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영선, 주말 내내 의원들 설득작업에 주력

...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14-08-10 10:38:4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10101408215
특별법 양보를 했지만 얻어 낸것도 많다라는 것...
읽고도 도저히 믿겨지질 않네요.
왜 그런대요?
댓글로 이만하면 선거에서 패하고 의석수 딸리는 새정연에서 잘한 거다란 논조로
헛소리 한 사람있어서 말씀드리면

그 옛날 열린우리당 과반이었을 당시 한나라당 의석수가 121석이었네요.
지금 새정연은 그것보다 9석이나 많은 130석이구요.
열린우리당이 내놓는 정책마다 발목잡아서 누더기 법안 만든게
121석 한나라당의 야성이었어요.
이런 전례가 있는데 어떻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요?
한나라당은 선거에서 패했다고 적당히 합의해 주지 않았답니다.
IP : 211.201.xxx.10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사실이면
    '14.8.10 10:41 AM (218.209.xxx.163)

    지금 수사하고 있는 신계륜.김재윤.신학용의원의 문제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거란 얘기도 들었어요..사실 확인이 안되어서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데 만에 하나 (그럴리 없다고 믿고 싶지만 ...) 그 세명과의 딜이라면 실망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2. 만일
    '14.8.10 10:42 AM (119.192.xxx.64)

    세월호 야합안이
    11일 의원총회에서 파기되지 않는다면
    새정련 해체해야 합니다.
    새정련이 선명성을 드러내고 열심히 투쟁했다면
    재보선에서 지지 않았을 겁니다.

  • 3.
    '14.8.10 10:44 AM (175.201.xxx.248)

    뭔가 약점잡힌거죠
    의원들 설득할수있는 약점

  • 4. 아무래도
    '14.8.10 10:45 AM (58.120.xxx.2)

    의원 그만하고 싶은가보네...
    얻은거가 뭐가있다고 얻은게 많대.

  • 5. 어휴..
    '14.8.10 10:49 AM (125.177.xxx.190)

    도대체 무슨 약점일까요??
    의원 셋하고 거래하는건 아닐거 같아요.
    박영선의원님 아직은 욕하고 싶지않네요.
    제발 무슨 일이 있었나 말해주세요...ㅠ

  • 6. 갈수록
    '14.8.10 10:51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실망스럽네요.
    철회는 커녕 설득하러다닌다니...

  • 7. 흠..
    '14.8.10 10:56 AM (1.235.xxx.157)

    신계륜..의원등 기사 지금도 포털 종편 도배가 되야 하는데 어제부터 쑥 들어갔어요.
    진짜 이것때문인가요?

  • 8.
    '14.8.10 10:56 AM (175.201.xxx.248)

    박의원 정말

    뜻있는 시민단체분들이 민주당개혁에동참하면 좋겠어요 도저히 살수가없네요

  • 9. ..
    '14.8.10 11:04 AM (14.39.xxx.20)

    그런말이 있더군요. 신게륜뿐아니라 다른의원들도 그래서 덮었다고
    이렇게 중요한일을 박영선혼자 처리하지 않았을것이고
    누구와 협의했는지도 중요하겠죠.
    아뭏든 실망입니다.

  • 10. ....
    '14.8.10 11:06 AM (61.102.xxx.29)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어요
    일본 경제학자가 우리나라가
    무슨 계수가 폭동 일어나기 일보직전의 사회 지수라던데
    정말 민란이라도 나야 정신 차리려는지....
    진심 걱정됩니다

  • 11. 닥아웃
    '14.8.10 11:06 AM (112.155.xxx.80)

    휴......

    얘 원래 좀 그랬어요.
    독선적이고 자기 사람 심기 바빴던
    여자 김한길이에요.

    예전에 노통서거이후 한명숙체제에서 공천 준비하는데 난리치면서 자기 사람 심어달라고 해서
    언론에 내홍 어쩌구 얘기 일부러 흘렸던 게 쟤입니다. ㅉㅉ

    하여튼 특별법을 지 맘대로 하는 꼬라지가
    예전에 노동위 개판 만들고 노통 탄핵 주역인 새머리당 이중대 제2의 추미애예요.

  • 12. 내일
    '14.8.10 11:12 AM (59.5.xxx.251)

    똑똑히 보겠습니다.

