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여름 이렇게 지나가려나요
거실 에어컨을 몇번 틀었나 생각해보니 작년에는 정말 일이주 동안 자주 틀었는데 이번엔 3-4일 조금 틀고 말았네요.
틀고 나면 실내 온도도 그렇게 많이 안높고 빨리 내려가서.. 오래도 안틀고 ㅎㅎ..
겨울도 다들 추울거라 해서 패딩 사고 그랬는데 정작 저번보다 안 추워서 당황아닌 당황을 조금 했었는데 여름도 예전보다 저에게는 밍밍하네요 그래서 좋지만요^^
열대야에 안 시달린 여름이 얼마만인지ㅎㅎ..
태풍 영향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적어보게 되었어요.
1. 올해는
'14.8.10 12:25 PM (125.134.xxx.82)작년보다 시원하고 더위없이 지나가는 것 같은데 주변 분들 중에 작년보다 덥다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더위의 체감도 다른가봅니다. 전 원글님의 글에 백배 공감가네요.2. 막대사탕
'14.8.10 12:31 PM (39.118.xxx.210)그니까요 장마도 거의 없었고
폭염도 3.4일 에어컨 딱 하루 잠깐 튼게 다에요
지금은 넘 시원하구요
올 여름 정말 수월했어요3. ㅡ
'14.8.10 12:31 PM (118.222.xxx.90)한 며칠 강하게 덥고 그외엔 쏘쏘했던거같아요
너무 좋으네요^^ 정말 굿굿!!
둘째출산한지 3주째..
긴팔긴바지양말 차림의 산모입니다..ㅋㅋㅋㅋ4. 그러게요.
'14.8.10 12:36 PM (203.247.xxx.20)에어콘 한 번도 안 틀었어요 ㅋ
5. 어젠
'14.8.10 12:39 PM (36.38.xxx.141)어젠 자다 추워서 창문 닫고 잤어요
늦더위 없겠죠?6. 저도요
'14.8.10 12:41 PM (222.238.xxx.9)좋으면서도 농작물들 자라기 괜찮은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그러고보니 추석이 한달도 안 남았네요.
이렇게 한 해가 가나 싶고 살짝 울적해집니다.7. 제발
'14.8.10 12:43 PM (58.140.xxx.162)더운 날 다시 오지 말고 이대로 가을 됐으면 좋겠어요.
8. 마나님
'14.8.10 1:01 PM (116.126.xxx.45)정말요 올 여름만 같으면 좋겧어요
제가 더위를 무지타서 여름만 되면 초주검이 되는데
올해는 제 기억으로 진짜 더워 죽을거 같다는 날이 일주일 안밖 이예요
선풍기도 별로 안 틀은걸요
에어컨 한번 안 돌렸네요
작년과 올해는 정말 천지차이예요
딱딱 휴가 날은 완전 더운날 맟춰 가서 신나게 놀았고요
올해는 우리집 운빨이 죽여줘요~~ㅎ ㅎ ㅎ9. 이번 여름
'14.8.10 1:17 PM (14.36.xxx.117) - 삭제된댓글너무 편안하게 지나가서 왠지 늦더위가 올 것 같은 불안감이 올 정도예요.
에어콘 딱 하루 켜 보고 이제까지 살았네요.
늘 여름이 이 정도라면 얼마나 좋을까요?10. 저도
'14.8.10 1:20 PM (211.209.xxx.23)딱 한번 에어콘 틀었는데, 약 5분? 습기제거쪽으로 틀었어요.
11. 저도
'14.8.10 1:36 PM (122.40.xxx.41)올해 잘때 덥다 느낀거
얼마전 딱 하루였어요
요며칠은 아침저녁 춥네요
추위 엄청 타서 전 아쉬워요.이리 가는게..12. 진홍주
'14.8.10 1:39 PM (221.154.xxx.165)발가락때문에 반 기브스 하면서 지냈는데도 덥다고 느낀건
3-4일 정도 였던 것같아요
더운것보다 습식 사우나 처럼 습한것때문에 짜증났는데
며칠전에 태풍한번 불어주더니 습한것도 뾰송해졌고요
요즘은 새벽엔 좀 추워요13. 저두
'14.8.10 1:48 PM (119.64.xxx.154)올여름은 덥지않네요.
더위안타는 체질이라 ...
마른장마여서인지 습한것도 없구요.
에어컨 아직 가동 안했어요.
