님 아이가 참~~~ 이쁘겠네요. 징그럽게 이쁘겠어요.)
    누가 들으면 정말 대.다.난. 애 낳아 기르는줄 알겠네요.
    정말 애 때문에 힘들어도 남에게 저는 그런 소리 잘 못하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행여나 내 애에게 안좋은 소리 할지도 모를 상황에서 애와 연관된 얘기는 못할거 같아요. 그냥 손쉽게 애 핑계대지 마세요.

    님은 절대로 저 친구 결혼식에도 안갑니다. 그 때 님 애가 펄펄 날아다니면 펄펄 날아다니기때문에 애 따라 다니느라 내가 힘들어, 기침이라도 한 번 하면 기침을 하기 때문에 애를 봐야해서 내가 힘들어, 그리고는 말하겠죠. 너는 애를 안낳아봐서 애 기르는게 어떤건줄 아니? 왜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거니? 니가 잘못한거야. 나 너무 섭섭하다...
    애 낳은 유세 그만 부리시고, 그냥 깔끔하게 친구가 님에게 준 두 번의 부조금, 애 낳았다고 가져왔을 여러 선물들 돈으로 환산해서 딱 주고 끝내세요. 님도 그게 차라리 앞으로 귀찮은짓 안해서 좋다라고 느낄테니까요.

  • 134. 애 낳고 어리버리는 핑계고
    '14.8.11 6:40 AM (121.130.xxx.180)

    임신기간 살 찌고 부은 상태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 안가고 싶은 거잖아요,그쵸?

    원글, 정말 얄미워요.
    그 친구가 절교선언해도 절대 섭섭해 하면 안돼요.알겠죠???

  • 135. ..
    '14.8.11 7:59 AM (175.116.xxx.45)

    이 친구 진짜 짜증나네.. 댓글까지 다 읽어보니 아주 안갈라고 발악을하네요.. 못됐다...ㅉ

  • 136. 원글님친구분이
    '14.8.11 8:37 AM (203.142.xxx.231)

    서운한거 맞아요.

    아직 결혼식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청첩장 자체를 받지않으려고 했다면 원글님 친구분이 얼마나 황당할까요?? 애당초부터 한달후의 결혼식에 갈 마음자체가 없는거잖아요. 더구나 친자매처럼 엄마들도 알고 그럴정도이면. 그건 아니죠.

    기본적으로 당연히 청첩장 달라고 해서 갈겨는 마음자체가 없는 사람이면, 저라면 인연끊습니다.
    가려고 했는데 막상 그때되어서 아이가 아프거나 이래서 못갈수도 있어요. 사람의 일이라는게.. 그런데 그것과 이것은 엄연히 다르죠. 영 내가 상황이 안되면 엄마를 보내거나 남편을 보내거나 할수 있죠 충분히

  • 137. 000
    '14.8.11 9:14 AM (182.219.xxx.176)

    그러곤 돌잔치 오라고 그 친구 초대할거죠?
    못온다하면 엄청 섭섭해하고...
    나에게 이렇게 까다로운 친구 없어서 다행이네요.

  • 138. 가세요.
    '14.8.11 9:47 AM (152.99.xxx.194)

    잘못하신거 맞아요. 첫애라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싹싹빌고 꼭 다녀오세요.
    애기때문에 가서 오래는 못있어두 잠깐 들러 축의금 내고 얼굴보고 오는거 왜 못하나요?
    애낳고 두달동안 외출한번도 안하세요?
    친한 친구면 장례식도 찾아와요. 심지어 장례식도 아니고 결혼식인데...
    이런 식이면 친구 하나도 안남습니다.

  • 139. 30일만에 출근도 했음
    '14.8.11 10:00 AM (61.40.xxx.3)

    저희 때는 출산휴가가 딱 30일이었어요.
    31일도 아니고, 30일...
    한달만에 직장에 출근도 했는데...
    아마 가기 싫은 마음이 컸던 것 같군요.
    그래서 핑계거리를 찾은 거죠.
    이 세상의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가 정확합니다.
    님이 그렇게 동생 결혼식까지 오라고 챙겼다면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가는 게 맞죠.
    경우가 밝은 사람이라면...