  • 13. 이해할 수 없는
    '14.8.10 11:21 AM (115.140.xxx.66)

    도저히 믿을 수 없군요
    혹시 가족 살해 위협 등 협박 당한 것이 아닐까요?
    300여명을 수장시킨 국정원이나 정부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이해가 불가해요

  • 14. 망치부인방송에서
    '14.8.10 11:23 AM (76.22.xxx.98)

    들었어요 ,,
    2012년 한명숙 공천때
    정치은퇴했던 김한길을 강력추천한게
    박영선이라고,,

  • 15. 112님
    '14.8.10 11:26 AM (180.69.xxx.144)

    확실한 근거가 없으면 함부로 그렇게 카더라로 몰아가면 안될것같네요. 평소 박영선 별 생각앖었는데 너무 까이네요. 특별법 지 맘대로 했는지 새누리가 특별법 자체를 무산시키려하니 저거라도 건졌는지 아직 정확하게 모르니 기다려봅시다.

  • 16. 여름이오네.
    '14.8.10 11:36 AM (108.59.xxx.153)

    세월호 특별법 새누리당이 들어줄 이유가 있나?
    그냥 질질 끌어버리면 민주당이 뭘 할수 있나? 장외 투쟁? 장외 투쟁을 해봐야 뭐가 남지?

    새월호 특별법은 지금 합의된것이 최선이다.

    재보궐 선거 새월호 특볍법 앞세워서 선거 치뤘고 패배한 민주당이 더 이상 뭘 할수 있다고 난리는지..

  • 17. 흠...
    '14.8.10 11:38 AM (180.233.xxx.24)

    전여옥 나경원 박영선 국쌍3

  • 18. ㅇㅇ
    '14.8.10 11:44 AM (61.254.xxx.206)

    세상이 무너져도 여전히 굳건한 새누리 보면서 학습한 거네요.
    이 나라는 아무리 잘못을 해도 단죄는 없어요.

  • 19.
    '14.8.10 11:45 AM (175.201.xxx.248)

    저위에 180님들

    잘들으셔
    민주당쪽에서 할자신없으면 그냥 빠지던지
    왜 나서서 지@해서 이꼴로 만들었는지 난 이해못함

  • 20.
    '14.8.10 11:46 AM (121.131.xxx.131)

    이번 합의로 인해서 박영선 의원이나 새정연에 대한 비난이 거센 부분에 대해서 불편한 분들은 이 기사를 추천 합니다.
    한겨레 곽병찬 대기자의 칼럼 입니다.

    ----
    유족들이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 까닭은 간단하다.
    청와대와 정부, 국회, 정보기관, 검찰과 경찰을 수사 혹은 조사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마련해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다. 사실상 여당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특별검사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여야간 정치 게임이나 하다가 끝내는 국정조사로도 안 된다.
    그래서 유족이 참여하는 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자는 것이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시절, 비비케이 특검은 삼청각에서 비싼 설렁탕을 함께 먹는 것으로 수사를 대신했다.
    여야 합의안에서 특별검사는 기존의 특검 추천 및 임명 절차와 동일했다. 진상조사위원회에 유족이 참여한다지만, 강제수사권이 없으니 종이호랑이다.
    국회가 국정조사권을 발동해도 눈썹 하나 깜짝하지 않는 청와대, 국정원, 검찰인데 그런 조사위 조사에 누가 응할까. 이미 생산된 문서나 정리하는 대서소 구실 이외에 무엇을 할까.
    그렇게 세월호 특별법 문제를 털어주고 야당 원내대표가 결단 운운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소롭다. 5공 시절 민한당과 국민당은 민정당 2, 3중대로 불렸다.
    제 자리만 챙기려는 생계형 국회의원들로 득시글거리고, 중진들은 소영웅주의에 빠져 골목대장 놀음에만 탐닉하고, 국민의 불행을 선거에 이용할 생각이나 하고, 선거가 끝나면 적당히 타협하거나 외면하는 야당이라면 그때 그 2중대와 다를 게 무얼까.
    국민의 비통한 눈물, 정당한 분노, 정당한 주장을 적당히 희석시켜 흘려보내는 집권세력의 하수구 노릇이나 한다면, 도대체 야당이 왜 필요한가.
    야당의 존재 이유에 대한 물음은 이제 야당은 필요 없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50420.html

  • 21. phua
    '14.8.10 11:47 AM (1.241.xxx.41)

    아무리 그래도 전여옥과 나경원과
    동급 비교는 절대 안 ~~~~~됌 !!!!

