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랑 저랑 세탁기에 같이 돌리면?

토깽이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4-08-10 00:13:20

몇년전에 시댁에서 손위시누가 저 듣는데서 한말인데요

동서랑 저를 세탁기에 돌려 합쳐 놓으면 자기네가 바라는 며느리가 된다네요

(동서의 장점과 저의 장점만 합쳐 놓으면...)

그날 동서가 시댁에 안와서 동서 험담하면서

저 듣는데서 농담조로 이야기했는데

오늘따라 그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동서는 그말을 안들어 아무 상관없겠지만

저는 왜이리 기분이 나쁘죠

IP : 175.215.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0 12:23 AM (211.237.xxx.35)

    헐 미친
    비유를 해도 저따위로 밖에 못하나
    거기에 왜 세탁기가 나오나요?

    형님 입을 꿰매면 우리집에 평화가 찾아올것 같다고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ㅠ;;

  • 2.
    '14.8.10 12:27 AM (116.121.xxx.225)

    시누 그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박으면 님이 원하는 시누가 된다고.. 들이받으셨어야지..헐

  • 3. 헐...
    '14.8.10 12:28 AM (211.178.xxx.230)

    미친...

    너부터 들어가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 4. 진짜 비유를해도
    '14.8.10 12:31 AM (121.155.xxx.167)

    엽기네요..;;; 그렇게 내뱉어 놓고는 농담이라..
    따끔하게 한 마디 하시지 ..
    아무상관없는 저도 기분나쁘네요

  • 5. ㅋㅋㅋ
    '14.8.10 12:51 AM (221.148.xxx.115)

    지들 입맛에 맞게 ... 칵테일이야 ?

  • 6. ㅇㅇ
    '14.8.10 1:02 AM (211.199.xxx.165)

    시누 그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박으면 님이 원하는 시누가 된다고.. 들이받으셨어야지..헐
    22222

  • 7. 원글이
    '14.8.10 1:13 AM (175.215.xxx.39)

    우리 시누형님은 며느리가 자기들이 돈주고 사온사람인줄 착각하는것같아요
    시어머니 생신앞두고는 저랑 남편 앉혀놓고 마을회관에 음식을 차려라
    (자기는 딸이면서 같이하자는 소리안하고...결국 무산되었지만요)
    그외에 이상한 말 엄청했는데 한번 들이받았더니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집안 박살날뻔했어요

  • 8. ...
    '14.8.10 1:23 AM (24.209.xxx.75)

    들이받은거 들어엎고 제압하니, 이제 더 안들이받으시는 거쟎아요?
    그러니까 계속 저러죠.

    듣기 싫으시면 계속 들이받으셔야 해요.

  • 9.
    '14.8.10 6:57 AM (24.16.xxx.99)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33333

    좋은 댓글 입니다.

    원글님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참 못된 인간 많아요. 그리고 그 못된 마음을 드러내는 걸 창피해하지 않는 수치심 없는 인간도 많고요.

  • 10. 또라이네
    '14.8.10 11:27 AM (211.36.xxx.120)

    상또라이들 며늘들이 무슨...지네종인줄아나...

  • 11. ...
    '14.8.10 12:54 PM (180.229.xxx.175)

    미친...
    말뽄새가 없음 제발 그 입을 다물라~
    무슨 시누이가 벼슬인줄...

  • 12. ...
    '14.8.10 12:55 PM (180.229.xxx.175)

    저 미싱 드르륵...
    읽는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네요...
    한 백번 따라 읽음 실제로 한번 해볼수 있을까요?
    소심해서~~

  • 13. ,,,
    '14.8.10 6:02 PM (203.229.xxx.62)

    살인마 집안 이네요.
    세탁기 돌려서 빨간 고무통에 관리 하려나 봐요.
    시댁 작은 방이나 시누 집에 고무통 없나 주의깊게 샆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904 글 지웁니다. 14 하늘 2014/10/01 1,579
421903 이 남자들 결혼할수 있을까요? 19 ... 2014/10/01 3,140
421902 도와주세용 아이가 비염 축농증 ㅜㅠ 9 엄마 2014/10/01 2,406
421901 샐러드마스터 시연회 다녀왔어요~ 3 컥... 2014/10/01 5,172
421900 어느 알콜중독자의 항변(?) 19 ........ 2014/10/01 3,530
421899 같이 노래나 들읍시다 20 건너 마을 .. 2014/10/01 1,393
421898 김동률 좋아요! 9 ㅠㅠ 2014/10/01 2,268
421897 7살아들 공부가르치기... 26 엄마라는이름.. 2014/10/01 3,812
421896 도와주세요. 분당에 있는 정신과 추천요 4 ... 2014/10/01 2,027
421895 저희 부모님은 자식을 쓰레기대접하세요.그래서 제가 쓰레기처럼 .. 7 자식은 쓰레.. 2014/10/01 3,521
421894 욕실 창문 한기 무엇으로 막나요? 4 춥다! 2014/09/30 2,547
421893 이렇게 될 바에는 새정연은 아예 빠지는게 좋았어요 4 ㄷㄷ 2014/09/30 644
421892 국민정보원 들어보세요 8 무서운것들 2014/09/30 925
421891 팥 후원 어떻게 하나요 ㅇㅇ 2014/09/30 702
421890 피땅콩 쪄서(삶아서) 냉동해 두었다가 2 ... 2014/09/30 1,202
421889 미시usa 주도한 분. 대단한 상 받았었네요. 11 정말대단. 2014/09/30 3,477
421888 키158에 45kg인데 21 오늘도 2014/09/30 6,006
421887 해외 직구로 타미힐피거 옷 살 수 있을까요? 1 ... 2014/09/30 3,649
421886 왜 나이들면 얼굴살이 빠지는거죠 6 페이스 2014/09/30 6,312
421885 연애의 발견 여름이 마지막 대사 뭔가요 4 못들었어요 2014/09/30 2,694
421884 저도 중2수학문제 좀 풀어 주세요. 5 부탁드려요... 2014/09/30 1,250
421883 결국 새정연 안이라는것이 공동으로 특검추천이었네요 2 .... 2014/09/30 840
421882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선물 2014/09/30 2,019
421881 영어 인터뷰처리 2 능력자이신 .. 2014/09/30 574
421880 보고 안읽으면 말을 못하는 여자 8 최악 2014/09/30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