  • 140. ....
    '14.8.11 10:17 AM (203.242.xxx.19)

    어머나
    본인이 못가면 신랑이나 동생이라도 보내셔야지요
    대신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 141. ..
    '14.8.11 10:51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못가서 미안하다고 충분히 설득하시고 축의금은 꼭 하세요..설마 축의금도 안하려는건 아니죠??

  • 142. 미안한 마음이라면
    '14.8.11 11:04 AM (121.169.xxx.124) - 삭제된댓글

    친구가 동생 결혼식에 와서 얼마나 축의금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못가서 미안하다며
    동생 혼수 준비할때 미리 소형가전 하나정도 선물했다면 친구가 그렇게 화를 내지는 않았을거에요.
    예를 들어 10만원 받았으면 그 이상의 선물이요.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나는 친구동생 결혼할때 10만원 축의금 했는데 친구는 못온다면서 20만원짜리 선물을 보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초과된 10만원에 미안한 마음이 다 녹아있는거죠.
    아무리 베프라도 동생 결혼식에 오라고 강권 하지 않는데... 축의금 들고 오란 소리니까 미안해서라도..ㅋ
    아마 친구는 이미 그때 황당함을 경험한 것이었을듯. 내 동생 결혼식때 어찌하나 보자 저라도 벼르고 있을것 같아요.
    여러모로 대단하신 원글님..

  • 143. 결혼식에 목숨거는 거
    '14.8.11 12:51 PM (223.62.xxx.79)

    정말 이해 안 가다 못해 추해요;;

    내 결혼식이어도 말이죠. 새삼 내 베프가

    왜 베프가 됐는지, 가치관과 태도가 맞아서구나 싶네요.

    댓글들에 경악하고 갑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 겪으며 사람 걸러지죠.

    화낸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님에게도 마친가지예요.

    나라면 앞으로 상종 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675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1,887
406674 동대문 제평이요. 3 그때가면 2014/08/11 2,038
406673 단팥빵 가게 하고 싶어요 26 체인점 2014/08/11 4,984
406672 이런 아이 커서 뭐가 될까요? 9 쩜쩜 2014/08/11 1,794
406671 은평구(연신내)근처 잘하는 세탁소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드라이 2014/08/11 2,102
406670 극심한 당내 비토와 견제에도 아직 안철수의원이 쏴라있는건 9 클래버 2014/08/11 792
406669 차량선택 고민좀..(sm5&크루즈) 6 차종 2014/08/11 1,555
406668 말 실수 했네요 12 ... 2014/08/11 2,871
406667 자차, 대물 상한선 금액? 1 스노피 2014/08/11 1,086
406666 기분 확 좋아지는 영화 속 장면 얘기나눠봐요~~ 11 저부터 2014/08/11 1,841
406665 새콤하고 달콤한 김치찌개 맛은 어떻게 날까요? 9 2014/08/11 2,043
406664 포도주병,위스키병은 공병환불 안되나요? 1 휴지 2014/08/11 1,172
406663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아시는 분요~~ 6 춘천 2014/08/11 1,326
406662 배송료 2500원은 정말 싼 금액인듯.... 21 ㅁㅁ 2014/08/11 3,062
406661 집에서 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건강! 2014/08/11 1,759
406660 몸 냄새는 정말 몸에서 나는거보다 옷 세탁 상태나 머리에서 나는.. 10 ,,, 2014/08/11 4,884
406659 노원쪽 컷트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 해주시겠어요??! 한말씀만요^.. 2014/08/11 1,125
406658 한일 미니짤순이 타올 한장 들어가나요? 5 노란색 둥근.. 2014/08/11 2,062
406657 읽을 글이 없네 14 요즘 2014/08/11 1,774
406656 사람들이 착각하는 한가지... 노랑 2014/08/11 956
406655 속보 라는 글은 진짜 속보일때 써주세요. 우리아이들인.. 2014/08/11 677
406654 물건 올렸는데 안전결제가 뭐에요? 2 highki.. 2014/08/11 717
406653 문상복장문의 고피 2014/08/11 1,927
406652 6학년 직업체험숙제 도움요청합니다. 4 향기 2014/08/11 1,027
406651 난 시댁이 친정보다 편하다 5 행복 2014/08/11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