  • 22. 넌 이제 나에게 새누리와 동급
    '14.8.10 11:50 AM (49.230.xxx.229)

    저에게 박영선은 영원히 아웃입니다.
    타협할게 따로있죠.
    자기도 부모니 세월호 유족들 심정 알거 아닙니까.
    그런 야합이나 하라고 국민들이 자기한테 표 줬답니까?
    정신있는 새정연 의원들은 탈당하고 신당창당 했음합니다.

  • 23. 흠...
    '14.8.10 12:07 PM (180.233.xxx.24)

    예 전여옥과 나경원과의 비교는 절대 안된다에 동감합니다. 그것들 보다 한질 더 아래의 인간 말종이지요. 한국을 대표하는 국쌍3중 당연히 위원장급입니다 국쌍위원장....

  • 24. 탱자
    '14.8.10 12:34 PM (61.81.xxx.37)

    노무현 참여정부가 2007년 유병언의 빚 2000억을 탕감시켜주었는데,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처사로 당시 힘 있는 자가 하락했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하더군요.

    이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밣혀내면 새정연에 친노들은 정치생명 끝이죠. 박영선은 이를 막기 위해 독박을 쓴 것이죠.

  • 25. .....
    '14.8.10 12:41 PM (175.212.xxx.244)

    김재윤.신학용.신계륜등등 지리의원 의석 때문에 세월호 특별법을 합의 해줬다면 비난 받아 마땅하고요.
    참여정부와의 관계라도 비난 받아야 합니다..그런데 노무현정부때의 일로 딜을 할수도 있다는건 희박하네요.
    전전 정권의 무언가를 덮으려 할 정도로 박영선의원은 친노와 거리도 멀고 지금에 와서 뭔가 있다한들 민주당이나 열린우리당과는 하등 상관 없는 새정연이거든요.
    새정치연합의 당명에도 위배 되는 사항이므로 통렬하게 비판 당해도 쌉니다.

  • 26.
    '14.8.10 12:41 PM (121.131.xxx.131)

    쓰레기 탱자....
    사람이 죽어 나가도, 28일간 목숨 건 단식을 하는 아버지가 있는 이런 참혹한 상황 속에서도
    저런 덧글이나 다는 짐승의 심장을 가진 물건.

  • 27. ....
    '14.8.10 12:57 PM (218.186.xxx.225)

    박영선도 3선 국회의원이고 지금은 당대표 역할인데 당대표로서 아무 딜없이 당도 죽이고 자신도 죽는 결정을 했겠습니까?
    박영선이 그 정도로 바보는 아니였죠
    유족 뜻 반하면서까지 합의 할 정도로 새정연이 뭔가 약점이 잡힌게 있으니, 덮어야 뭐가 있으니 저런 결정을 했겠죠.
    암묵적으로 동의해놓고 상황이 불리하니 지금은 박영선 혼자 합의한거다 덤탱이 쓰고 있는거겠죠.

  • 28. 탱자
    '14.8.10 1:45 PM (61.81.xxx.37)

    175.212.xxx.244// 121.131.xxx.131//

    유병언 빚 2000억 탕감이 조사되면 친노 대표인 문재인이 불려가 조사받아야하고, 온 국민은 새정연내의 친노들을 질타할 것이고, 그래서 박영선이 애둘러 수사권을 포기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추정이 되는 것이죠. 박영선의 친노의 둘러리이죠. 하는 짓이 친노스러우니 들러리라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죽고, 그 부모들이 진실규명을 처참하게 싸우고 있는데, 정치권에 여야관계없이 조사되어야 합니다.

    탱자의 시각이 뭐 잘못되었나요?

  • 29. 진홍주
    '14.8.10 1:55 PM (221.154.xxx.165)

    81석의석수를 128석으로 늘려줬어요

    과반수에 못 미치지만 18대보다는 훨씬 더 힘이 나는 상황인데도
    저모양 저꼴이예요

    도대체 뭔 약점이 잡혔나요....유병언이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줄줄이 엮인것 알고

    여야 막론하고 오지랍 넓게 돈 뿌리고 인맥이 쫘악 깔린것 알아요

    하지만 이 문제는 뭔가 그 이상의 깊은 내막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독배는 혼자 쳐드시고 야성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순신장군의 명대사가있죠 죽을려면 살것이고 살려면 죽을것이라고
    이참에 문제점 확실히 집고 죽을넘 확실히 죽이고 옥석 가리고
    뿌리깊은 문제 해결 했으면 좋겠어요

