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그 여자 있잖아요

어제방송충격 조회수 : 5,854
작성일 : 2014-08-10 10:20:38

 

그 여자 경상도 사투리 쓰던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 만났을때 하던 행동 보셨어요?

방송 하나라도 나가면 가만 두지 않겠다던가..막 협박했죠

완전 히스테릭 초싸이코처럼 흥분해서 소리소리 지르고 고함을 치는데..

장난 아님..여자 진짜 행동하는거보니까 날뛰는 악마..

 

그런데 옷차림이나 몸을 보아하니 자기몸은 고급스럽게 치장하는것 같더군요

검은색 여름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걸치고 단아하게 나왔더군요

방송에서 보이는 몸매로는 다리도 완전 날씬하고 미인형일것 같던데..

48세로는 안보이는 몸이더군요

이 여자가 대단한 집안으로 시집가서 애 못낳는 컴플렉스(본인도 인정한)에 걸리면서

싸이코로 돌변했네요

이 여자 남편 집안이 좀 대단한가봐요

무슨 빽이 있는게 확실해요

또라이로 사는데 아무도 안말리고 겉보기엔 너무도 평온하고 좋은 집안 흉내를 하며 살잖아요

입양한 아이들을 키우는 훌륭하고 존경받는 부모라 불리워지면서요

사실은 아이들을 자기 종으로 사육하고 있다는게 큰아이와 막내를 통해서도 드러났는데요

엄마 눈치 엄청보고해서 지금 살아남은 애들이 큰아들과 막내인거 같더라구요

 

방송이 넘 충격적인데 이 여자랑 집안 모조리 다시 칼같은 수사해야합니다

여자가 너무 목소리도 크고 소리치고 주장하니까 경찰이 대충대충 넘어가줬나봐요

인적사항 파악하니 남편도 그렇고 여자쪽도 그렇고 아동학대방임 저지를 부모가 아니라고 판단한듯.

학대나 방임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이런 잔혹한 방법도 있다는걸 어제 알게 되었네요

너무 쇼크입니다

 

6살 태민이도 일부러 어디서 옴을 옮겨오게해서 대충 소독만 해두고 내버려둔게 아닌가

일부러 걸리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이건 뭐 증명 방법이 없겠지만요)

 

암튼 그 여자 꼭 재조사 확실히 해서 처벌해야합니다

미친여자가 위탁모일지도 모르는데 위탁모 관련법도 바뀌어야합니다

한달에 한번은 아이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관련 기관에 데리고 와서 모두 보고하고 건강검사체크등

다 할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이 꼭 필요할것 같아요

 

대놓고 학대한 계모나 보다가 이번사건 진짜 쇼크네요

사라진 또다른 아이 태유도 역시 숨지게 해서 파묻었거나 헀을것 같습니다

태유는 찾을 연고도 없는 아이인거 알아서 더 마음대로 행동하지 않았을까요?

 

 

 

 

IP : 175.193.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밖 세상
    '14.8.10 10:35 AM (221.148.xxx.115)

    태유....

    그지같이 살아도 내가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

    내 삶이 거지 같아도 그 밖은 정말 지옥... 그엄마는 좋은것만 생각하고 아이를 보냈을텐데.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

  • 2. 방송보면서
    '14.8.10 10:43 AM (175.193.xxx.248)

    몇번이나 그런말헀어요

    애를 왜 남의집에 보내냐고..아무리 형편이 안되고 어쩌고해도..
    그 태민이 엄마 자고먹고하는 공간있고 외할아버지도 차있고 그렇더만요
    그런데 애를 왜 쌩판 남의집에?
    정말 이 사고가 안타까웠어요
    세상에 생모만큼 친엄마만한 터는 아무데도 없잖아요
    잘알았을꺼면서 왜 보내 도대체 왜 애를 보내서 그렇게 죽게해
    아마 태민이 엄마 앞으로 제정신으로 못살꺼에요
    죄책감과 후회로 평생 가슴을 쥐어뜯으며 살겠죠(그것도 죄의댓가라면 받아야하고요)

    그 싸이코같은년 법적 처벌 빨리 받도록 여론형성됐음 좋겠어요

  • 3. 다시보기가
    '14.8.10 11:05 AM (121.186.xxx.135)

    서비스 중지된 걸 보니 입김이 센 빽그라운드가 있는 듯요.. 남편이 고위 공무원이라고 하죠?

    불임 컴플렉스를 위장하기 위해 저지랄을 하면서 살고 있나봐요.. ㅠㅠ

  • 4. mis
    '14.8.10 11:12 AM (121.167.xxx.158)

    김상중 멘트에서는 남편이 공기업에 다닌다고 했어요.
    입양관계자 멘트에서는 남편이 공무원에 서울대출신이라고 하고.
    아마 공기업인데 공무원이라고 생각한듯 싶어요.
    일반적으로 공기업다니면 준 공무원이라고 생각하잖아요.
    일산 대전 울진... 이사다닌거보면 공기업 맞는거 같아요.

