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에 대한 책 참 재밌게 읽었던거 같은데
역사적인 실제인물인가요?
어렸을때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에 대한 책 참 재밌게 읽었던거 같은데
역사적인 실제인물인가요?
삼국사기 대무신왕편에 기록되어 있는 실존 인물입니다.
낙랑 태수 최 리의 딸과 혼인도 하였습니다.
이 시대의 역사는 설화로 이어진 것도 있기 때문에
자명고 부분은 후대에 추가됐다는 설도 있고
북이 아니라 뿔피리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김 진 바람의 나라 만화에서는 자명고를 형제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주가 죽고 호동도 자살하였다, 는 역사가 아닙니다.
호동은 왕위를 둔 세력다툼에서 원비의 모함으로 자살하였습니다.
낙랑국이 한사군 아닌가여?
학자들이 낙랑공주와 호동왕자를 실존인물로 보는지 아니면 그냥 설화로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낙랑은 실제로 있었던 나라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읽었던 책에는 낙랑이 중국 한족의 나라로 기억을 합니다만
낙랑은 한나라의 한무제가 한반도에 설치한 행정구역중의 하나로서
낙랑의 지배층은 중국의 한족이고 피지배층은 한반도 원주민인 고조선인이라는게 정설입니다.
평양에서 한나라 양식의 낙랑 유물이 쏟아져 나왔었고
특히 몇년전에는 낙랑의 인구현황을 조사한 목간이 평양에서 출토되기도 하였습니다.
적어도 정사인 김부식의 삼국사기엔 명확한 기록이 남아있는 인물들이죠.
물론 삼국사기도 각국들의 율령반포이전 초창기부분기록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설화수준의 기록이라는 주장도 있지만요.
혹시 아빠 어디가 보고 궁금하신거 아닌지요?^^
거기서 연극할때보니 버릇없다 말 많은 준수가
의외로 나중에 연기자로 클것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배역에 충실한 모습이었어요
리환이는 발대사 넘 웃겼고 항상 리환이를 짠하게보는
안정환보면 저까지 짠해져요
왜 자꾸 물어요?
한사군의 낙랑하고 최리가 다스리는 낙랑은 다른 나라에요., 이름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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