  • 30. 탱자님?
    '14.8.10 2:00 PM (1.240.xxx.41) - 삭제된댓글

    탱자님아,

    유병언뿐만 아니라 많은 그룹이 97년 imf때 부도를 냈고
    김영삼이 물러난 이후 그 후대 정권에서 회생절차를 밟았죠.
    유병언만 운좋게 구조조정한 것처럼 썼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죠.
    유병언의 세모그룹은 1999년에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08년까지 채무변제 계획을 세웠어요.
    기사를 인용하겠습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78...
    법정관리가 진행되는 10년간 세모는 3천673억 원의 빚 중 1천428억 원만 갚았습니다.
    하지만 법원과 채권단은 일부 자금이라도 회수하고자 세모를 살리기로 했고, 2007년 M&A를 위해 남은 빚을 면제해 줍니다.
    이에 따라 754억 원을 탕감하는 한편, 1,155억 원도 1억 원짜리 상환우선주로 출자 전환했습니다.

    제도를 악용해서 채무를 탕감받은 후 그 기업을 다시 본인인 인수한 유병언은 나쁜 놈 맞는데,
    이걸 노무현이 지시했어요?
    돈가져와 기업 살려줄게 하던 누구처럼 뒷구멍으로 돈이라도 받고 해줬다는 거예요?
    법에 정해진 대로 하지 않고 특별히 힘있는 자 노무현이 지시했다는 거예요? 님은?

    허참...야당 지지자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말고의 새누리당과 똑같은 주장을 펴네요.

  • 31. 박영선
    '14.8.10 2:33 PM (203.226.xxx.86)

    공천위때 지랄 떨었던 건 유명합니다 그때 기사 찾아보세요 정치 안하던 시민개혁측 교수들이 억울해서 직접 해명까지 하고 그랬어요
    얘도 그냥 나대는 정도 인물인 거죠

    휴 심상정 정도 인물이 민주당에서 찾기가 이리 힘들어서야
    ㅉㅉ
    괜히 선거 안철수만 당하고
    그냥 민주당 말고 안철수의원 주도의 새 정당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ㅉㅉ 저 국정원 한마리가 괜히 안의원 지지자인척 분란질하고 돌아다닐 때 어부지리로 합작한 김한길이 문제 ㅉㅉ

  • 32. 223.62.xxx.67 님,
    '14.8.10 3:46 PM (1.240.xxx.41) - 삭제된댓글

    223.62.xxx.67 님,
    신선할 것도 많습니다
    82에 읽을것도 많고 박식한 분들도 많은데 그런 글도 좀 읽어보시지요.
    그리고, 국정충도 많지요.
    82는 국정충이 글 남겼다가 발각된 성지이기도 하잖아요?

    2번 의혹사유에 2천억이 여전히 있네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노무현 참여정부와 아무 상관도 없는 걸 무리하게 연관짓는 것이던데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4/28/0200000000AKR2014042816425100...

    http://economy.hankooki.com/lpage/society/201405/e20140506181215117920.htm

    2007년 당시 세모가 갚지 못한 부채가 2천 245억.
    이 중 상환우선주 1만9천916주를 채권자를 상대로 발행, 약 1천115억원의 채무를 출자 전환.
    이 돈은 나중에라도 경영 형편이 나아지면 배당을 하거나 주식을 되사 소각하는 방식으로 채권자인 주주들의 이익을 보장해야 하는 것이니, 실제 탕감액은 1천110억 정도.
    2007년에 세모는 유병언 소유가 아님
    세모는 법정관리기간에 선박을 온바다, 청해진해운 등에 매각, 조선사업부는 (주)천해지에 매각
    인수 당시 ㈜청해진해운은 개인들이 주요 주주
    ㈜천해지는 ㈜새천년·빛난별 등 실체를 알기 어려운 법인들이 회사의 주요 주주
    세모나 유 전 회장과의 특별한 관계점을 찾기 어려움
    유 전 회장과 세모는 차명법인 등을 앞세워 회생기업과의 관계를 숨긴 경우 법원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허점을 악용
    2008년 무렵이 되어서야 양사 모두에서 유 전 회장의 일가가 실소유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이 대주주로 전면 부상

    --실제 한 기업회생전문변호사는 "아무리 장기간 기업이 팔리지 않아 채무 변제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해도 법원이 뻔히 보이는 부도덕성을 눈감아줬을 리는 없다"면서도 "원활한 채무 변제를 위해 다소 미심쩍은 정황에 대해 굳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유 전 회장과 세모는 차명법인 등을 앞세워 회생기업과의 관계를 숨긴 경우 법원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허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세모의 매각을 처리했던 2007년이 노무현 대통령 집권 시기라고
    마치 유병언이 노무현과 밀접한 사이인 듯 호도하며
    세월호 사건을 노무현에게 떠넘기는 악랄한 수법.