  • 5. 중지됐어요?
    '14.8.10 11:12 AM (175.193.xxx.248)

    헐..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 언제든 가능한거 아니였나요?
    뭐 들어왔나봐요(여자측에서)
    남편이 서울대 나온 공무원이면 적어도 고위직 맞을것 같아요
    정무부처에서 일하는 3급이상 될꺼에요
    힘 써서 막나본데 두고 보시라지
    세상에 죄짓고 못살아요
    그것도 이렇게 잔혹한 아이 시체를 만든죄 댓가 받아야죠

  • 6. 공기업이랬어요?
    '14.8.10 11:16 AM (175.193.xxx.248)

    음..그렇담 수자원공사 원자력공사 이런쪽 아닐까요?
    울진쪽에 간거보면 원자력공사쪽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공사도 보면 정부쪽 끄나풀과 다 연관되어있더라구요
    얼마나 천태만상 많은데..감사도 소홀하고 부정비리 온상이라고
    공기업이 신의직장이란 말까지있죠
    암튼 저 남편까지 다 캐야되요

  • 7. 진짜 엄마놀이하고 싶어
    '14.8.10 11:34 AM (220.117.xxx.81)

    미친 괴물 된듯.

  • 8. 우리나라 아동법이 약해요
    '14.8.10 11:43 AM (203.226.xxx.31)

    조두순도 6년뒤면 나오고 계모학대살인사건도 10년인가? 받지 않았나요?
    윤일병 사건도 처음엔 과실치사였어요.

    우리나라는 살인죄 성폭행 아동학대에 너무 너무 관대한 나라예요.

    이 미친여자 방임 어쩌구해서 솜방망이 처벌될껍니다

  • 9. 한마디로
    '14.8.10 11:43 AM (125.186.xxx.25)

    엄마놀이에 빠진거죠

    겉으로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고싶었던건 거죠


    쓰레기같은년!!!
    애를 지 뱃대기로 안낳으니 몸도 애낳은여자몸이
    아니던데요 ??

    그러니 무슨 공감대를 갖고
    무슨애정으로 애를 돌봤을지

    그냥 겉포장용 엄마코스프레만 해온거죠

  • 10. ...
    '14.8.10 12:21 PM (49.1.xxx.211)

    어른에게 제대로 저항못하는 어린애들 데려다가 마음껏 권력을 휘두르니 재미지나보죠.

    입양아라니 이해도 되네요. 제 친부모 역시 법에 걸리지않을만큼 아슬아슬하게 언어, 신체, 정서적 폭력과 학대를 했는데 피를 나눈 자식도 그럴진데 뭐.

  • 11. ㅇㅇ
    '14.8.10 1:10 PM (211.36.xxx.4)

    성격짜증나던데 불임의원인은 다른데 있을것같고 정신나가보임

  • 12. 얼굴은
    '14.8.10 4:48 PM (118.36.xxx.171)

    김씨 불륜녀처럼 가지말랭이과더라구요.

  • 13. 또마띠또
    '14.8.10 5:22 PM (112.151.xxx.71)

    http://blog.naver.com/kangcjfah/220087152817

  • 14. ..
    '14.8.11 12:14 AM (124.5.xxx.121)

    아이 업고 경찰서 온 것 보고 소름끼쳤어요. ㅜㅜ

  • 15. ..
    '14.8.11 1:42 AM (118.220.xxx.85)

    울진원자력발전소 사원아파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156 허위 모독 유포죄..엄벌에 대한 촌철살인 2 모음 2014/09/22 1,030
419155 jtbc새시사프로 3시 사건반장 보고있는데 이건 실망스럽네요. 3 주주 2014/09/22 1,120
419154 여성청결제 좋나요? 3 궁금 2014/09/22 1,927
419153 생리양이 적어요 4 마흔세살 2014/09/22 2,214
419152 꿈도 참 안좋은꿈을꿨어요 1 123 2014/09/22 678
419151 40대 후반에 끊어졌던 생리가 다시 시작 9 아니스 2014/09/22 7,136
419150 스마트폰 들여다보는 시간이 짧으면 고장이 덜 나겠죠 2014/09/22 791
419149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너무 좋아요 8 이준기 2014/09/22 1,699
419148 라식라섹수술받아보신분들 각막두께질문요.. 7 각막 2014/09/22 2,348
419147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17 17 17 17 2 .. 2014/09/22 730
419146 (엠팍) 82쿡의 김현 의원 응원 릴레이 19 ... 2014/09/22 1,576
419145 북한산 코스 추천해주신분들 고마워요!^^ 41 등산 2014/09/22 2,904
419144 출산준비......아기이불이요.......... 18 궁금한것많은.. 2014/09/22 2,005
419143 충격>해경 졸병한명을 보호하는 법무부. 1 닥시러 2014/09/22 1,066
419142 시어머니 시댁 분위기가 싫은데요. 57 아.. 2014/09/22 13,990
419141 삼청동에 마시*이라고 돼지갈비찜 식당을 갔는데요 왜이렇게 매운지.. 이상 2014/09/22 974
419140 강아지에게 닭국물 3 ... 2014/09/22 3,010
419139 카톡이고 뭐고,,다 검찰이 볼수있다네요... 6 ㅇㅇㅇ 2014/09/22 2,090
419138 선수촌 가는 길..박태환은 '버스' 쑨양은 '고급차' 14 ㄷㅇ 2014/09/22 3,537
419137 원목 가구 브랜드 추천 해주세요 5 나무조아 2014/09/22 3,311
419136 40대 하루종일 지낼수있는곳 9 나만의시간 2014/09/22 3,447
419135 두돌 아기 자전거... 8 귀동엄마 2014/09/22 5,936
419134 40대는 확실히 몸이 약해지나봐요... 4 맹연력 2014/09/22 2,995
419133 퇴직한 직원의 회사 이메일 13 진리 2014/09/22 7,487
419132 김현의원님 저도 응원합니다 16 7 아마 2014/09/22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