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랑 저랑 세탁기에 같이 돌리면?

토깽이 조회수 : 4,092
작성일 : 2014-08-10 00:13:20

몇년전에 시댁에서 손위시누가 저 듣는데서 한말인데요

동서랑 저를 세탁기에 돌려 합쳐 놓으면 자기네가 바라는 며느리가 된다네요

(동서의 장점과 저의 장점만 합쳐 놓으면...)

그날 동서가 시댁에 안와서 동서 험담하면서

저 듣는데서 농담조로 이야기했는데

오늘따라 그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동서는 그말을 안들어 아무 상관없겠지만

저는 왜이리 기분이 나쁘죠

IP : 175.215.xxx.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8.10 12:23 AM (211.237.xxx.35)

    헐 미친
    비유를 해도 저따위로 밖에 못하나
    거기에 왜 세탁기가 나오나요?

    형님 입을 꿰매면 우리집에 평화가 찾아올것 같다고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ㅠ;;

  • 2.
    '14.8.10 12:27 AM (116.121.xxx.225)

    시누 그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박으면 님이 원하는 시누가 된다고.. 들이받으셨어야지..헐

  • 3. 헐...
    '14.8.10 12:28 AM (211.178.xxx.230)

    미친...

    너부터 들어가라고 하지 그러셨어요!!

  • 4. 진짜 비유를해도
    '14.8.10 12:31 AM (121.155.xxx.167)

    엽기네요..;;; 그렇게 내뱉어 놓고는 농담이라..
    따끔하게 한 마디 하시지 ..
    아무상관없는 저도 기분나쁘네요

  • 5. ㅋㅋㅋ
    '14.8.10 12:51 AM (221.148.xxx.115)

    지들 입맛에 맞게 ... 칵테일이야 ?

  • 6. ㅇㅇ
    '14.8.10 1:02 AM (211.199.xxx.165)

    시누 그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박으면 님이 원하는 시누가 된다고.. 들이받으셨어야지..헐
    22222

  • 7. 원글이
    '14.8.10 1:13 AM (175.215.xxx.39)

    우리 시누형님은 며느리가 자기들이 돈주고 사온사람인줄 착각하는것같아요
    시어머니 생신앞두고는 저랑 남편 앉혀놓고 마을회관에 음식을 차려라
    (자기는 딸이면서 같이하자는 소리안하고...결국 무산되었지만요)
    그외에 이상한 말 엄청했는데 한번 들이받았더니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집안 박살날뻔했어요

  • 8. ...
    '14.8.10 1:23 AM (24.209.xxx.75)

    들이받은거 들어엎고 제압하니, 이제 더 안들이받으시는 거쟎아요?
    그러니까 계속 저러죠.

    듣기 싫으시면 계속 들이받으셔야 해요.

  • 9.
    '14.8.10 6:57 AM (24.16.xxx.99)

    입을 미싱으로 드르륵 33333

    좋은 댓글 입니다.

    원글님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참 못된 인간 많아요. 그리고 그 못된 마음을 드러내는 걸 창피해하지 않는 수치심 없는 인간도 많고요.

  • 10. 또라이네
    '14.8.10 11:27 AM (211.36.xxx.120)

    상또라이들 며늘들이 무슨...지네종인줄아나...

  • 11. ...
    '14.8.10 12:54 PM (180.229.xxx.175)

    미친...
    말뽄새가 없음 제발 그 입을 다물라~
    무슨 시누이가 벼슬인줄...

  • 12. ...
    '14.8.10 12:55 PM (180.229.xxx.175)

    저 미싱 드르륵...
    읽는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네요...
    한 백번 따라 읽음 실제로 한번 해볼수 있을까요?
    소심해서~~

  • 13. ,,,
    '14.8.10 6:02 PM (203.229.xxx.62)

    살인마 집안 이네요.
    세탁기 돌려서 빨간 고무통에 관리 하려나 봐요.
    시댁 작은 방이나 시누 집에 고무통 없나 주의깊게 샆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97 생지옥 유민아빠 5 ... 2014/08/19 1,913
408796 윽~베이비로션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2 .... 2014/08/19 2,445
408795 강남 우리들병원에서 디스크수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무늬만 2014/08/19 5,968
408794 미국으로 대학 보내려면 유학원을 언제부터 알아봐야 할까요 19 초6 2014/08/19 2,440
408793 가정용 프린터기 추천해주세요 6 프린터 2014/08/19 2,259
408792 송혜교연봉은 137억, 내 연봉은 2000 23 ... 2014/08/19 4,895
408791 1985-1986년 가격 알고 싶어요 18 나이키운동화.. 2014/08/19 1,413
408790 황당한 이별후 견디기란 쉽지 않네요. 8 까칠우먼 2014/08/19 4,173
408789 혹시 엄누 정회원 이신 분 없나요? oo 2014/08/19 746
408788 무조건 잡아 떼거나(김기창)....무조건 뒤집어 씌우거나(이석기.. 43 성인샵 2014/08/19 15,678
408787 캠리 VS 어코드 뭐가 좋을까요? 10 ... 2014/08/19 2,418
408786 옛날 옛날에 공주님과 마법사가 살았어요. 9 롯데캐슬 2014/08/19 1,661
408785 보험금 소멸형이 좋을까요?환급형이 좋을까요? 22 보험고민 2014/08/19 4,765
408784 15년 살면서 찾는 남편의 장점 1 123 2014/08/19 1,805
408783 조숙증 검사할까요 6 2014/08/19 1,099
408782 미용실 병원에 먹을 것 사다주시나요? 4 .. 2014/08/19 1,645
40878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14.8.19) - 새정연이 새누리당에게 .. lowsim.. 2014/08/19 666
408780 솔찍한 의견이 필요합니다. 5 협력이필요 2014/08/19 1,033
408779 초딩4학년이 푹 빠진 "마인드 크래프트"라는 .. 19 초4 2014/08/19 3,265
408778 혹시 의대 다니다 포기한 학생 아시는 분 36 진로 2014/08/19 17,751
408777 교황의 주교단연설에서 부자교회를 경계한 문단 통째로 빠져 6 쿠오바디스 2014/08/19 1,194
408776 다이치 VS 그라코.. 4살 카시트 추천해주세요. 1 아동용 카시.. 2014/08/19 2,280
408775 달라졌어요 부부 비난하는 아내 대답없는 남편 3 ㅇㅇㅇㅇ 2014/08/19 3,766
408774 황당했던 학교엄마~ 5 ~~ 2014/08/19 2,762
408773 위생적이고 맛있는김치 사먹을데 없나요? 9 김치 못담궈.. 2014/08/19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