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알고 싶다..입양이 더 엄격해져야하는건지

무서워 조회수 : 3,971
작성일 : 2014-08-10 00:03:38

저런 괴물에게 입양을 하게 하다니...

완전 미친 사이코 여자네요...

남편이 공무원이라니 당장 파면시키고 저 사이코 여자에게서 아이들을 빨리 격리시켜얄거 같아요..

정말 너무 불쌍하네요..실종된 둘째 아이도 그렇고 그 자리를 메꿨다가 이상한 피부병에 걸려 고통스럽게 죽은 태민이도 그렇고....

그리고 앞에를 못봤는데 대체 태민이 생모는 왜 저렇게 이쁜 태민이를 남에 손에 보낸건지....

IP : 124.55.xxx.13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
    '14.8.10 12:06 AM (124.55.xxx.130)

    다행히 그 세아이들은 아동보호기관에서 거취를 논한다고 하네요...
    그 애비란 작자도 함께 조사받는다는데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되고...
    문젠 태민이가 그렇게 죽었는데도 그 자리에 다시 입양을 해준 기관들은 뭔가요..

  • 2.
    '14.8.10 12:08 AM (175.117.xxx.24)

    국내입양 장려한다지만 저런거 보면 선진국 입양 가는게 낫겠어요

  • 3. 시설보다는 입양이
    '14.8.10 12:09 AM (115.93.xxx.59)

    낫겠지만
    그게 정상적인 양부모라야 그런거고
    입양갔던 아이가 잘못된 가정에는 보내질 말아야죠 ㅠㅠ

  • 4. 은근한 마력
    '14.8.10 12:09 AM (123.99.xxx.227)

    아..진짜 쌍욕하면서 봤네요.
    애가 몸이 그지경이 되서 죽었는데 단순 사망 처리했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돼요.
    일산경찰서라고 했던가...전화해서 욕 퍼붓고싶어요.

  • 5. minss007
    '14.8.10 12:11 AM (112.153.xxx.245)

    태민이 사진보고..가슴이 찢어집니다

    왜 자격이 안되는 인간한테 입양이 계속 이루어진건지..
    무방비에 당할수밖에 없는 아이들...이쩌면 좋을까요

    자식 키우니...세상이 참 무섭습니다
    내자식 일이건 , 남의 자식 일이건...다 가슴이 아프네요
    태민군의 명복을 빕니다..

  • 6. 진짜
    '14.8.10 12:13 AM (59.6.xxx.78)

    애 못낳는다고 남의 애들 데려다가 엄마 코스프레 하는데 아이들 이용해 먹고...애 하나는 실종 하나는 비참한 죽음. ㅠ

  • 7. --
    '14.8.10 12:13 AM (175.223.xxx.66)

    남편은 파면이 문제가 아니라 형서처벌 받아야죠! 여자가 미쳐 날뛰는데 엄마 혼자 양육하나요? 엄마가 방임 학대해서 애들이 저 지경이 될 동안 보고만 있었으면 남편도 방임 학대한거에요.

  • 8. 당연히
    '14.8.10 12:13 AM (175.210.xxx.243)

    나머지 애 둘도 떼어놔야죠.
    의사를 못믿어 병원도 안데려간거면 현재 있는 애들도 병에 걸리면 치료 못받아 또 죽을수 있다는 거잖아요.
    또 애들이 사춘기가 되어 반항이라도 하면 언제든지 내칠 준비가 되어있다는건데...
    아무튼 이해도 안되고 무서운 여자예요. 딱 사이코..

  • 9. 그남편
    '14.8.10 12:16 AM (115.143.xxx.50)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토지공사?

  • 10. ㅇㄹ
    '14.8.10 12:17 AM (211.237.xxx.35)

    그 여자는 싸이코에요.
    불임으로 엄마라는 자리에 집착이 생겼고(방송에선 뭐 시어머니가 이혼을 종용했다 하지만 그것도
    그여자 진술일뿐 확인불가 혹여 그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어쨋든)
    아이를 입양해서 아이가있는 가정으로 만든거죠.
    아이를 사랑해서 입양한게 아니고 그냥 키우는 행위에 자기만족+ 타인에게 엄마로 보이지는것에 만족
    근데 입양한 태유라는 아이가 뭔가 자기 기준에 안맞은거에요.
    어떤식으로 처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없애고나니 그 자리를 채울 아이가 필요해서 인터넷에서
    5~6살 남자아이를 맡아주겠다고 태민이엄마를 꼬여내서 태민이를 그자리에 채운거죠.
    근데 태민이도 뭔가 자기 기준 자기 마음에 안든거임 그래서 이번엔 태민이를 없앤것
    옴이라는게 어디선가 옮아야 하는건데 어디서 옮았겠어요. 옴은 한사람 옮으면 온가족이 다 옮는 병이에요.
    제가 보기엔 저 싸이코 x가 어디 후진국에 일부러 아이를 데리고 가서 옴을 옮겨온거고
    다른 큰 아이들과 격리했을것 같고, 아이를 돌보지조차 않았을듯..
    진짜 엽기싸이코 미친x임

  • 11. 기막혀
    '14.8.10 12:21 AM (124.56.xxx.174) - 삭제된댓글

    처음 부분에 일산 경찰서에서 학대의 흔적이 없어보인다고 했어요.
    근데 보다보니.... 애가 자 상태인데 학대의 흔적이 없다고 말한 것이 저알 이해가 안갑니다.
    이 부분 철저히 조사해야 할것 같아요. 뇌물이나... 이해 관계가 있었던것 아닐까요?
    애 시신 상태를 보세요. 의사들도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광경이라잖아요. 약 3 일만 잘 바르면 된다하고...
    이게 말이 됩니까?

