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27일째인 하루 지났으니까 오늘이 28일째겠네요.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한 문화제에서 고 김유민 학생 아버님인 김영오씨가 무대에 올라 발언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슬프고 화나지만 이게 현실이기에 지금의 몸상태와 어떤 각오인지 국민께 호소한 내용등을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미디어몽구
국회에서 농성 중인 유가족 상황입니다.
음식은 물론 화장실 사용도 금지되었습니다.
박진
국회로 들어가는 사람을 막겠다더니 국회에 있는 가족들 음식물을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의료진 출입을 막아 논란이 된 사실은 이미 알려졌습니다. 며칠전부터 아예 화장실 사용도 막고 있습니다.
인도주의 기본이 무엇인지 알지못하니 정치인들 제대로 하겠습니까?
박영선 의원이 교황방한 이후에 국민 관심 식을까봐 야합했다 밝혔지요?
국민 관심 걱정말고 가족들 건강과 마음부터 관심가지시지요.
인권운동가로써 적극적으로 권해드립니다.
정치는 인간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얼마전부터 입안에 피가 고인다고 하시던데....아....단식 그만하셨음하면서도...세월호특별법을 위해선...
음식물 차단은 처음 듣는 얘기네요
사람을 아예 죽일 작정이구나
유민 아버님의 영상을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이 정권이 정신을 차릴까요....ㅠㅠ
이웃들 자식들이 죽어나가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정권이 막장으로 나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