심지어 전 선풍기두 밤에 한번 틀었어요.
작년엔 열대야로 며칠 틀었는데..
이만하면 좋네요.여름.14. 저도
'14.8.10 1:52 PM (175.114.xxx.34)연로하신 부모님걱정에....
여름이 이렇게 수월하게 가니 너무 좋네요. 과일값 작년에비해 싸고 맛있고
힘든일있어도 그냥 작은일에 감사가 나오는 일요일입니다15. ㅎㅎ
'14.8.10 2:21 PM (175.196.xxx.246)많이들 비슷하시네요..^^ 정말 감사한 여름이에요. 매번 여름이 이러면 참 좋겠지만 ^^;
그러면 또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죠 ㅎㅎ..
남은 8월 잘 지나갔으면 해요.16. 저도
'14.8.10 2:40 PM (223.62.xxx.102)같은생각이에요.
모기도 별로없어서 더 좋아요.17. 루비
'14.8.10 2:52 PM (112.152.xxx.82)아직 더위 제대로 안온거 아닌가요??
설마 이렇게 가을 맞을까 싶은데‥‥18. ㅁㅁㅁ
'14.8.10 5:31 PM (182.216.xxx.165)저역시 올여름 그다지 안덥다~고 생각했어요
늦게 더우려나?했는데 그럴거같지 않네요~
추석이 빨라서 빨리 선선해진건가라는 생각도 했어요^^
농작물엔 이런날씨가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겠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437 | 여기 하늘엔 무지개가 떴네요 1 | 양천 | 2014/08/10 | 1,034 |
406436 | 작한 장터카페 소개해주세요 1 | 혁이맘 | 2014/08/10 | 978 |
406435 | 지금 빨리 하늘 한번 보세요~ 4 | 대낮같다 | 2014/08/10 | 1,887 |
406434 | 쌍 무지개 보이세요? 15 | 일산 | 2014/08/10 | 3,204 |
406433 | 하늘에 무지개가 있어요 1 | 천둥치는 | 2014/08/10 | 1,008 |
406432 | 태풍 영향이 있긴 한듯요 | ㅇㅇ | 2014/08/10 | 1,023 |
406431 | 교황성하! 한국방문을 전격 취소하여 주십시오! 15 | 꺾은붓 | 2014/08/10 | 4,208 |
406430 | 빗소리 듣기 좋네요 3 | ,,, | 2014/08/10 | 1,324 |
406429 | 식구들한테만 뚱한 큰 딸 5 | .. | 2014/08/10 | 2,327 |
406428 | 한국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16 | 제발 | 2014/08/10 | 1,661 |
406427 |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할롱 때문인가요? 7 | 여기는 인천.. | 2014/08/10 | 2,422 |
406426 | 진짜사나이...헨리 16 | ㅡ.ㅡ | 2014/08/10 | 7,778 |
406425 | 도박관련 게임즐기는 남편 3 | 인내 | 2014/08/10 | 1,385 |
406424 | 휴롬 등의 원액기 쥬스 짠 찌꺼기로 소스 만들어보세요. 6 | 원액기 | 2014/08/10 | 4,281 |
406423 |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 상한걸까요? 2 | ㅇㅇ | 2014/08/10 | 1,576 |
406422 | 비 오는날엔 김치찌개죠! 8 | 히히 | 2014/08/10 | 2,321 |
406421 | 북경가는 뱅기 가격 얼마나 될까요 1 | 여자혼자 | 2014/08/10 | 1,715 |
406420 | 헉헉대고땀흘리며운동하고싶은데 무릎이ㅜㅜ 5 | .. | 2014/08/10 | 1,688 |
406419 | 계곡근처 민박 2 | 지리산 | 2014/08/10 | 1,259 |
406418 | 디스크는 완치가 없나요? 1 | ... | 2014/08/10 | 1,479 |
406417 | 일산 청아한의원 1 | fsfsdf.. | 2014/08/10 | 5,843 |
406416 | 밥솥이 이상해요 | .... | 2014/08/10 | 1,160 |
406415 | lh 전세 자금 대출을 받고 전세 입주를 한다고 하는데 . . .. 3 | 잠실댁 | 2014/08/10 | 3,024 |
406414 | 유시민씨 새책..어때요? 3 | ㅇㅇ | 2014/08/10 | 1,927 |
406413 | 지금 이시각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앞 1 | 팩트티비 | 2014/08/10 | 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