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옴말고도 머리욕창보면 답나오죠

자유 조회수 : 12,198
작성일 : 2014-08-10 00:09:27
아이를 묶어논겁니다 못움직이게...
옴뿐아니라 간지럽고 아파 고통스러워하는 아이를
결박해서 머리 등에 욕창까지 생기게 한거죠

진짜 지 애못낳는다고 저런 싸이코가되다니
IP : 203.226.xxx.2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4.8.10 12:12 A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울고싶어지네요

    ㅠㅠㅠ

  • 2. 간호하는 엄마
    '14.8.10 12:15 AM (59.6.xxx.78)

    역할 놀이 하고 싶어 죽을때까지 병원에 안 데려간듯.

  • 3. 진짜요..
    '14.8.10 12:16 AM (116.121.xxx.225)

    미치도록 가려울 텐데 그럼 누워있지도 못하잖아요..
    어떻게 못 움직이는 환자한테나 생기는 욕창이 ㅠㅠ
    긁으면 안된다고 애를 꼼짝 못하게 했는지.. 어휴..

  • 4. 그런데..
    '14.8.10 12:18 AM (116.121.xxx.225)

    요즘 저 또래 애들이.. 어딜 가야 옴이 옮나요? ? 그것도 참 드문 일 아닌가요? 여러 형제들 중에 저 아이만.. 그럼 다른 아이들은 완전 격리가 가능한 건가요.. 한 집안에서?

  • 5. 더 미친건 일산경찰아닌가요?
    '14.8.10 12:21 AM (203.226.xxx.105)

    저 지경을 보고도 의심을 못했다잖습니까

    구타나 학대 흔적이 아니라서요

    저상태로도 뭔가 수상하다를 못느끼고 질병으로 내사종결

    했다는 놈들이 더 미친놈들 아닌가요?

  • 6. minss007
    '14.8.10 12:21 AM (112.153.xxx.24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해주고싶네요!

  • 7.
    '14.8.10 12:22 AM (112.187.xxx.158)

    둘째는 맘에 안들어서 버리고, 그 다음 들어온 둘째도 마음에 안들어서 옴으로 죽인건 아닌지... 죽이려했다기보다는 항상 아프게... 요즘에 어떻게 옴이 옮나요? 옮기도 어렵겠네요.

  • 8. ..
    '14.8.10 12:23 AM (1.230.xxx.79)

    피부병으로 죽을 정도면
    죽기까지 애가 엄청나게 괴로와했을텐데
    진짜 엄마라면 병원 안가고 지켜보고있기가 더 힘들었을거예요.
    이건 뭐 애가 고통스러워하는걸 즐긴건지.
    명백한 아동학대 아닌가요?

  • 9. ...
    '14.8.10 12:24 AM (121.182.xxx.237)

    옴이란게 전염성이 강하고 옆에서 치료했다는데 그 부부 치료기록 뒤져봐야 하는거 아닌가요?지들은 걸려서 약먹고 바르고 했을수도 있으니 만약 그렇다면 저건 병원을 못믿는게 아니라 방치죠

  • 10.
    '14.8.10 12:30 AM (175.210.xxx.243)

    또 실종됐다고 할려니 의심받을것 같고해서 태ㅣㄴ이는 고의로 옴을.....??

  • 11. ~~~
    '14.8.10 12:31 AM (121.148.xxx.50)

    애 못낳게 되니까~싸이코가 되서
    과시용으로 필요한것~처음부터 딱 그생각들더니
    것도 아들만 한것으로봐서.
    지 애못낳는걸. 싸이코라 스트레스를 그리푼것 ~
    그리고 맘에 안드는 아인 내다버림 ~실종신고도 안했다자나요~구급대원들이 갔을때도 슬퍼하지도 않았다고

  • 12. 제발...
    '14.8.10 12:32 AM (116.39.xxx.64)

    머리욕창이 저도 의심이 가기는 했어요
    아 제발....
    꼭 처벌받아야해요 남편도 여자도...

  • 13. 흠..
    '14.8.10 12:33 AM (211.33.xxx.132)

    근데 저렇게 미칠듯 간지러우면
    온 방 안을 굴러다니고 날뛰고 하지 않았을까요?
    나중엔 너무 힘들어서 누워만 있었나?
    아님 다른분 말씀처럼 애를 묶어놨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 14. 흠...
    '14.8.10 12:34 AM (211.33.xxx.132)

    다른분-->원글님

  • 15. ..
    '14.8.10 12:35 AM (1.229.xxx.109) - 삭제된댓글

    이건 살인행위예요
    8개월을..

  • 16. 일산경찰서
    '14.8.10 12:37 AM (124.56.xxx.174)

    의심스러워요 저 상태를 그럴게 처리하긴 어려워요.
    뭔가 있었다 봅니다

  • 17.
    '14.8.10 12:39 AM (175.210.xxx.243)

    간지럽다고 긁고 울고 짜증냈을테니 이 사이코가 아이를 꼼짝도 못하게 묶어놨을수도 있겠네요.
    정신과 의사말처럼 본인 기준에서 벗어난 행동을 한 셈이니 꼴보기 싫었겠죠.

  • 18. 저도..
    '14.8.10 12:39 AM (59.5.xxx.128)

    윗분 말씀처럼..
    아이들이 엄마 좋아하는 과자 고르는거..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그아이들도 걱정이네요.