  • 12. 무서워
    '14.8.10 12:22 AM (124.55.xxx.130)

    처음 태민이 사건 맡은 일산경찰서 인간들 뭔지..
    그 여자 아버지가 경찰이라더군요....천벌을 받을 인간들....

  • 13. 흠...
    '14.8.10 12:22 AM (211.33.xxx.132)

    그러게요 윗님. 옴이면 다른 사람한테 옮을텐데
    분명 격리시켜 놓았겠죠.
    처음 진료받았을 때 옴으로 진단나온게 맞으면
    이건 명백한 아동학대!!
    죽은 아이만 불쌍합니다ㅠㅠㅠ

  • 14. ...
    '14.8.10 12:35 AM (112.150.xxx.194)

    그리고 무엇보다 기관에서 크로스 체크하는 기간이 고작 일년밖에 안된다는것도 문제인듯.

  • 15. ..
    '14.8.10 1:25 AM (112.170.xxx.156)

    입양한 가정인데요...아마 기관에서 체크하는 기간이 일년인 이유는,,,정상적인 가족으로 살도록 개입을 안할려는 의도로 그런것 같아요...입양되서 행복하게 잘 보살핌 받으며 사는 아이들이 더 많으니까요...다만 5년에 한번 정도는 기관에서 방문확인은 해야할것 같네요...특히 아이가 학교입학 전 나이라면 매년 방문해도 될듯

  • 16. ..
    '14.8.10 1:27 AM (112.170.xxx.156)

    부디 이 시건이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식되어야지...입양의 문제로 보여지지 않았으면 합니다.....이 x친 여자분은 아마 친자식에게도 싸이코 같은 짓을 했겠지요

  • 17. 옴이라니
    '14.8.10 1:44 AM (211.36.xxx.1)

    그러네요 옴이면 다 옮을텐데 일브러 옴인거ㅜ알면서 방치한거잖아요. 다른사람은 안옮기게하면서...?

    인형놀일 산 아이들로 하다니... 대단한 여자네요.

  • 18. 입양
    '14.8.10 8:17 AM (221.151.xxx.147)

    국내입양이 안되어 입양활성화 하느라 한동안 노력하여 그 성과를 조금 보게되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찬물을 끼얹네요.
    지금은 국내입양 할 경우 국가에서 주는 혜택도 많아요.
    건강보험 1종 주고, 한달에 15만원씩 보조금 주지요. 그리고 중고교 학비도 감면되고.
    요즈음은 모든 아이들에게 육아비도 따로 나오니 다 합치면 만만치 않은 돈입니다.
    이렇게 좋아지다보니 입양하는 사람들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되나 봅니다.
    입양하면 입양아가 아니고 "내자식"이 되는 것이니,
    "내자식" 키우는것에 대한 무조건의 보조는 다시 한번 생각 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순수한 아이를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들도 있으니 색안경끼고 보게되는 세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64 결혼도 안한애들이 서로 여보라고 부르는거.. 61 aa 2014/11/07 10,395
433063 검찰, 초헌법적 '한국판 애국법' 추진 파문 4 동물농장 2014/11/07 583
433062 모임에서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 친구 9 입동 2014/11/07 2,647
433061 자기집 도로명 주소, 국민 절반밖에 모른다 8 세우실 2014/11/07 575
433060 초등과 중학교가 나란히 있는경우 어떤지요?. 4 학교 2014/11/07 620
433059 신혼부부 전셋집 조언 좀 주세요 7 . 2014/11/07 1,014
433058 중등 딸아이가 피아노로 작곡을 하고 있었네요. 11 . 2014/11/07 1,739
433057 돼지고기 수육 4 질문 2014/11/07 1,099
433056 남자 나이 30에 고등학생 얼굴을 가진 동안이면 20 eorlf1.. 2014/11/07 11,076
433055 난방텐트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부탁 2014/11/07 1,695
433054 너무 단 낙지젓 양념 방법 2 ... 2014/11/07 731
433053 수능치는 집 선물주셨나요? 4 고민 2014/11/07 1,278
433052 명언하나 투척~ 10 내자식이뻐요.. 2014/11/07 2,730
433051 30대 중후반 남자 겨울 코트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아이엄마 2014/11/07 2,739
433050 생강청 만들때.. 1 ... 2014/11/07 1,165
433049 스마트폰가계부앱 알려주세요 6 스마트폰앱가.. 2014/11/07 815
433048 오늘 다이빙벨 보러 함께 가실 분 계실까요?? 2 대구 2014/11/07 358
433047 에어포스 청소기 궁금해요 2014/11/07 365
433046 요즘 머리하는값이 너무한듯 12 ㅠㅠ 2014/11/07 3,363
433045 ”아빠, 저 예쁜 누나들은 뭐야?” 등굣길 성매매 펜션 세우실 2014/11/07 1,292
433044 농작물 주시는 것, 이런 글은 없는 것 같아 저도 첨언하나 합니.. 18 흠. 2014/11/07 2,595
433043 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 어떤가요? 4 ... 2014/11/07 8,471
433042 아들이 허루종일끼고살아요. 1 스마트폰 2014/11/07 537
433041 디플로마트, 피케티의 ‘21세기 자본론’을 통해 보는 한국 경제.. light7.. 2014/11/07 402
433040 인터스텔라 5 ㅣ영화 2014/11/07 1,915