    뭐 많이 보던 거 아니겠어요?

  • 33. 나참..
    '14.8.10 5:40 PM (1.240.xxx.41) - 삭제된댓글

    박영선 글좀 검색하고 오니까 눈에 보이는 흐름의 댓글들이 있네요.
    박영선 뒤에 문재인이 있다는 뉘앙스로 이참에 야당 분열시키려는 글들이요.
    지긋지긋하네요. 가짜 안지지자, 문지지자로 나눠서 싸우는 척 하더니
    이제는 야당 해산하는 꼴을 봐야 속이 시원하려나봐요.
    박영선 잘못했죠. 아주 많이요.
    하지만 이 기회를 빌어서 화살을 문재인이나 그 외의 야당 의원으로 돌리려는 댓글의 의도는 잘 살펴서 읽어야겠어요.

    윗님, 2천억 얘기에 무슨 증인 얘기인지요?
    댓글 내용이 제 글과는 상관이 없네요.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8.10 5:46 PM (222.109.xxx.163)

    1.240님...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쉽게 덤태기씌우기에 대해 반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5. ^^
    '14.8.10 5:58 PM (1.240.xxx.41)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탱자님 댓글 내용이 하도 이상해서 검색좀 해봤더니
    똑같은 주장의 트위터, 카페 게시글이 넘쳐나더군요.
    평소 뉴스도 안봅니다만, 이 건에 대해 궁금증이 도져서 찾아본 거예요.
    건너 마을 아줌마 님 댓글도 잘 보고 있어요. 자주 들르지는 못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91 교황님이 한국인권침해심하다는 글 관심글로 지정했대요. 3 트윗소식 2014/08/11 1,059
406590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을 촉구하는 각계 인사 기자회견 전문 5 재협상촉구 2014/08/11 1,186
406589 입 밑에 나는 여드름... 6 ㅜㅜ 2014/08/11 2,537
406588 엄마들의 기자회견 ! 지금 방송 나오네요 ! 5 ㄱ ㄱ 2014/08/11 2,064
406587 집수리 새로 한다면 마루 바닥 뭘로 하고 싶으세요? 19 ... 2014/08/11 5,962
406586 사형반대 7 배둘레햄 2014/08/11 1,109
406585 수서에 짓는 강남포레스트 어떨까요? 3 더워요 2014/08/11 2,935
406584 콩비지찌개 끓이는법 7 버머더누 2014/08/11 2,165
406583 1가구 2주택, 고양시 아파트 팔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6 아파트 고민.. 2014/08/11 2,758
406582 제가 나쁜지좀 봐주세요 16 .. 2014/08/11 3,012
406581 길음동에 내과 잘보는데 어딘가요? 2 궁금 2014/08/11 2,249
406580 이런 휴대폰문자 궁금해요 2014/08/11 1,195
406579 日 언론 靑 산케이 고발 대서특필 light7.. 2014/08/11 1,290
406578 떡은 해동안되나요? 9 2014/08/11 1,760
406577 제가 살이 빠져 안더운건 아니죠?? 6 ... 2014/08/11 1,989
406576 너무 조용한 아파트 스트레스네요 44 조용한가족 2014/08/11 18,912
406575 ‘명량’에서새정치가배울점 샬랄라 2014/08/11 844
406574 방문 차량 운전자석까지 경비 아저씨가 걸어오는 문제.. 과한 요.. 4 soss 2014/08/11 1,694
406573 앞집 깐깐한 할아버지네 벽돌을 부셨는데요.. 9 조언 2014/08/11 2,379
406572 1970년대 서울에서는 상.하 계층이 섞여 살았었죠. 1 USSR 2014/08/11 1,233
406571 한일,쿡에버중골라주세요.. 스텐후라이팬.. 2014/08/11 805
406570 외국친척이 들고오면 반가운 선물이 뭘까요? 4 선물 2014/08/11 1,528
406569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1인 시위 2 망초 2014/08/11 986
406568 플룻 중상급자용 추천해주세요~ 2 mi 2014/08/11 1,284
406567 식혜할때 황설탕 넣어도 되나요? 1 급해요 2014/08/11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