  • 19. 저도..
    '14.8.10 12:45 AM (175.211.xxx.47) - 삭제된댓글

    이상했어요 진지하게 엄마과자고르는거.. 엄마가 뭐좋아하는지 잘 확신이없자 큰애가 작은애한테 니가 골라봐 하는것도 자기가 잘못 골랐다가 혼날까봐 그런것같았어요..

  • 20. ㅠㅠ
    '14.8.10 12:49 AM (124.56.xxx.60)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더 무섭네요.ㄷㄷㄷ
    과자 고르는거요

  • 21. ...
    '14.8.10 12:56 AM (182.218.xxx.103)

    저 싸이코 처벌은 안되나요?
    다른건 다 심증이라 해도
    가짜로 사망신고 했잖아요

  • 22. 과자
    '14.8.10 1:05 AM (116.121.xxx.225)

    그건 그림이에요.
    큰 애한테 작은 애 손잡고 내보내서 둘이 조금 놀다가
    슈퍼들러 엄마 과자 사오는 착한 형제를 둔 엄마가 있는 행복한 가정의 그림.
    그 여자가 원하는 가족의 그림이죠.
    조금 놀다가 수퍼가서 엄마가 좋아할 과자 사오라고 시켰겠죠.. 아마 큰 아이가 말을 잘 듣는 유형일 거에요.
    엄마 아빠 말 잘듣는 세 아들.. 이게 그녀가 원하는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그림이었던 거에요.

    그 여잔 자기가 원하는 그림대로 머릿속에 계획된 그림대로 살고싶었을 뿐..

  • 23. · ·
    '14.8.10 1:30 AM (121.165.xxx.12)

    이틀동안 꼼짝않고 누워본적 없으시죠?
    전 어릴때 수술하고, 부작용 생기면 안된다며 2틀간 움직이지 말라그래서
    그대로 했는데요
    와…진짜 미쳐요. 좌우로 움직이면 안되기에 진짜 최소한의 움직임만.

    욕창 생길 정도면 말씀대로 묶어놨다는건데,
    피부 가려움증과 상처까지 동반한 상태에서 저리 해놨다는건…
    아이는 엄청난 고통 속에 있었을 겁니다.

    저 악마년도 신상공개하고 살인죄 적용해야 돼요

  • 24. 48살이나
    '14.8.10 1:16 PM (59.16.xxx.55)

    처드시고 애다섯 입양에 살인까지... 그런데도 죄가없다니.. 이건 싸이코탓보다는 코앞에 싸이코두고도 못잡는 경찰쓰레기들이 문제네요.
    지들은 자식도없나..어휴 세상이 닭이 대통령이되더니 말아먹는건지 원..!!!

  • 25.
    '14.8.10 4:11 PM (116.125.xxx.180)

    옴이 전염성이 엄청 강하다던데..
    다른 가족들이 멀정한거보면
    다른 질병 아니었을까요?


    뭐지...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817 주방칼보관 열매 2014/09/03 911
413816 핸드폰에 NFC태그가 반복적으로 접촉되고 있다...는 메세지가 .. 3 ........ 2014/09/03 20,986
413815 얼굴에 뭐 나는거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 2014/09/03 2,020
413814 학군이 중요한 이유는 1 gkr 2014/09/03 1,588
413813 소현세자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는 저 비정상인가요? 22 진욱짱 2014/09/03 4,951
413812 잠원동 사시는분? 5 아웅바라기 2014/09/03 2,376
413811 교육 교재비 낭비 너무 심해요.... 3 엄마 2014/09/03 1,720
413810 결혼해서 타지역사는거..외롭네요 2 .. 2014/09/03 1,898
413809 현재 중학교2학년이면 미국에서는 5 중학생맘 2014/09/03 978
413808 추석때 서울가는데 아이들과 갈만한 곳 알려주세요. 2 콩쥐 2014/09/03 1,835
413807 두근거리는 썸타고 싶은 가을이네요..^^ ... 2014/09/03 895
413806 새집증후군업체 반딧불* 이용해보신분 어떠세요? 1 ^^ 2014/09/03 3,177
413805 길이엄청막히네요 차가안가요 2014/09/03 1,045
413804 삼성컴퓨터 유료as 환불받았어요 1 82님덕분에.. 2014/09/03 1,036
413803 욕심을 비우고싶어요‥책추천부탁해요 7 산다는게 2014/09/03 2,703
413802 이민정 멘붕일듯.. 아무일 없이 계속 살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5 .. 2014/09/03 2,984
413801 유니클로 앵클진 어떤가요? 3 가격대비 2014/09/03 2,920
413800 앞으론 무슨일 생기면 관리실 보다 바로 경찰서에 전화해야겠어요 6 ... 2014/09/03 2,296
413799 설레임이 없어도 사랑을 시작할수 있나요? 3 설레임 2014/09/03 2,214
413798 공무원 급여표, 공무원 직급표 2 공무원시험준.. 2014/09/03 3,860
413797 강원도 철원에 독재자 박정희공원 1 독재자공원 2014/09/03 792
413796 마트표 맛있는 맥주 추천 좀 해주세요! 24 궁금 2014/09/03 5,224
413795 (세월호잊지말아요)급질~ 만두에 양배추 넣으면.. 알려주세요~ 2 만두에 양배.. 2014/09/03 758
413794 여행하면서 읽기에 좋은 책 3 여행 2014/09/03 1,145
413793 전복 생물 배송 이틀만에 도착했다는데 괜찮을까요? ㅜㅜ 1 싱글이 2014/09/03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