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082052405&code=...
삼천배로 녹초가 된 청년에게 성철스님이 건넨 말이란다.
스님은 불기자심(不欺自心),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이 뜻이 평생 화두였고
휘호로 써 백련암에도 붙였다.
그런데 최근 이 휘호가 미술품 경매 시장에 나와 시작가가 4,000만원이라는데,
'쏙이지 말그래이'란 말을 듣고 출가한 원택스님은
성철스님은 생전에 휘호를 써서
누구에게도 나눠준 적이 없다고 그것은 가짜라고 하였다.
가짜 "불기자심(不欺自心)"
"쏙이지 말그래이"가 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